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펭수는 펭수로만 좋아했는데...ㅜㅜ
여기서 본체니 뭐니 말듣고 갑자기 흥미가 떨어졌어요ㅠㅠ
펭수를 진짜 펭수로 생각하고 있던거예요
어른이지만 좀 애같고 그래서 제가 펭수를 그대로 보았는데..
본체니 탈이니 이런말 자체가 상처가 되네요ㅜㅜ
동심파괴되는것 같고 안믿고싶고 그냥 힘빠져요, , ,
펭수 넌 그냥 펭수야, , ,
절대로 초심 잃지 말길 , , ,
1. ...
'19.11.23 4:06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무슨 말씀이세요.
펭수 병원서 엑스레이까지 찍었어요.
의사선생님이 펭귄이라고 확인해주셨는걸요.
8분 부터 보십셔2. ...
'19.11.23 4:07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3. 첫댓글님
'19.11.23 4:14 PM (110.70.xxx.53) - 삭제된댓글감사해요. .ㅜㅜ 저도 그리 믿고 있어요
비인간계 펭수 와줘서 고마워!4. ㅇㅇ
'19.11.23 4:15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애들도 아니고 본체니 탈이니 그런 소리 듣고 김빠지나요?
지난주쯤 본체 알았지만 펭수 보면 그냥 펭수로 보이던데5. ㅇㅇ
'19.11.23 4:18 PM (39.7.xxx.120) - 삭제된댓글초심이니 뭐니 그런 기대치가 인기프로 망치는거예요.
애니매이션도 아니고, 후시녹음의 인형극도 아닌
슈트액터의 역할이 큰 프로그램이라 길어야 몇년으로 생각하고 그냥 현재 나오는 영상을 즐기면 되는거죠6. ..
'19.11.23 4:18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저도 본체니 뭐니 기운 빠지다가 어제 엑스레이 사진 보고 다시 펭수 보며 웃고 있어요.
엣헴 ^^7. 아..
'19.11.23 4:21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님 글보니 내가 왜 펭수에 몰입이 안됐었나 알았네요
펭수는 탈이고 그 안에 사람이 있다는 걸
계속 생각하고 보니까 그랬던 거였네요
보면서 어쩌라고?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니...
다른 분들은 그냥 캐릭터로 보는거였군요
안에 사람이 하는 말을 캐릭터 펭수가 하는 말로 자기최면하는 과정이 필요한 거였네요
님 글 보기 전까지 진짜 몰랐어요 ㅎㅎ
이제보니 애니메이션이면 아마 저도 몰입했을듯8. ...
'19.11.23 4:21 P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저도 본체 얘기 하는거 싫어요. 실은 저 펭수 빠지자마자 본체 궁금해서 검색해본 사람이고 그래서 후보들 알거든요. 근데 그건 그거고 이런 커뮤니티서 다같이 본체 얘기하자는 분위기는. 싫어요. 그런 호기심은 좀 각자선에서 해소했음 좋겠어요.
9. ...
'19.11.23 4:22 PM (128.106.xxx.162) - 삭제된댓글저는 자기 모습 안 드러내고 더운 날 살이 10kg까지
빠지면서 열심히 하는 본체에게 고맙던데요?
어제 열심히 펭수의 내장과 뼈 담당 모습을 보고
자기 전에 펭수 외교부 보는데 본래 모습 생각 안 나고
그냥 여전히 귀엽고 귀여운 펭수로만 보이더라구요.ㅋㅋ
산타 할아버지 안 믿어도 크리스마스는 즐겁고
분장이겠지만 산타 보면 행복하잖아요.
펭수는 펭수에요.전 오래오래 건강하게
목소리 상하지 않고 춤도 추고 비트박스도 하고
노래도 하는 펭수가 보고 싶을 뿐이에요10. 댓글님들도
'19.11.23 4:28 PM (110.70.xxx.53)본체에게 고맙니같은 말 좀 하지 마세요. . . ㅜㅜ
여긴 나이대가 높아도 유투브 댓글같이 섬세한 댓글이
없고 막 파헤치고 적나라하게 노골적인걸 즐기는거 같아요
훈계조도 많아서 거슬리고..ㅜㅜ11. ㅎㅎ
'19.11.23 4:32 PM (39.7.xxx.147) - 삭제된댓글혼자 동심이넹
외교부가서 해외 진출 방안 간담회?보고 다시 반했어요.
