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에서
야쿠르트 아줌마가 있어서 장에 좋은 음료 두개 사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주머니에 영수증 나부랭이들이 있길래 뒤적뒤적~
정류장에 들어오는 버스들 확인 하면서 대충 집어서 쓰레기통에 넣고는 가뿐하게 버스를 탔어요
세탁소에 들러 옷 찾으려는데
꺼내둔 24,000원이 없네요.
영수증 정리하면서 같이 버렸네요ㅠㅠ
계좌이체 해드리고 들어왔는데;;;
제가 왜 이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을 버렸어요
멍청한 나 조회수 : 4,410
작성일 : 2019-11-26 17:12:39
IP : 175.113.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9.11.26 5:17 PM (175.127.xxx.153)가까운 곳이면 다시 가보세요 일회용 장갑 준비해서요
2. 어디예요
'19.11.26 5:18 PM (1.248.xxx.127)제가 가져갈랍니다 쓰레기통 뒤져서 ㅋㅋ
가보세요 주저말고3. 그냥
'19.11.26 5:26 PM (175.113.xxx.17)죽을까 봐요ㅋㅋㅋㅋㅋㅋ
담배냄새와 침 생각하면 가고 싶지 않아요4. ᆢ
'19.11.26 5:44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기부했다고 생각하고 그냥 잊으세요
누군가가 횡재했다면 그것만큼 다른형태로 돌아옵니다5. 에휴!
'19.11.26 5:45 PM (106.197.xxx.197)저보다 낫네요. 옷정리 하면서 유행타는 루이비똥 가방까지 중고 아저씨한테 팔았어요. 2400원에요. 요즘 다시 필요하니 너무 아쉽네요.!
6. 에휴!
'19.11.26 5:46 PM (106.197.xxx.197)미니멀라이프 하다가 그만!
7. 패물을
'19.11.26 5:58 PM (112.184.xxx.71)옷 호주머니에 패물 넣어놓았다가
재활용에 옷버린지1년만에
알았어요
돌반지 팔찌
한10돈쯤
요즘 금값비싸니 속상해요8. ᆢ
'19.11.26 6:26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윗댓글님....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