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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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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먹는 황교안이 존경스럽습니다.

꺾은붓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19-11-23 09:44:46

밥 안 먹는 황교안이 존경스럽습니다. 

황교안이 정치인으로 변신한 이후의 말과 행동 중 단연 으뜸이다.

엄동설한에 노숙하며 무기한 단식

진즉에 그렇게 했어야지

역시 황교안이다.

얼마나 존경 스러운지! 

꼭 끝을 보기 바란다.

목구멍에 거미줄 친 모습을 국민들에게 생생히 보여주기 바란다.

다음 총선과 대선은 목구멍거미줄이면 받아 놓은 밥상이나 마찬가지이고, 다시 목구멍으로 밥알 넘기면 총선과 대선은 물 건너가고 정치인생도 거기서 끝이다. 

하늘에서는 인혁당사건 사법살인희생자영령, 5.18광주혁명 희생자 영령, 삼청교육대 희생자 영령, 세월호참사 영령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그 아니 꼽고 가증스러운 꼴을 내려다보고 계시다. 

꼭 끝을 보아 저 억울한 영령들의 눈에서 눈물이 멎고 웃음을 짓게 해 주기 바란다.

다시 밥숟가락 잡으면 내 입에서 #@&%^*???!!!이 쉴 새 없이 튀어 나올 줄 알거라!

IP : 119.149.xxx.1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판국에
    '19.11.23 9:46 AM (119.66.xxx.27)

    일본편드며
    하는 단식이라니...
    ㅋㅋ

    국민들이 자유당 수준
    실질적으로 목격중

  • 2. ㅇㅇ
    '19.11.23 9:48 AM (58.140.xxx.159) - 삭제된댓글

    붓님
    말씀대로 꼭 거미줄 성공하시라고
    응원보냅니다
    밥 안 먹는 황교활 화이팅

  • 3. ..
    '19.11.23 9:49 AM (180.66.xxx.164)

    끝까지 존경스럽게 밥한톨도 넘기지말았음!!!

  • 4. ㅎㅎ
    '19.11.23 9:50 AM (218.48.xxx.187)

    삭발도 해서 두피도 추울텐데.

    영양제도 맞지 말던가.
    자소미아 가지고 쇼한 정부 비판하지만 옆에서 재뿌리는 야당 대표는 더 웃겨요.

  • 5. 꺾은붓
    '19.11.23 9:53 AM (119.149.xxx.17)

    황교안이 남은 인생 밥 안 먹도록 여러분들이 많이많이 성원해 주세요!

  • 6.
    '19.11.23 9:53 AM (223.62.xxx.253)

    차안에서
    화장실에서
    처먹는다에
    나베 손모가지 겁니다

  • 7.
    '19.11.23 9:55 AM (223.62.xxx.253)

    단식하려면
    그자리 지키며해야지
    차타고 왔다갔다
    이건 차안에서 처먹겠단말이죠

  • 8. ㅇㅇ
    '19.11.23 9:57 AM (180.230.xxx.96)

    다음 댓글중
    황교안의 단식을 적극 지지 합니다
    절대로 포기 하지 마십시요
    굶어 죽을때까지..
    라는 댓글 있던데

  • 9. 꺾은붓
    '19.11.23 9:58 AM (119.149.xxx.17)

    황교안의 목구멍에 거미줄 친 모습좀 보게 제가 거미 몇 마리 잡아다 황교안이 단식(?)하는 옆에 풀어 놓겠습니다.

  • 10. 쓸개코
    '19.11.23 10:00 AM (175.194.xxx.139)

    대통령님 단식할때 쏟아내던 쓰레기같은 말들 생각하면 비웃음밖에 안나와요.

  • 11. ..
    '19.11.23 10:00 AM (183.90.xxx.116)

    혹시 압니까? 밥만 안쳐묵는지..
    영양주사 영양제 매일 쳐 먹을거 같은 생각 ㅋ

  • 12. 그린
    '19.11.23 10:04 AM (175.223.xxx.210)

    황교안이 공안 하던시절에 과연 국민과 국가를 의해 부끄럽지않은 공안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포장마차같은 곳에서 대통령을 비판하거나 북한을 포용해야한다는 불순? 한 말을 부지불식간에 했다면
    누군가가 그말을 고발한다면 소리소문없이 개인은 물론 집안이 망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즈믐 대통령을 총으로 쏘겄다거나 ,대통령을 낮추어 겪하게 비토하면 같은급된양 앙양한 사람들
    좋은세상에 사는줄 아세요.
    당서 선두에 공안들이 있었습니다.

  • 13. ㅇㅇㅇ
    '19.11.23 10:08 AM (120.142.xxx.123)

    단식 전날 영야제 맞고 그러고서두 출퇴근 단식이라면서요? 세상에 태어나 이런 말 첨 들어봐서리.. 기가 막히더군요.

  • 14. 쓸개코
    '19.11.23 10:14 AM (175.194.xxx.139)

    윗님 출퇴근이었어요???

  • 15. ...
    '19.11.23 10:38 AM (14.32.xxx.96)

    출퇴근단식이라니..릴레이단식만큼 단식의 새 지평을 여네..
    아침에 나 단식하고 오겠소...그러는건가?
    나야말로 살쪄서 단식해야되는데..출퇴근단식에 도오전~~

  • 16. 꺾은붓
    '19.11.23 10:47 AM (119.149.xxx.17)

    황교안이 단식 성공하여 목구멍에 거미줄 쳤다는 뉴스가 뜨면 전 국민이 태극기를 높이 높이 내 겁시다.

  • 17. 헐..
    '19.11.23 11:09 AM (211.36.xxx.176)

    출퇴근 단식이라굽쇼??

  • 18. 원글님
    '19.11.23 11:30 AM (219.92.xxx.250)

    해학적인 글에 동의합니다.

  • 19. 참나
    '19.11.23 11:45 A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살다살다 단식 전날 영양제 수액 미리 맞고 시작하는 단식은 첨봐요
    게다가 출퇴근 단식이라니 어이가 없네요
    청와대앞 풍천노숙는 추워서 포기했다는 것도 너무 웃겼어요
    굶어죽을 각오는 됐는데 얼어죽을 각오는 안했나봐요
    국회건물 안에 호화로운 글램핑 텐트 쳐놓고 그앞에 당직자들 4교대로 지키라고 해서 당직자들 블라인드에 볼멘소리 올라왔다길래
    설마 했는데

  • 20. 아마 다음엔
    '19.11.23 11:47 AM (59.4.xxx.58)

    밥은 자기가 먹고
    단식은 당직자들을 교대로 시킬지도 몰라요.
    정말 희귀한 동물임.

  • 21. ..
    '19.11.23 11:54 A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

    왜나라 구국운동 중이라네요 ㅋㅋ

  • 22. ... ..
    '19.11.23 12:27 PM (125.132.xxx.105)

    어차피 우리 나라 사람들 대다수 영양과잉이라니
    이참에 단식 독소제거 잘 하겠네요.

  • 23. 리메이크
    '19.11.23 1:13 PM (221.144.xxx.221)

    일본 편 드며 하는 단식 222

  • 24. lsr60
    '19.11.23 6:01 PM (221.150.xxx.185)

    그건 단식도 아닌거같은 느낌
    왜 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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