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십견에는 정형외과vs한의원?

궁금해요 조회수 : 3,499
작성일 : 2019-11-24 15:52:45
일단 정형외과가서 초음파까지 다보고
오십견 진단받았어요.
최소 6개월정도는 걸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약먹고 물리치료 일주일에 2ㅡ3회다니구요.
큰차도는 없고 그냥저냥해요.
엄마손에 끌려서 한의원갔는데요.
전기침과 봉침 맞았어요.정형외과 약 먹지말래요.
오십견 치료받으신분들 추천해주세요.
침맞음서 정형외과 물리치료받을까요?
한의원 물리치료는 넘시시 하네요.
IP : 125.185.xxx.1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가도
    '19.11.24 3:55 PM (61.253.xxx.184)

    혼자 운동?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주변보니

  • 2. ......
    '19.11.24 3:56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약, 침 은 거들뿐 ㅠㅠ
    오십견 치료 핵심은 내가 스스로 하는 운동치료에요
    정형외과에서 배운 동작들 있으시죠?
    유툽 성모병원 오십견 영상도 찾아보시고
    아파도 꾹 참고 매일매일 어제보다 조금 더 움직여야해요

  • 3. 00
    '19.11.24 3:56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병원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으나

    저는 한의원,
    남편은 정형외과..

    한번 갈 때 비용은 정형외과가 몇 배 더 비싼데
    치료기간은 초단기..

  • 4. 엥?
    '19.11.24 4:08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나 가는 한의원은 침놔주고 뜸뜨고 정형외과 약 먹으랬는디

  • 5. 50대 경험자
    '19.11.24 4:17 PM (115.22.xxx.246) - 삭제된댓글

    팔이 찢어질듯이 아파도 꾹 참고
    철봉에 매달리기 해보세요.
    매일 일주일간 하면 어느 정도 좋아지고
    한 달 꼬박하면 웬만한 오십견은 다 치료돼요.
    저 포함 제 지인들 거의 다 이 방법으로 다 나았어요.
    병원에서 하는 물리치료,약물치료 한 번도 안했어요.
    지금 5년 지났는데 한 번도 재발 안했어요.
    물론 지금도 매일 철봉에 매달리기하고 있고요.

  • 6. 넬라
    '19.11.24 4:21 PM (1.225.xxx.151)

    솔직히 시간이 약이고요. 혼자 체조하고 했는데 2년 걸려서 나았는데 낫고 나서 바로 반대쪽 왔고요. 그게 2년에 걸쳐서 서서히 낫고 있어요. 아이고...

  • 7. ᆢ
    '19.11.24 4:25 PM (121.167.xxx.120)

    정형외과요
    물리치료 받고 집에서 운동 생각날때마다 수시로 하면 빨리 나아요
    전기팩도 하나 사서 어깨 지지세요

  • 8. 저는
    '19.11.24 4:44 PM (73.53.xxx.166)

    한쪽은 일반의가 소염진통제 2주정도 먹으며 물리치료하라고 해서 약 한주정도 먹고 물리치료사 몇번보고 그때 배운 운동 혼자 집에서 꾸준히 해서 나았고 그 후에 반대쪽은 살짝 다쳤는데 정형외과 물리치료 몇번 받고 침도 몇번 맞고 혼자 운동도 꾸준히 했구요.
    둘 다 오랜 기간 걸렸어요.
    스트레칭 방법들이 여러개 있는데 지나치게 아프게 하지는 말라고 하더라구요. 적당히 아픈 정도로 조금씩 늘려가는 식으로 했어요. 저는 어깨 통증에 침보단 물리치료가 더 나았다고 생각하는데 기간이 오래 소요되니 마음을 조급하게 갖지 마셔야 할 듯 해요.

  • 9. 8282
    '19.11.24 4:51 PM (39.7.xxx.83)

    예전에 82에서 올라왔던 글인데 이 운동으로 좋아졌다는 분들 계셨어요
    저도 오십견 오면 하려고 기억해놨었거든요
    이 아저씨가 말이 좀 많으신데 원리를 이해시키려고 설명이 길더라구요 다 들어보면 좋기도 하구요 ㅎㅎ

    일단 돈이 안 드니 좋은것 같아요 수시로 할 수 있고...

    https://youtu.be/1R4nYAnJ608

  • 10. 궁금해요
    '19.11.24 5:34 PM (223.62.xxx.189)

    넘넘 감사합니다.
    모두들 복받으세요

  • 11. 저도
    '19.11.24 5:50 PM (61.74.xxx.169)

    한팔에 2년 왼팔 낫고 바로 오른팔..
    두팔 만세 하는데 5년 가까이 걸렸네요
    정형외과 다니다 지쳐서 그냥 통증 완화하는 걸로 한의원 다녔어요 (한창때는 아프지만 않으면 되겠더라고요)
    남편은 정형외과가 더 낫다고 했어요
    사람마다 조건마다 다른 것 같아요

  • 12. 저
    '19.11.24 5:51 PM (125.177.xxx.105)

    한 두달전에 오십견 왔엏어요
    왼쪽 어깨쪽에
    얼마나 아팠던지 말도 못했죠
    정형외과 갈랬더니 마침 공휴일이어서 여기 82 자게 검색하니 유투브 운동하고 2,3일만에 나았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저도 따라했는데 정말 이 삼일만에 나았어요
    아픈것 조금만 참고 운동 해보세요
    운동도 별로 안어려워요

