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 1 2지망 관련 ~ 함께 고민좀 부탁드려요

문의 조회수 : 679
작성일 : 2019-11-27 23:24:13
내년 6세 남아가 운좋게

1,2지망 지원한 유치원에 모두 선발되게 되었어요.

내일 안으로 결정을 하려고 하는데 각 유치원마다 장단점이 있어요.



82님들께서도 함께 봐주시고

고견을 좀 부탁드려봅니다.





먼저 1,2지망 모두 국공립입니다.

하원시간은 거의 동일하고요.





1지망

장점 : 도보 5분내에 가까운 거리.

전통이 있는 병설유치원.

반일반 종료 후 특성화수업이 주4회(4과목으로 )로 다양.



단점 : 기존 만3세 친구들이 3분의2이상의 인원으로

새로 적응하려는 친구들은 교우관계를 형성하는데 나름의 어려움이 예상됨.

학교 식단에 맞추어 매운 음식들과 식단

단설보다는 방학이 더 길다.





2지망

장점 : 신설 단설국공립 유치원

깔끔한 시설과 유치원생들을 위한 체계적 관리

식단도 유치원생 맞춤

새로 시작하는 국공립유치원이고 기존 재원생들도 적응중이리라 생각하면

입학하는 입장에서 다같이 적응한다 생각하면 어울리기가 수월할 수도 있음

병설보다 방학이 더 짧음



단점 : 차량운행이 없어서 자차로 10분정도 소요(등하원 도보시 20~25분 )

신설 유치원이라 아직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리라 추정

새집 증후군? 같은 새 건물 후유증

1지망 선발 유치원보다는 주 3회 3과목 특성화 교육으로 과목이 적은편











한번 읽어봐주시고

어느 곳을 선택해야할지 조언좀 꼭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IP : 210.106.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이요
    '19.11.27 11:2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가까운...
    그리고 기존친구, 새친구 문제는 어른 생각과 달리 애들은 그런거 없이 어울려요.
    그러다가 7살때 다른반 되면 또 데면데면해짐 ㅎㅎ

    참고로 병설유치원은 전통 따지지 않으셔도 되요.
    교사들이 다 순환근무라 전통이 있다없다 하기 그래요.

  • 2. 저도
    '19.11.27 11:45 PM (220.72.xxx.151)

    윗분 말씀이랑 같은 생각이예요. 덧붙이자면 1지망 단점은 매운식단 정도인데..... 아이 1년 병설 보내봤는데 유치원 급식은 너무 매운건 아니어서 식단때문에 못갈정도는 아니긴해서 그게 결정요인은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누리과정은 정말 모든 곳이 다 똑같은 교육효과라 생각하고요...특성화도 3개든 4개든 큰 차이는 없읕거예요.
    2지망은 단점이 자차이용이네요. 주차가 안정적으로 가능한지가 관건인데...
    애들 키워보니 유치원은 가까운게 최고더라고요. 1지망하세요...

  • 3. 지나가다
    '19.11.27 11:55 PM (183.98.xxx.192)

    1번.
    3살 아이들 교우관계는 아주 가벼워서 걱정할 일은 아니고요.
    매운 식단은 건의를 해보심이....
    가까운게 최고에요!!

  • 4. ..
    '19.11.28 12:50 AM (223.131.xxx.133)

    이미 셔틀없는것에서 탈락이네요 거기다 신설이면 어수선한 점 분명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3345 계단 오를때 무릎윗쪽 통증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4 운동 2020/02/07 2,551
1033344 7살딸.. 매일 결혼얘기만 해요 7 ㅡㅡ 2020/02/07 3,827
1033343 민주당 박경미 의원 서초구 을 출마 결정 16 5계절 2020/02/07 1,716
1033342 조훈현. . 바둑이나 두시지 정치권와서 6 ㄱㄴ 2020/02/07 1,857
1033341 등산로, 산 초입이나 입구쪽 단층건물들요 2 ㄱㄴ 2020/02/07 1,364
1033340 PD수첩: 검찰 수사 녹취 3분 풀영상 (울산 검경내전) 4 2020/1.. 2020/02/07 1,221
1033339 렌즈삽입과 라섹 어느게 나은가요 9 오로라 2020/02/07 3,674
1033338 상속으로 인해 1가구 2주택이 되었는데 어느 집을 팔아야할까요?.. 11 낮달 2020/02/07 4,338
1033337 확진자 동선의 공공시설들은 왜 폐쇄하는 건가요? 9 코로나무식자.. 2020/02/07 2,491
1033336 중국서 신종 코로나 첫 경고한 34세 의사 사망 11 코로나 2020/02/07 5,462
1033335 빨아서 쓰는 마스크 6 호호맘 2020/02/07 3,002
1033334 언론의 이상한 행동 14 ㅇㅇㅇ 2020/02/07 4,371
1033333 공소장 전문 나왔네요...내용 엄청납니다 147 엄청나네요 2020/02/07 22,131
1033332 층간소음 하소연입니다 9 층가소음 2020/02/07 2,296
1033331 일단 내일부터 확진자가 갑자기 늘어도 놀라지는 말자 34 2020/02/07 22,771
1033330 현대홈쇼핑 마스크 7 마스크 2020/02/07 4,283
1033329 마스크 폭리 판매자 신고 못하나요? 6 hap 2020/02/07 1,767
1033328 아들이 인어공주를 보고는 ... 10 노노 2020/02/07 3,734
1033327 좋아하는 차 질문했던 글이요 2 .ㅇ 2020/02/07 865
1033326 국민은행 10년차면 1년에 돈 얼마벌어요? 8 궁ㄱ니 2020/02/07 4,787
1033325 시부모님 너무 싫어요. 13 ... 2020/02/07 7,007
1033324 부부관계 극심한 권태기.. 어쩌죠. 14 어떻게하지 2020/02/07 8,766
1033323 인터넷이 아예 안되는 곳이 있나요? 5 happ 2020/02/07 763
1033322 '아파트 판 돈까지 어디에 쓸 지 소명하라니...'라는 기사에 .. 9 공부합니다... 2020/02/07 2,936
1033321 신종코로나 확진자들 독감주사 맞았는지 조사 해주면 좋겠어요. 17 내마음 2020/02/07 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