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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청 집에서 만들기 쉽나요..???

...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19-11-24 16:27:49
올케가 한통 줘서 먹고 있는데  따뜻하게 한잔씩  먹으니까 너무 좋네요....ㅋㅋ 
근데 이거 생강청 집에서 만들기 쉽나요 
저희 올케는 그냥 수제로 만들어 파는곳에서 샀다고 하던데 
전 집에서 만들수 있으면 한번 만들어 볼려구요 
겨울철에는 커피 대신에 먹으니까 괜찮은것 같아요... 


IP : 175.113.xxx.25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4 4:30 PM (222.237.xxx.88)

    키친토크에도 방법이 여럿 있어요.

  • 2. 그냥
    '19.11.24 4:36 PM (73.53.xxx.166) - 삭제된댓글

    생강 잘게 썰어서 꿀과 1대1로 재웠어요.
    보통은 납작하게 썰어서 설탕과 1대1 (무게)로 재우지 싶은데 아이가 먹을꺼라 좀 더 잘게 하고 설탕대신 꿀로 했어요.
    특별히 어려운 것은 없었고 되도록이면 유기농 생강과 유기농 꿀 사서 해요.

  • 3. ㅁㅁ
    '19.11.24 4:4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손질된 햇생강 컷터기에 돌려 황설탕
    확 부어두면 돼요
    그거 걸러 변패없이 오래먹고싶으면 좀 조려 농도진하게만들면되구요
    꿀은 당도낮아 실패율 높구요

  • 4. ...
    '19.11.24 4:53 PM (175.113.xxx.252)

    윗님들 레시피로 한번 해봐야겠녜요..

  • 5. ..
    '19.11.24 4:55 PM (220.123.xxx.224)

    생강 껍질 까서 얇게 저며 설탕 동량이나 8~90퍼센트 넣어서 하루나 이틀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불에 올려 끓으면 중약불로 줄여서 20분정도 끓이세요. 뜰채로 생강을 건져 다른 냄비에 두고 나머지는 유리병에 넣으시면됩니다. 그러면 생강청은 끝이고 건져낸 생강은 설탕 조금 더 넣고 약불에서 설탕이 녹을때까지 저어주면서 설탕물을 졸인다는 느낌으로 계속 저어주세요 설탕이 거의 녹아 없어지면 두손으로 빠르게 섞어주세요 .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어야합니다. 물기가 없어졌다면 불을 끄고 좀 저어주다가 큰 접시나 쟁반에 꺼내시면됩니다

  • 6. ..
    '19.11.24 5:39 PM (223.53.xxx.177)

    윗님.. 그렇게 하고나서 생강은요?그냥 말려서 생강만 먹는건가요?생강편?이되는건가요?

  • 7. 휴롬
    '19.11.24 5:40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있다면 휴롬에 즙 내려서 그 즙에 설탕넣고 끓이는걸 추천합니다. 우유에 타면 진저라떼. 홍차 우유에 타면 진저밀크티.
    너무너무 맛있네요.

  • 8. 세척생강사서
    '19.11.24 5:44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흙꼼꼼히 씻어내고 껍질째 휴롬에 내려 전분 가라앉힌후 유기농설탕.꿀.등등 있는것 넣고 끓여요.
    이때 그냥 두고 안저어도 눌지않아요.
    3킬로세척생강사서 40분 졸이니까 거품이 부글끓어오르는데 불낮춰 조금만 더 끓이다가 소독된병에 담음 끝. 전 씹히는게 싫어 즙만 끓여요.

  • 9. 조금만
    '19.11.24 6:02 PM (221.165.xxx.90)

    조금만하세요 해보면 쉬워서
    다음에 많이 하면 되니까요
    첨부터 믾이하려고 벼르면 일이 커지는것
    같아요

    저는 마트 주문할때 800그램 한봉지사서
    껍질다까고 다갈아버렸어요
    설탕 절반정도 넣고
    집에있는 배즙 도라지청 다섞어서
    부글부글 끓여서 병에 다넣어 버림 끝

    근데 그걸 그냥 뜨건물에 타먹는거하고
    작은 주전자에 물과함께 펄펄 끓여먹는거하고
    차이가 크네요
    과육과함께 끓이니 훨진하고 맛나요
    계피가루까지 타서 끓이니 수정과같기도 하고
    맛있네요~~ 해보세요 쉬워요^^

  • 10. 위장
    '19.11.24 6:07 PM (117.53.xxx.134)

    생강이 넘 세서 위가 쓰려 못 마셔요.
    티비보니 생강과 대추반씩 나눠서 편으로 썰어 재우던데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 11. ..
    '19.11.24 6:14 PM (180.66.xxx.164)

    작년에 집에서 했다가 쓰러질뻔. 그래도 너무 맛있어요. 생강사서 껍질벗겨 갈아서 즙만 내려 전분가라앉혀 설탕,꿀같이넣고 약간 졸이면되요. 올해는 다행히 성당에서 수제 생강청 사서 그걸로 대신하고 내년에 또 해볼려구요. 원래는 해서 시댁친정 다 돌릴려고했는데 즙만내니 제꺼 한통도 가득 안나오더라구요. 휴롬있음 편할꺼같아요. 남은 생강 찌꺼기는 거기여 제사때 쓰고남은 정종부어 생강술만들어놓구 돼지요리에 써요.

  • 12. 인생지금부터
    '19.11.24 6:58 PM (121.133.xxx.99)

    저 휴롬으로 했는데 첫번째는 정말 양이 너무 적게 나와서...ㅠㅠㅠ 게다가 아린 맛 없애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두번째 휴롬으로 내리다가 막혀서 고장났어요..ㅋㅋㅋ 결국 사먹는게 시간절약 여러모로 낫겠다 생각되더군요. 단 제대로 만드는 곳에서

  • 13. 저 위에
    '19.11.24 7:03 PM (220.123.xxx.224)

    설탕넣고 끓이면 편강이 되는겁니다

  • 14. 구형 휴롬으로
    '19.11.24 7:1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껍질째 편썰어 2킬로.3킬로해도 괜찮았어요
    이번엔 6킬로 한번에 해도 멀쩡.
    막히면 되감기?기능쓰면 바로 내려가요
    그리고 2킬로 휴롬에 내리면 최종 2리터.
    3킬로 내리면 최종 3리터 나와요
    이번 6킬로했더니 500미리 12병 나왔어요.
    양을 늘리고 싶은면 배도 같이 즙내려 끓여보세요.
    전 6킬로에 배4개 같이 내렸어요.
    수제청 하는분은 식혜처럼 엿기름물 만들어 생강즙넣고 조청같이 끓여 하던데 이방법도 설탕안넣고 좋을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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