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셋 40초반이에요
막내가 아직 18개월이라 내년 어린이집 알아본다고
귀찮지만
거적대기 하나 뒤집어쓰고 아파트 내 어린이집 기웃기웃 하는데
세상에 엄마들이 고앞에 애데리러왔는지 모여있는데 넘 세련된 거에요
옷이 하나같이 이쁘고 취향 저격이데요
그중 어떤 키큰 엄마가
길이짧은 패딩 입었는데
허리선이 일자가 아니라 한복소매처럼 둥그렇고
패딩 의 그 퀼팅?도 일자가 아니라 허리선처럼 동그랗게
휘어있었어요
그리고 모자가 달려있는게아니라 목선이 높은 그런거아시죠
그런 게 있었구요
하 초면에 붙들고 물어볼수도 없고
몽클레어 그런거 아니구요
대체 어디가서 고런 예쁜 패딩들 잘도 골라사는지
어디서 이쁜 패딩 사나요?
브랜드 딱 찝어주세요 네 저 옷알못 이구요
요새 배ㅣ화점 입고갈 옷이 없어 백화점을 못가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 패딩 좀 찾아주실수 있을까요ㅜㅜ글로만 썼어요
ㅇㅇ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19-11-28 20:17:01
IP : 222.234.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
'19.11.28 8:29 PM (1.230.xxx.106)설명을 보니 예쁠거 같아요! 아시는 분의 댓글을 기대해 봅니다.
2. 하하
'19.11.28 8:32 PM (124.64.xxx.162)백화점 입고 갈 일이 없어서 백화점 못간다는 마지막줄에 대공감. ㅋㅋ
웃프네요. ㅜㅜ
원하시는 댓글이 아니라 죄송.3. -;;
'19.11.28 8:33 PM (118.41.xxx.67)에르노에 그런 스타일 많은데. 찾아보셔요
4. Hg
'19.11.28 8:33 PM (124.49.xxx.184)에르노가 목선이 높은데 젊은 엄마들이 많이 입는다 하대요 숏패딩
5. ..
'19.11.28 8:37 PM (125.177.xxx.43)그 사람이 입어서 이쁜걸 수도 있어요
요즘은 애기 엄마들도 참 이쁘게 잘 입고 다니더군요6. ㅇㅇ
'19.11.28 8:43 PM (222.234.xxx.130)에르노는 아닌것같았어요
거기있는사람들 패딩 다이쁘더라구요7. 뭘까요?
'19.11.28 10:13 PM (14.47.xxx.244)혹시 지컷 하이넥 카라 숏 구스다운 점퍼 일까요?
하이넥 카라 숏 구스다운 점퍼 검색하면 그런 스타일 나오는거 같은데 길이감을 모르겠어서요8. 음
'19.11.29 12:13 AM (211.36.xxx.55)저도 윗분처럼 지컷숏패딩 생각났어요
60만원정도고 저는 겨울정기세일때 사려고 찜해놨어요
검정과 회색? 두가지 색이있는듯9. ㅇㅇ
'19.12.1 12:25 PM (222.234.xxx.130)저 지컷이라는 브랜드 82공부(?)하고 알았어요
찾아볼게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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