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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자식은 고등때 따라잡고 초등때 잘한 남의 자식은 고등때 망하고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19-11-23 15:28:20
내 자식은 고등때 따라잡고 초등때 잘한 남의 자식은 고등때 망하고
이러길 바라나봐요.

과정이 아닌 결과만 보는 남들 눈만 신경쓰니 그런거겠죠.
IP : 223.62.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3 3:31 PM (112.186.xxx.61) - 삭제된댓글

    둘 대학보내보니
    고등때 떨어지는경우는 있어도
    치고 올라가는경우는 극히 희박

    특목고 다녔는데 입학때 등수 그대로 끝까지 갔어요
    다들 머리 싸메고 공부하니 1등급 올리기도 힘들어요

  • 2. ...
    '19.11.23 3:39 PM (223.38.xxx.136)

    떨어진다는것은 누군가 치고 올라간다는거 아닌가요?

  • 3. ...
    '19.11.23 3:56 PM (175.113.xxx.252)

    근데 반대가 많지 않나요..???? 치고 올라가는건 정말 희박한것 같아요 . 전 자식은 안키워봤지만 우리 옆에사는 동갑내기 사촌이 초등학교떄 정말 공부 잘했거든요.. 시험만 보면 맨날 1등.... 중학교떄까지는 그래도 뭐 괜찮게는 했는데.. 고등학교 가고 나서.ㅠㅠㅠ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쭉 공부를 안했구요.... 그 사촌보면서 고등학교떄 성적올라가는 애들 보면... 지금도 대단해보여요..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싶어서요..

  • 4. ㅁㅁㅁㅁ
    '19.11.23 4:26 PM (119.70.xxx.213)

    ㅋㅋ 희망사항이죠...
    바란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 5. 맞아요
    '19.11.23 4:3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모두가 은근히 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님은
    '19.11.23 4:43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님은 어찌 그리보세요?
    초반에 좀 한다고 경거망동 하지마란 겁니다.
    그리고 내 자식 지금 별로라고 무조건 포기도 하지마란 거고요.
    지 자식 좀 한다고 다른 엄마와 아이

  • 7. 님은
    '19.11.23 4:50 PM (175.223.xxx.47) - 삭제된댓글

    님은 어찌 그리보세요?
    초반에 좀 한다고 경거망동 하지마란 겁니다.
    그리고 내 자식 지금 별로라고 무조건 포기도 하지마란 거고요.

    지 자식 좀 한다고 다른 집 아이 공부 못한다고 애가 찌질하다고 뒷말 퍼트리는 사람도 봤고요(찌질하단 그 집 애 엄마와 친하게 지냈는데도). 자기 애는 독보적 일등이어야한다고 선생님한테 다른 애를 이간질 하고 팀수업 과외도 자기 애 위주로 이상하게 만들어 버는 애 엄마도 봤어요.
    저는 아이들이 극상위도 있고 중위권도 있고 해서 다양하게 생각합니다. 기승전공부도 아니고요.

  • 8. 유리지
    '19.11.23 4:55 PM (110.70.xxx.184) - 삭제된댓글

    님은 어찌 그리보세요?
    초반에 좀 한다고 경거망동 하지마란 겁니다.
    그리고 내 자식 지금 별로라고 무조건 포기도 하지마란 거고요.

    지 자식 좀 한다고 다른 집 아이 공부 못한다고 애가 찌질하다고 뒷말 퍼트리는 사람도 봤고요(찌질하단 그 집 애 엄마와 친하게 지냈는데도). 자기 애는 독보적 일등이어야한다고 선생님한테 다른 애를 이간질 하고 팀수업 과외도 자기 애 위주로 이상하게 만들어 버는 애 엄마도 봤어요. 애 공부 못해 우울증 걸린 엄마도 도피유학 보낸 집도 봤고요.

    저는 아이들이 극상위도 있고 중위권도 있고 해서 다양하게 생각합니다. 기승전공부도 아니고요. 어떠냐하면요. 어린 애 하나 공부 잘하는 것 가지고 인생승부 거는 걸로 보여요.

  • 9. 유리
    '19.11.23 4:56 PM (110.70.xxx.184) - 삭제된댓글

    님은 어찌 그리보세요?
    초반에 좀 한다고 경거망동 하지마란 겁니다.
    그리고 내 자식 지금 별로라고 무조건 포기도 하지마란 거고요.

    지 자식 좀 한다고 다른 집 아이 공부 못한다고 애가 찌질하다고 뒷말 퍼트리는 사람도 봤고요(찌질하단 그 집 애 엄마와 친하게 지냈는데도). 자기 애는 독보적 일등이어야한다고 선생님한테 다른 애를 이간질 하고 팀수업 과외도 자기 애 위주로 이상하게 만들어 버는 애 엄마도 봤어요. 애 공부 못해 우울증 걸린 엄마도 도피유학 보낸 집도 봤고요.

    저는 아이들이 고등 극상위도 있고 중위권도 있고 해서 다양하게 생각합니다. 기승전공부도 아니고요. 이런 글 보면 어떠냐하면요. 어린 애 하나 공부 잘하는 것 가지고 자기 인생승부 거는 걸로 보여요.

  • 10. ㆍㆍㆍ
    '19.11.23 7:50 PM (210.178.xxx.192)

    요즘은 치고 올라가는게 거의 불가능해요. 희망사항일 뿐이에요.

  • 11. ...
    '19.11.23 8:55 PM (58.231.xxx.229)

    치고 올라가는게 드무니깐 기억하는거지
    얼마나 많겠어요 ㅋ
    예전에도 드무니깐 수기로 낸건데 지금은 더 적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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