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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후반 입니다. 노안라섹 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노안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9-11-26 10:09:39

40후반입니다. 곧 50이 다가오네요.

모니터 보면 눈이 너무 피곤하고 초점 맞추기 넘 힘들어요

노안도 심하게 왔구여. 안경 꼭 벗고 봐야 보여요.

이참에 노안라식이나 노안라섹을 해볼까 하는데요

지금 이 나이대 해도 부작용 없이 눈 잘 쓸수 있을까요?

눈이라서 함부로 건드리기 뭐한데 동네 엄마들이

라섹하니 너무 좋다고 꼭하라고 다들 권유하고 있어요

부작용 없다고 하는데 장기적으로 라식보단 라섹을 권하는데

40대 후반 노안 라식 또는 라섹 할만 한가요?

부작용은 진정 없나요? 솔직한 견해 듣고 싶습니다.





IP : 112.221.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11.26 10:17 AM (175.213.xxx.27)

    모든 수술은 부작용 있어요. 라식 라섹 부작용 으로 실명된 사람도있거든요. 흔치 않지만. 저는 원래중도근시랑 난시있어서 그냥다초점 안경 씁니다. 불편한건모르겠고 미모는 이제 제건 아니에요 ㅜㅜ 렌즈삽입술 알아보세요. 이건 불편하면 렌즈 제거하면된다고 들었어요

  • 2. 40후반에
    '19.11.26 10:41 AM (218.147.xxx.230) - 삭제된댓글

    무슨 라섹인가요

    실비 잇는 분들은 저렴히 하던데요.
    렌즈삽입술 알아보세요

  • 3. ...
    '19.11.26 11:20 AM (175.117.xxx.16)

    저되 40대 되자마자 했는데 (저는 선글라스 쓸 때 너무 불편하고 렌즈가 지겨워져서)
    딱히 부작용은 없어요. 어차피 노안 올 나이기도 하고.
    게다가 그냥 라식했는데 수술 오전에 하고 저녁 되니까 컴 봐도 아무렇지 않았어요.
    인공눈물도 아예 안 썼어요. 의사 말이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래요.
    지금도 안경 안 쓰니까 너무 편해서 왜 진작 안했나 하기는 해요.

  • 4. 개인차가 커서
    '19.11.26 11:48 AM (110.5.xxx.184)

    같은 수술이라도 개인에 따라, 의사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오니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할 생각은 안 들더군요.
    부작용이 1-2년 안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 5. 저는
    '19.11.26 3:36 PM (89.64.xxx.89)

    근시성 난시로 30년 안경끼다 노안 오니까 넘 불편해서 그냥 라식했어요. 노안수술은 양쪽을 다르게 하는게 (한쪽은 근시 한쪽은 원시) 기본 원리인데 그건 넘 싫고 어차피 노안은 갈 수록 더 진행 될거 같아서. 멀리라도 안경없이 보고 어차피 안경끼던거 필요할 때 돋보기 쓰지 하고 스마일 라식했는데 만족합니다. 도수를 넘 올리면 가까운게 더 안 보이니 0.9정도로 맞춰서 수술을 했는데 그러니 돋보기가 필요한 경우는 아주 작은 글씨(약병이나 화장품 뒤에 읽으려고) 보기 위해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쓰는 거 같구요. 근시도 안경은 가지고 있어요. 여행가거나 공연을 보러간다 하는 경우 가져가서 필요시 씁니다. (일년에 며칠 안되죠. 다합하면 2주정도 되려나요) 하지만 왜 진작 안했을까 할정도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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