어제 시어머니 시술 문제 때문에 글 올렸었어요
어제 밤에 긴급으로 시술하셨고 지금 중환자실에 계시며 저녁때 일반병실로 옮기신답니다
혹시 대전에 재활 잘하는 병원 아시는 분 추천 좀 부탁드려요
어제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옷입고 휄체어 탄채로 병원 복도에서 버티셨답니다
밥도 안주고 저것들이 나를 호텔에 가둬놓는다고
나 집에 간다고...ㅠㅠ
시술하셨으니 좋아지겠죠? 시술했는데도 저런 고집을 계속 부리면 어떻게 해야 될지 너무 난감하네요
자식은 서울 사는데 어머님땜에 대전으로 툭하면 왔다 갔다 .....
회사에서 잘리기 직전입니다 ㅠㅠ 아들도 며느리도 손주도 이제 정말 지쳐갑니다
집근처 병원으로 모시고 싶어도 절대 안가신다고 하니 일단은 정신 돌아왔으니 대전에라도 재활병원에 모셔야 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