눈에 촛점이 없어서 독일진출은 어렵겠다고 하니까 벽에 밀어세워서 내눈을 바라봐 ㅎㅎㅎㅎㅎ12. ...
'19.11.23 4:39 PM (128.106.xxx.162) - 삭제된댓글섬세한 댓글?
어이 없는 원글일쎄..13. 펭펭
'19.11.23 4:41 PM (128.106.xxx.162) - 삭제된댓글섬세한 댓글?
어이없는 원글일쎄~~~
섬세하지 못한 댓글 삭제합니다.
와~~철없는 사람은 상대하는거 아니란 거 배우고 갑니다.
ㅋㅋㅋㅋ14. 음..
'19.11.23 4:42 PM (14.34.xxx.144)펭수 그냥 웃기고 재미있고 귀여워서
보면 기분좋아지니까
유튜브 보는거지
펭수한테 연예인처럼 몰입을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마치 아이돌 좋아하는거처럼 좋아하는거
펭수때문에 울고 불고 상상하고
이정도로 몰입하는 분들은 감정이 풍부해서 그런거겠죠?
감정이입을 잘하는 분들이겠죠?15. 순수한
'19.11.23 4:54 PM (117.111.xxx.235) - 삭제된댓글사람들 참 많죠
인형탈 없으면 별로인 사람인데 인형탈 씌우면 열광을 해요16. 이말
'19.11.23 5:09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엠빅뉴스 기자가 한말이죠.
펭수는 펭수다17. 이말
'19.11.23 5:11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엠빅뉴스 펭수 찐~ 팬 기자가 한 말이죠.
펭수는 펭수다.
남이 말한걸 카피 뜬 사람이 섬세타렁하니 좀 가시스럽18. 이 표현
'19.11.23 5:12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엠빅뉴스 펭수 찐~ 팬 기자가 한 말이죠.
펭수는 펭수다.
남이 말한걸 카피 뜨는 사람이 섬세 타렁하니 좀 가식스럽네19. 이 표현
'19.11.23 5:13 PM (223.38.xxx.45)엠*뉴스 펭수 찐~ 팬인 기자가 한 말이죠.
펭수는 펭수다.
남이 말한걸 카피 뜨는 사람이 섬세 타령하니 좀 가식스럽네20. 근데
'19.11.23 5:18 PM (119.18.xxx.88) - 삭제된댓글펭수보면 끼가 보통이 아니에요
키도 크고 실물 훈훈할듯..
똑똑해 보여요
앞으로 대성 하겠네요21. Qkrthdud
'19.11.23 5:20 PM (223.62.xxx.252)펭수는 펭수다
그러므로 이제 그만 !!
펭펭22. 유치해서
'19.11.23 5:26 PM (222.112.xxx.173)혼자 상상 속에 꿈같은 소리나 늘어놓고 싶대는 거네요ㅋ
알맹이도 없는 그런 소리에 위안받는.....
호구되기 딱 좋은 심성ㅋ23. 워워
'19.11.23 5:39 PM (220.120.xxx.144)펭수를 캐릭터로 보며 펭수 세계관 안에서 (슈트액터인걸 모르겠습니까 어른이?) 즐기고 싶은 사람도 있고
아 그거 안에 사람들은건데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 하는 사람도 있고 다 다른거지요.
서로를 존중하면 됩니다. 비난할 필요는 없어요.
펭수가 그랬잖아요 어른이든 애든 서로 존중하면 된다고요.24. 공효진이
'19.11.23 6:45 PM (58.230.xxx.138)동백이 아니어도 몰입만 잘하는 우리가 왜????
그냥 즐기세요~25. ....
'19.11.23 7:25 PM (39.7.xxx.43)저는 그러다 다시 돌아왔어요 ㅋ 영상 보면 귀여워서 너무 힐링돼 ㅋㅋㅋ
26. 펭수가 궁금해서
'19.11.23 7:56 PM (73.36.xxx.101)유튜브로 몇편 보다가 남들은 다 반팔에 부채질하고 있는데 저 안에 있는 사람은 얼마나 미치게 더울까, 고생한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펭수에 몰입이 안되서 그런거겠죠. 진짜 고생스러워 보였어요. Ebs도 전적이 많은데.. 캐릭터 띄우는건 잘하는데 배우들 보상은 항상 쥐꼬리만하더라고요. 그래서 펭수도 자기가 eb.s. 연습생이라고 했나싶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