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정시 망한 아이들은 뭐하나요?
고등내내 제가 그토록 잔소리했건만
그 잔소리는 허공으로 다 흩어져버렸네요
재수하겠다고 하는데
얼굴은 죽을 상을 하고 다니면서
오히려
엄마가 눈치보게 만드네요
대학안가도 되고
몇번을 더 해봐도 되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해보라고 했어요
나중에 엄마나이되서 다른 일이 해보고 싶어도 그땐 너무 늦으니
기회라고 생각하라고요
뭐든 꿈꾸고 다시 도전해볼수있는 그 젊음이 너무 부러운데
정작 본인은 너무 슬퍼하네요
억지로 영화도 보러가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노래방도 같이 가고
컴퓨터 하고 혼자 놀 시간도 많은데
ㅡㅡㅡ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네요
시간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다시 정신차리는데 도움이 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1. ㅇㅇ
'19.11.22 1:35 PM (59.17.xxx.167)뭐 여행간다고 정신 안 차려요
그 시간에 영어단어 하나 더 외우세요2. ᆢ
'19.11.22 1:38 PM (211.204.xxx.195)가만 놔두세요
혼자서 일어나게요
오냐오냐 했더니 기고만장하기만 하더군요3. 행운아
'19.11.22 1:38 PM (115.143.xxx.140)나 자신이 얼마나 그동안 편히 살아왔던가, 운이 좋았나..를 느껴봐야하지 않을까요.. 노력안한 아이에게 잘해주는건 효과가 없을거 같아요.
4. 원글
'19.11.22 1:40 PM (14.38.xxx.124)역시 82님들께 여쭙길 잘했네요
다양한 이야기 감사히 듣겠습니다5. ᆢ
'19.11.22 1:41 PM (211.204.xxx.195)탓하거나 원망하는 말만 하지마시고 가만 냅두세요
도움을 요청할 땐 도와주시고요
스스로 깨우쳐야해요6. 근데
'19.11.22 1:51 PM (1.225.xxx.117)가만히두니 더 정신못차리는건지
지방대가서 반수를하겠다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하고있어요
뭐라고안하니 뭘 잘했는지아나봐요
고3내내 내신도 안한다고 팽개치고 학원도 지각밥먹듯이하더니 다끊고
공부도 안하고 놀더니
결과엔 책임지기 싫겠죠
뭐라하진 않고있지만 네가 공부한 결과다하고
괜히 신경써주며 용돈주고 다독이고 그렇게는 안하고있어요7. 재수하면
'19.11.22 1:5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뭐가 달라질거란 환상
내 현실을 맞딱뜨리는걸 1년 늦추는 것일 뿐8. ㅇㅇㅇ
'19.11.22 1:57 PM (203.251.xxx.119)명문대는 몰라도 웬만한 대학은 다 들어갑니다
요즘 대학수보다 학생이 더 적으니
중하위권 대학은 정원채우기가 바쁘죠9. ,,,,
'19.11.22 1:59 PM (211.251.xxx.59)저두요 정시로 간다고 내신안챙기고 까불다 수능폭망한 고3아들 일단은 논술까지 무사히 다 봐야 하니까
그냥 맘 다스리고는 있는데요,,,,일부러 머 위로하고 다독여 주고 그런건 안해요,,,
니가 누리던 권리는 이제 다 박탈되었다 하고 일부러 좀 매몰차게 굴고 있어요,,,,
헬스장 끊어달래서 그건 끊어서 운동하라고 하고 있구요,,,수시결과 나옴 그 뒷일은 다시 얘기하자
그러고 있어요,,,근데 딱히 수시논술에도 정성을 안쏟는것 같아서 사실 참 보기 싫어요,,,
전 그냥 내버려두고 있지만 머 제가 눈치보고 신경쓰고 그런건 이제 안해요
3년내내 했더니 저도 이제 지쳤나봐요10. 기숙형입시학원
'19.11.22 5:44 P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기숙형입시학원 보내달라고 하지 않던가요?
1년에 3-4천 우습게 들어가는.11. ㅅㅈ
'19.11.28 6:35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ㄴ드ㅡㅅ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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