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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하는 사람 받아주기가 힘들어요.

척쟁이 조회수 : 2,761
작성일 : 2019-11-22 23:29:36

어쩌다 얽혀서 계속 봐야하는 사이가 있어요.

본인은 해보지도 않고 어디서 들은 정보들을

나만 만나면 너 그거 모르냐며

그건 별로라며 훈수두는 아는척쟁이가 있어요.

처음엔 그사람 스타일이구나 하고 들어줬는데


제가 육아하다 애가 많이 커서 사업 준비중인데

그건 아니다 마라 하며 훈수둡니다. 본인이 그 일에 경험이 있거나 한것도 아니예요.

그 분은 성인되고부터 제대로 된 직장없이

결혼해서 쭉 애만키웠어요.


이게 제가 하는 일에 대한 훈수 정도 뿐만이 아니라

재테크에서 부터 부동산.

근데 본인이 이 분야도 전문가도 아닌

어디저기서 들어본 이야기로 남 훈수질.


이런이런 정보가 있대. 그거 알아? 식이 아닌

뭐 얘기만하면 자기가 좀 알지 못하는 정보다 싶으면 내가 말하는건 스킵.

조금이라도 안다싶으면 그건 좀 별루. 비추천. 이러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

자기가 아는 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근데 그정보가 엄청나게 고급정보도 아니라는 사실 ㅎㅎㅎ


이런 사람 어떻게 대꾸하나요 ㅎㅎㅎ

IP : 119.192.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2 11:32 PM (211.226.xxx.65) - 삭제된댓글

    충정로 벙커에 한명있고...
    명박 산성에 한명있죠

    내가 해봐서 아는데

  • 2. ....
    '19.11.23 12:16 AM (221.157.xxx.127)

    그냥 내가 알아서 하니까 신경끄라고하고 일 얘길하지마세요

  • 3.
    '19.11.23 3:19 AM (14.47.xxx.244)

    그냥 대놓고 말했어요
    해보지도 않은거 아는척 훈수두지 말라고요
    근데 그정도면 깊은 대화는 하지 말아야 할듯 싶어요

  • 4. ...
    '19.11.23 3:36 AM (115.138.xxx.212)

    세상물정모르는 사람 뭐하러 만나나요
    이런사람 골치아프고 내가 잘되도 시샘만할걸요
    쓸데없는 소리늘어놓거나,,
    바쁜척하면서 차라리 사업에 필요한 일에 시간보내시거나
    도움되는 사람을 만나세요

  • 5. 단둘이보지말고
    '19.11.23 5:59 AM (125.186.xxx.84)

    여럿이 볼때도 떨어져 앉아요

  • 6. ㅎㅎ
    '19.11.23 8:02 AM (120.16.xxx.108)

    저는 관계 끊었어요
    책본다 말걸지 말라 해보세요

  • 7. ㅇㅇ
    '19.11.23 8:48 AM (106.102.xxx.51)

    왜 만나요? 매력도 가치도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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