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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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게 늙는 사람들의 특징 vs 멋지게 늙는 사람들의 특징
1. 평소 잘난 체, 있는 체, 아는 체를 하면서 거드림 피우기를 잘 한다.
2.없는 체 한다
3. 우는 소리 넋두리를 잘한다
4.마음이 옹졸하여 너그럽지 못하고 쉽게 화를 낸다
5.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는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한다
6. 남의 말을 안 듣고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다.
1. 잘난 체, 있는 체, 아는 체 하지 않고 겸손하게 처신한다
2.없어도 없는 티를 내지 않는다
3. 힘든일이 있어도 의연하게 대처한다
4.매사에 넓은 마음으로 너그럽게 임하며 웬만한 일에는 화내지 않는다
5.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신중하게 행동한다
6. 남의 말을 잘 경청하고 내 이야기를 늘어놓지 않는다
위에 목록들은 젊은이건 노인이건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볼수 있는 목록들인거 같아요~
1. ...
'19.11.24 10:16 PM (14.50.xxx.31)저요...어떻게 하면 마음이 너그러워질까요?
성정이 까칠하고 막 그래요.2. ..
'19.11.24 10:23 PM (222.104.xxx.175)좋은 글이네요
유시민이사장님 존경합니다3. ㅇㅇ
'19.11.24 10:25 PM (119.70.xxx.55)뜨끔하네요. 나이 들수록 품이 넓고 넉넉하고 초연 했으면 좋겠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인색하고 옹졸하고 쉽게 화나고 ㅜㅜ 멋지게 늙는게 어렵다는
4. 흠
'19.11.24 10:28 PM (220.116.xxx.216)멋지게 늙고 싶은데 웬만한 일에도 따지고 화내니...
5. 으악
'19.11.24 10:31 PM (117.111.xxx.237)밉게 늙고 있는 모습이어서 뜨끔하네요. 정작 남이 그러면 속으로 흉보면서...앞으로 멋지게 늙도록 노력해야겠어요
6. ..
'19.11.24 10:35 PM (211.36.xxx.228)유시미니는 그걸 알면서 그래?
7. 황교안계엄령
'19.11.24 10:43 PM (106.102.xxx.138)유작가님 감사
메모 자주 들여다볼게요~^^8. 옹졸하지
'19.11.24 10:50 PM (117.111.xxx.56) - 삭제된댓글않게 나이든 사람이 제일 좋아요
별로 없지만9. 하하하
'19.11.24 11:08 PM (175.209.xxx.158)위사례는 딱 우리언니사례이고
밑에 사례는 딱 내사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미안10. ㄱ
'19.11.24 11:14 PM (112.152.xxx.19) - 삭제된댓글좋은 글이네요
책 제목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1. 그러게요
'19.11.24 11:50 PM (218.48.xxx.98)유시민은 말과 행동이다르네요
그걸아는사람이12. ㅋ
'19.11.25 12:20 AM (115.40.xxx.168)유시민 조용히 자숙하고 사세요.
13. 지나가다
'19.11.25 12:21 AM (183.98.xxx.192)유시민님 말씀대로 잘하고 계시구만
윗님들 왜 그러심? 췟~14. ㅎ
'19.11.25 12:46 AM (220.120.xxx.235)유시민 존경합니다 ^^
15. 저장 감사
'19.11.25 2:07 AM (125.178.xxx.96)밉게 늙는 사람들의 특징 vs 멋지게 늙는 사람들의 특징 (by 유시민)
16. 있어도 없어도
'19.11.25 8:33 AM (58.127.xxx.156)없어도 없는 티를 내지 않는다..
있어도 있는 티를 내지 않는다..
화를 내지 않는다..
진짜 너무 어려운 일이란걸 요새 생각해봐요
감사합니다17. 원글
'19.11.25 8:48 AM (121.65.xxx.28)2013년에 쓴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제목의 책이네요.
어제 구립도서관 갔다가 빌려왔는데 정독하고 있어요.~18. 사이다
'19.11.25 9:05 AM (223.62.xxx.167)유시미니는 그걸 알면서 그래? 222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존경은 아닌듯, 지켜보는 국민들 많다는것을 아셔야19. 너트메그
'19.11.25 10:19 AM (211.221.xxx.81)좋은글 감사합니다.
글로볼땐 간결하고 끄덕끄덕 당연한데
실천하려고 보면 왜이리 힘든지요. ㅎㅎㅎ
그리고 언행일치가 100프로 되는사람이 얼마나되나요?
다들 자신이 정의나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다가가려고 노력하는게 삶아닐까요.20. 비터스윗
'19.11.25 8:25 PM (203.145.xxx.60)유시민이 왜요? 신념대로 열심히 잘 살고 계시는데 까는 댓글 분들, 거울보세요. 추합니다.지금 노선이나 정치성향이야기합니까?
21. ㅇㅇ
'19.11.25 8:29 PM (49.142.xxx.116)자기 검열 열심히 하는 사람이 멋지게 나이드는겁니다.
22. .....
'19.11.25 9:16 PM (112.144.xxx.107)맞아요. 자아 성찰을 할 줄 알아야 발전이 있더라고요.
근데 그게 내 부족한 점을 깨달아도 고치기가 참 어려워요.23. .......
'19.11.25 9:18 PM (178.128.xxx.39) - 삭제된댓글우는 소리 넋두리 개짜증........
24. IIImmanuelll
'19.11.25 9:29 PM (119.205.xxx.185)속이 뜨끔…꼭 사읽어봐야겠네요
25. 시모
'19.11.25 9:47 PM (116.37.xxx.156)밉게 늙는 사람 특징이 전부 제 시모특징이네요.
와 그래서 그렇게 그러고사는구나26. ᆢ
'19.11.25 10:02 PM (121.167.xxx.120)경제적으로 무난하고 속상하고 스트레쓰 받지 않고 건강하면 곱게 늙어 가요
그 반대로 돈 고생 마음 고생 자식 속 썩이고 스트레쓰 받고
몸 아프면 곱게 늙으려고 발버둥쳐도 안돼요
곱게 늙은 사람들 보면 행복하고 팔자 좋은 사람이구나 느껴요27. ..
'19.11.25 10:11 PM (1.225.xxx.79) - 삭제된댓글사람 받아들이기 나름
내 얘기 안하고 남얘기 경청만 하면. 의뭉스럽다고 하고
다른 사람 배려하며 내 나름 신중하게 행동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열등감덩어리면, 내 욕을 그리 합디다
인제는 그냥 내 맘대로 살랍니다
남한테 칭찬받아서 뭐할라고. 남한테 의도적으로 피해만 안주면 되지
밉게 늙단 멋지게 늙던 그거 뭐할라꼬
저 유시민책 5권넘게 읽은 사람인데,
같은 행동 말하는 유시민도 받아들이는 사람따리 욕도 하고 칭찬도 합니다28. 에고
'19.11.25 10:28 PM (59.29.xxx.16)유시민은 위에 해당
딱 자기 얘기했네요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