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테가 반지갑 어떤가요?

....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9-11-26 12:02:32
남편 생일 선물로 보테가 반지갑 받았어요
친정엄마한테....

전에...남편이 술마시고
다른 사람 지갑을 가지고 온 적 이 있어요
새벽에 술이 만땅 취해서 귀가 했는데
바로 누가 전화와서 뭐라하는데
남편이 "모릅니다..나는 모릅니다"반복..

내가 뭐라고 하냐니까
자기 지갑 없어졌다고 묻더래용

그래서 제가 윗주머니 보니까 양쪽이 불룩..
꺼내보니 첨보는 지갑이 들어있었어요 ㅎㅎ
구찌요
지갑은 담날 돌려주었구요

엄마한테 말하니 "아이고 어쩌니 지갑좋아서 그랬나보다 좋은거 좀 사줘라" 라고 했구요..

전 아니라고 ㅎㅎ 엄마사위는 그게 구찌인것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
라고 하고 끝냈는데

엄마가 그걸 또 기억하고 남편 생일에
보테가 지갑 사주었네요 선물로...
지갑에 돈도 많이 넣어서요ㅜㅜ

근데 남편은 불편해보인다며 지금들고 다니는 지갑보다 크기도 좀 더 크고...그물같이 생겨서 어디 걸릴거 같다고라며..다른사람 줄 궁리 하고 있네요;;




IP : 223.39.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키
    '19.11.26 1:13 PM (210.183.xxx.60)

    보테가 남자 30대 40대 지갑으로 최고 아닌가여,,
    구찌는 한물 두물갔고
    보테가 클러치는 이제 한물갔지만,,지갑으로 넘넘 센스있는 선물인데요
    남자 루이비통도 별루고,,보테가 진짜 예쁘고 괜찮은데 ㅠㅠ

  • 2. 반지갑
    '19.11.26 1:16 PM (223.33.xxx.207)

    보테카가 너무 부드러워서
    막쓰긴 아깝고 아깝죠
    남편분은 어디서 복에 겨운 소릴
    뺏어서 님이 하세요

  • 3. ...
    '19.11.26 1:19 PM (211.253.xxx.30)

    저 보테가 장지갑 쓰는데 만질때마다 부들부들해서 너무 기분 좋아요. 몇년째 쓰고 있는데 첨에 귀퉁이가 좀 닳았는데 더이상 안 닳더라구요. 아직도 만질때 너무 좋아요

  • 4. ...
    '19.11.26 1:30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빼앗아서 님이 쓰세요222222

  • 5. ...
    '19.11.26 1:48 PM (223.39.xxx.95)

    남편은 비실용적인걸 너무나 싫어하고
    자기 취향 고집 강한 사람이에요..
    옷도 대층보는 주위 사람들은 안갈아입고 별로 없는줄알아요 옷 되게 많구요 집에 와서 옷많은거보고 놀라요 ㅋㅋ 자기 취향옷만 고집하니 똑같아보이는거죠
    앙드레김 처럼요ㅜㅜ
    암튼 보태가 가치를 아는 분께 드려야겠어용..
    이거 남성용인데다 전 반지갑 안써요
    장지갑 중에서도 큰거.. 폰들어가야해요

  • 6. ....
    '19.11.26 2:04 PM (223.39.xxx.95)

    저희 엄마도 남편과 비슷하죠..
    사람보는 눈도 있고 잘 파악하는편인데
    결국 무의식중에 지갑을 가져오게 된건 남편이 그 지갑이 좋아보여서 무의식상태서 가죠오게된거라고 생각해서일거에요..왜냐면 명품을 다들 너무 좋아하니까 그게 아닌 사람도 잇다는걸 잘 모르는 것 같았어요....
    어쨋든 두사람다 제 말은 잘 안들어요....

  • 7.
    '19.11.26 2:19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폰 들어가는 장지갑 아니면 안 쓴다는 대답 보니까
    원글님도 남편분 못지않게 자기 취항과 고집이 강해 보이는데요ㅎㅎㅎ
    뭐, 물건의 입장에선 누가 쓰든 잘 써주면 좋은 거죠.
    어머니께서 좋은 마음 담아 선물해주신 물건이니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쓰일 거예요.

  • 8. happ
    '19.11.26 3:46 PM (115.161.xxx.24)

    남편,어머니,원글 똑같은 분들이란 생각이 ㅎ
    엄마가 사주신 거 모르는 남 주느니
    내가 쓴다고 할 거 같은데 폰을 넣고 다녀야한다는
    본인의 강한 취향만 고수 ㅋㅋ

  • 9. 호불호강해요
    '19.11.26 5:11 PM (122.31.xxx.205) - 삭제된댓글

    보테가는 호불호강해요
    남자패션까페가면 2.30대 보테가 지갑이랑 벤츠차키 인증 넘 많아요 그래서 오히려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이미지가 좀 그래서요
    그래도 이미지와 별게로 장모님이 사주셨는데 저라면 기쁘게 쓸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8803 전공이 다들 어떻게 되세요? 13 아이오 2019/12/06 3,468
1008802 17ㅡ20 킬로면 출퇴근거리로 괜찮나요 3 초보 2019/12/06 1,367
1008801 부모복 학운 돈복 작장운 남편복 자식복 등등 이런것중 6 궁금 2019/12/06 3,186
1008800 수도권 부동산 투자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31 ..... 2019/12/06 6,638
1008799 70대 어머니 3주입원 재밌게 보낼 방법 없을까요? 10 둘째딸 2019/12/06 2,157
1008798 결혼식장 뷔페 원산지가 원래 이런가요? 6 원산지 2019/12/06 2,002
1008797 사람마음 간사함 4 오늘까지만 2019/12/06 1,566
1008796 요새도 머리, 꼬리 달린 밍크머플러 하고다니는 분 보셨나요? 10 ... 2019/12/06 2,746
1008795 주차비18000원 2 2019/12/06 2,154
1008794 저 엄청 게으른 사람인데 남편이 아프니 정신이 번쩍드네요@@ 16 흠... 2019/12/06 5,350
1008793 가죽자켓도 모피처럼 피하는 추세인가요? 6 ... 2019/12/06 1,941
1008792 애 엄마들 관계 이런 문제들때매 스트레스 받아요. 8 아오 2019/12/06 3,034
1008791 수학 현행과 선행 비율 어느정도? 2 예비5학년맘.. 2019/12/06 1,742
1008790 아후.. 추워요ㅠㅠ 5 40년된 아.. 2019/12/06 1,997
1008789 지방에서 오시는 사돈댁 하객 19 .. 2019/12/06 5,164
1008788 북 싸인회 책 세 권 싸인 받아도 될까요? 3 2019/12/06 775
1008787 족욕기 추천 좀 해주세요 바닐라 2019/12/06 654
1008786 슬슬 김진표 쉴드 치는 인간들 보이네요 43 pop 2019/12/06 1,187
1008785 호빵 전자렌지에 돌리기 16 호호호호빵 2019/12/06 3,152
1008784 1등급 가전 환급.....알고계세요? 4 ..... 2019/12/06 2,646
1008783 우리나라보다 더 사계절 뚜렷한 나라도 있나요? 17 궁금 2019/12/06 6,023
1008782 교통사고 합의금 2 ... 2019/12/06 1,977
1008781 철학관 가보신 분들 계세요? 신기방기방기.. 2019/12/06 1,253
1008780 국뽕 한사발 들고 가실게요~ 7 倭는 꺼져라.. 2019/12/06 1,742
1008779 겨울옷은 가난의 상태를 너무 잘보이게 하는거 같아요 132 관찰 2019/12/06 35,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