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뭐 입고 계시나요~~?
1. ..
'19.11.27 4:43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수면바지. 김장바지. 기모바지 번갈아 입어요.
음식쓰레기 버리러 갈 때 옷 갈아입고 나름 차려야 한다는..ㅋㅋ
택배 아저씨는 문 앞에 놓고 가라고 해요. ㅎㅎㅎ2. ㅇㅇㅇ
'19.11.27 4:45 PM (110.70.xxx.99) - 삭제된댓글속옷 다 벗고 맨몸에 냉장고 천으로 된 원피스요
훌러덩 벗고 훌러덩 입고 최고에요
추우면 그 위에 후리스나 가디건 입구요.
잘땐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자구요
정말 만사오케이 이 세상 내꺼 된 기분
좀 이쁜 홈웨어 입고 있어보자 해서 사도
이 맛을 몸이 알아버려서....
그냥 집에서 거울 안보고 살아요 ㅋㅋ3. 원글
'19.11.27 4:46 PM (175.223.xxx.163)수면바지 기모바지 다 알겠는데..
김장바지는 뭔가요?
급 궁금해졌어요
진짜 궁금합니다 ㅋ
검색해봐야징~4. 푸핫
'19.11.27 4:50 P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검색해서 찾은 김장바지 완전 편해보이네요
색깔이 오색찬란해서 때도 안타겟어요 ㅎㅎ
근데 설명이 넘 웃겨요 ㅋㅋㅋ
김장바지 할머니 고무줄 누빔 몸빼바지 양로원 요양원 노인정 단체복5. 김장바지
'19.11.27 5:01 PM (39.7.xxx.16)검색해보니 일바지, 일명 몸빼바지 말하나봐요. 김장 조끼도 있네요.
저도 기모 꽃무늬 일바지 있는데 따뜻하고 편하긴해요.6. 흠
'19.11.27 5:18 PM (175.194.xxx.97)남편이 안입는 옷을 물려받아 입네요..근데 사이즈 넉넉하니 자꾸 물려입게되네요..단점은 남편이 물려줄 옷을 고려해서 옷을 골라요.언니가태요ㅠ.ㅠ
7. ㅇㅇ
'19.11.27 5:26 PM (222.234.xxx.8)마트에,
김장조끼 김장바지 라고 크게 써붙히고 ㅎㅎ
톡톡하니 따습게 편하게 생긴것 팔더라고요8. 낡은 외출복
'19.11.27 5:34 PM (125.132.xxx.178)외출복 좀 낡아지면 집에서 입어요.
9. 겨울이라
'19.11.27 5:45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니트 원피스입어요.
밑단에 쉬폰레이스 달린..
아님 상의는 니트 치마는 누빔으로 된 원피스입어요.10. 세미나팔
'19.11.27 6:01 PM (116.39.xxx.186)요가 브랜드(저렴한 브랜드)에서 세미나팔 바지 세개.
롱티 세개 사서 번갈아 입어요
(비싼 요가복은 운동다닐때 입음..)
몸에 핏되면서도 운동복이라 신축성 좋고 편하고
쓰레기버리러 갈때. 집앞 편의점갈때도 잠바만 걸치면 되니까요.
집에서 달라붙는 옷입으니 배내민다던지 구부정한 자세 취할때마다 아차 싶어 자세 바로합니다.
청소기돌리다가도 거울에 비친 옆모습. 뒷모습 체크하구요.
40대중반인데 20대였을때보다 자세가 좋아졌어요.
잘땐 통으로 된 원피스구요.11. ...
'19.11.27 7:43 PM (119.67.xxx.64)딸들 안 입는 후드랑 맨투맨 입습니다.
따숩네요ㅜ12. 음
'19.11.27 8:42 PM (39.119.xxx.108)바지는 남편 기모내복바지 위에는 긴팔티셔츠 입고있어요
수면바지 잠옷있지만 밖에는 면 안에는 얇은기모있는 남편바지가 편해서입는데 남편은 싫어해요ㅋ13. 진
'19.11.27 9:10 PM (175.205.xxx.182)전 진 입어요.
위는 티셔츠. 난방. 스웨트. 등 돌려입고
아래는 어느 종류든지 진으로.
데님 입으면 드는 경쾌한 느낌. 그게 젛아요.
여름엔 데님 반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