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보여 달라고 하는 사람..
모임에 새로 온 사람이고 모두가 환영해 하는것 같고..
나쁜 이미지는 아닙니다. 경우없는 사람같아 보이지 않았는데요.
요즘같은 때에 집을 보여 달라고 하는사람도 있네요.
왜 보여달라고 하는걸까요?
제거 거절했어야 하는데 못해서 이런 상황에 놓였네요..
맘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요.
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집을 보여주고는 되려 제가 왕따 비슷하게 당한적이 있어서.. 마음에 걸려요
이유는 몰라요. 그 일 이후로는 사람 초대 잘 안합니다.
우리집에 가자고 하면 거절했는데 아이고... 걱정거리를 만들었네요
오라 하긴 했는데 그냥 집앞 커피숍에 가려고 해요
그럼 나중에 모임에서 불편해 질까요?
어렵네요...
1. 맙소사
'19.11.27 10:54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글에 두서가 없어요
술드심요?2. ......
'19.11.27 10:57 PM (114.129.xxx.194)불편해지더라도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은 상대방입니다
왜 남의 집이 보고 싶다는 걸까요?
집이 지저분해서 누구 오는거 안 좋아한다고 자르세요
그렇게 자르면 "나는 괜찮아~" 그럴 겁니다
그럴 때는 "내가 안 괜찮다"고 하시면 됩니다
저도 경험이 있습니다3. ᆢ
'19.11.27 10:57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집이 너무좋고 깨끗하다는 글이잖아요
4. 그냥
'19.11.27 10:58 PM (223.38.xxx.80)직접 물어보세요 왜 우리집에 오고 싶어해? 이렇게요 그다음엔 이유를 듣고는 난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니면 집을 오픈안해 그냥 밖에서 만나자 하시길
5. 노노
'19.11.27 10:59 PM (175.211.xxx.223)님이 조금이라도 걸리면 집에 들이지 마세요
친한 친구도 고민고민한 다음 집 보여주는 건데요
그런 경우는 대부분 님이 어떤 수준으로 사는지
괜히 궁금해서 보여달라는 거예요
집이 좋으면 좋은 대로 괜히 샘나서 멀리하고
아님 꼬투리 잡아서 속으로 깎아내릴 걸요
음식을 뭘 내놨다고 욕하고 정리가 어떻고...
저도 몇 번 초대했다가 다신 안 합니다
서로 밖에서만 보는 게 관계가 더 오래가요6. 어휴...
'19.11.27 11:25 PM (221.144.xxx.195) - 삭제된댓글보여주지마세요.
우리집 욕실에 거울 안달았거든요.
여기 게시판에 며칠전에 "욕실에 거울도 안달은 이상한 집"이라고 누가 댓글 달아놨더라구요.
우리집에 왔다간 사람중 한명인가? 이런 생각 드네요.
마음약해서 끌려다니는거에요. 그게요.
그냥 싫어요. 안되요. 그럼 되요.
불러도 욕하고 안불러도 욕해요. 그런 사람은요. 티끌만큼 불편한 마음이 얼어나면 부르지말아요.
안불러도 욕 안하고 불러도 욕 안할 사람 불러요. 이런 사람은 마음이 하나도 불편하지 않아요.7. ....
'19.11.27 11:33 PM (122.35.xxx.174)저라면 거절하는 법 배울 것 같아요. 이쁘게 거절하기....부모님이나 집에 들이지, 요즘 남은 모두 커피숍에서 만나죠.
8. 싫다
'19.11.27 11:40 PM (1.237.xxx.64)부모님 계신다 하세요
친척들이나
핑계댈건 많죠
저도 누가 집 오는거 불편해요9. dlfjs
'19.11.28 3:55 PM (125.177.xxx.43)그런 요구하는거 이상하네요
누가 온다고 했다거나 둘러대고 거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