  • 13. 저
    '19.11.24 5:52 PM (125.177.xxx.105)

    어머 누가 올리셨네요
    맞아요 저 아저씨꺼 며칠 따라 했더니 나았어요

  • 14. 수영
    '19.11.24 6:07 PM (223.38.xxx.218)

    저는 5,6년 전 오십견 심해서 옷 입을때 으악 소리 지를 정도로 아팠는데 수영으로 고쳤어요 한두달 정도 걸렸나 정말 신기하게 싹 나았습니다

  • 15. M M
    '19.11.24 7:57 PM (180.68.xxx.58)

    어깨통증 감사합니다

  • 16. 아니
    '19.11.24 8:04 PM (59.20.xxx.105)

    한의원은 못믿어요ㆍ
    금간것도 침 맞으라해서 계속 퉁퉁붓고ᆢ

  • 17. 소망
    '19.11.24 9:43 PM (118.176.xxx.108)

    전 양방 한방 다 했어요 침맞고 약먹고 물리치료 안마 ㅎㅎㅎ뭐 다했습니다 어쨌건 지금은 덜해요 침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18. ..
    '19.11.25 12:10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한의사들은 침으로 정신병도 암도 고친다는 사람들이에요.
    양방의사들은 전문의 안 따도 인턴은 거치지만, 한의사들은 전문의 따도 별 메리트가 없어서 공부 더 안하는 사람이 대다수.
    요새는 약침과 추나로 장사하는데 일단 손님이 오면 실비보험 들었는지부터 물어보죠.
    그냥 침치료만 받는다는 돈 안되는 손님은 취급도 안해줘요.
    정형외과도 돈독 오른 건 비슷하지만 그래도 거기는 초음파로 봐가면서 주사 놓잖아요.

  • 19. 경험자
    '19.11.25 8:57 AM (121.191.xxx.142)

    오십견의 가장 좋은 치료법은 관절수액팽창술입니다.. 이게 c-arm이라는 엑스레이 기계로 보면서 맞는 마취통증과식으로 치료하는거말고 초음파로 보면서 정확하게 굳어진 관절낭안에 주사해서 벌어지게 하는 치료로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예요.. 주사맞으면 바로 각도가 좀더 올라가는게 눈으로 보여요.. 이런저런 치료하지 마시고 초음파로 관절수액팽창술을 정확하게 주사해주는 정형외과 알아보시고 가셔서 맞으세요.
    치료기간이 줄어들어요.. 가만히 둬도 일년이면 풀어진다고 하는데 완전한 각도가 안나올수있고 철봉에 매달리는거 잘못하면 인대손상옵니다..
    정확한 치료를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0081 이상한 꿈 1 ... 2019/12/24 611
1020080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로? 대기로?.."어쨌든 버린다&q.. 2 미친전범국 2019/12/24 408
1020079 재수생 국어문법기출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1 고민 2019/12/24 530
1020078 오늘 채널cgv 달달 크리스마스특집이네요 1 후니밍구맘 2019/12/24 1,593
1020077 욕실 스위치 교체는 어디로 알아봐야 하나요? 2 마카롱 2019/12/24 717
1020076 전현무의 그녀 ㅎ 54 .... 2019/12/24 27,667
1020075 수학 공부 시킨분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익명 2019/12/24 1,932
1020074 확실히 90년대까지가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났던거 같지 않나.. 20 ... 2019/12/24 4,497
1020073 남동생이 결혼했는데요... 호칭 7 ㅇㅇ 2019/12/24 2,189
1020072 요즘 알바는 어디에서 1 지방 2019/12/24 1,058
1020071 점보러가니 이두사람 아직살고있냐네요? 10 점보러 2019/12/24 5,464
1020070 나이 마흔에 둘째 욕심이겠죠 15 ... 2019/12/24 3,312
1020069 크리스마스에 열일 하는 공지영 12 돌싱이 좋아.. 2019/12/24 2,078
1020068 김치찌개용 김치 만드는법 13 김치찌개용 .. 2019/12/24 5,576
1020067 권성동이나 주호영이나 4 ... 2019/12/24 955
1020066 여행 싫어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44 ㅇ 2019/12/24 13,844
1020065 중3 체험학습신청서 6 중3 2019/12/24 2,059
1020064 글펑할게요 7 ㅇㅇㅇ 2019/12/24 1,382
1020063 어떤 엄마가 제일 불쌍한거 같으세요? 13 엄마 2019/12/24 5,975
1020062 [단독] 최성해 총장 결재 없는 표창장 공문 나왔다 21 그런것들 다.. 2019/12/24 3,551
1020061 회사 이직 후 첫 출근 했는데 인수인계받고 벌써 그만두고 싶어요.. 12 회사 2019/12/24 5,740
1020060 진중권, 진짜 인간 아니네요 64 ㅇㅇ 2019/12/24 18,096
1020059 아이가 너무 예뻐요... 19 ... 2019/12/24 6,040
1020058 그러고보니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7 움 2019/12/24 1,887
1020057 깍두기 담으려고 하는데... 3 깍두기요 2019/12/24 1,369
< 24361 24362 24363 24364 24365 24366 24367 24368 24369 2437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