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분기 출산율 역대 최소 0.88명
1. ㅇㅇ
'19.11.27 3:22 PM (218.51.xxx.239)세계 최저 맞구요, 아무래도 이젠 소득과 재산 불균형 심화로
계층 상승이 거의 불가능해졌고
경쟁이야 말 할 것도 없게 심하고`
집 사는것도 어려우니` 자연스런 대응 현상 같아요`
만약 내가 태어나지 않고 없다면 국가란게 의미가 없는거죠`2. ....
'19.11.27 3:31 PM (106.240.xxx.44)뾰족한 해결책이 없는게 더 문제. 개인탓도 아니고 정부탓도 아니고.
유일한 방법은 유럽처럼 외국인 이민자를 받는 수 밖에 없어요. 적어도 인구의 7~8프로까지.
근데 이것도 싫다, 애 낳기도 싫다. 그럼 어쩌라구? .3. ....
'19.11.27 3:33 PM (218.155.xxx.2)젊은 사람들이 똑똑해서 그래요
이 상황에서 아이를 한명 두명 낳아 기른다는게
불길속을 스스로 걸어 들어간다는 걸 아는거죠
그걸 모르고 두명 낳은 제가 바보죠4. ....
'19.11.27 3:56 PM (218.51.xxx.239)아주 부자집에서 태어나거나 머리 좋아 행시 패스나 의사가 되어야지
이 사회에선 대접받고 그래도 행복하는거니 나머지는 다 불행한 사회라
안 낳는데 맞는거 같네요`5. 안다 봄
'19.11.27 4:03 PM (222.110.xxx.57)이자스민이 토종한국인은 박물관에서나
보게 될거라 했다 해서 뭔소리야 했는데
뭔가 알고 한 말인가 봅니다.
그들이 유권자가 되고
그들이 원하는 정책으로 이 나라가 운영되면
한국인 전시되어있는 박물관예산도 다 삭감해버리면
박물관에서도 못보게 되는 거 아닐지.
수능 취업 전관예우 노후대책 ..휴
애 안낳는거 현명한 거 같아요6. 그냥
'19.11.27 4:19 PM (218.51.xxx.239)서울시 물가가 스위스 제네바 물가와 비슷`
근데 스위스와 대한민국 1 인당 소득은 3 배 차이임`7. ...
'19.11.27 5:03 PM (116.121.xxx.161)현명한겁니다
낳으면 학원 뺑뺑이 돌리며 아동 학대 해야하잖아요8. ....
'19.11.27 5:09 PM (1.231.xxx.157)애 낳기만 힘든가요
결혼이 더 힘드니 자연히 애가 안늘죠
근데 뭐 좋은 세상이라고 낳나요
누구 좋으라고9. 난
'19.11.27 7:38 PM (211.36.xxx.31)출산율걱정하는사람이 참 신기해요.
마치 제 코가 석자면서 남걱정하는것같달까?
그럼 지금 물이며 공기며 음식물이며 죄다 방사능이며 뭐며 오염된 세상에 출산율이 올라가길바라는게 이상한거아녜요???
숨도제대로못쉬는세상에 애는 무슨애에요.
정신차리고 그냥 님이나 병안걸리고 살다 죽을 걱정이나 하세요.10. 211.36
'19.11.27 8:11 PM (1.239.xxx.113)누가 출산율이 올라가길 바란대요?
원래소득이높아질수록 출산율떨어지죠
근데 근래이렇게 급격히 떨어진건 분명이유가 있고 갑자기 떨어지면 경제나 사회구조가 감당하기 어려우니 원인을 찾아야죠. 오염이 무슨 하루이틀인가요? 최근 급격히 안좋아졌어요? 아니잖아요
누구더러 정신차리라는건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