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쩜 이런 드라마가 다 있나요 동백꽃

....... 조회수 : 20,788
작성일 : 2019-11-20 23:14:09
와.... 정말 .... 말잇못...
소름 끼칠정도로 잘만든 드라마.
역대급이에요 역대급..
IP : 223.33.xxx.250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20 11:15 PM (210.99.xxx.244)

    오늘 너무 슬펐어요ㅠ

  • 2. ....
    '19.11.20 11:15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너무 울었더니 힘드네요..ㅜㅜ
    기생충아줌마 연기력은 정말.. ㅜㅜ

  • 3. 공감이요
    '19.11.20 11:15 PM (130.105.xxx.219)

    예고가 없네요ㅠ
    내일이 마지막이라는데...
    무슨 낙으로 살지...

  • 4. 참다가
    '19.11.20 11:16 PM (175.208.xxx.230)

    마지막에 터졌어요
    이번주도 오열입니다.
    너무너무 감동적인 드라마 엉엉ㅠ

  • 5. ㅇㅇ
    '19.11.20 11:16 PM (1.243.xxx.254)

    울면서 봤네요 너무 마음아프고 슬프고...

  • 6.
    '19.11.20 11:16 PM (211.206.xxx.180)

    엄마 죽이지 말고
    낼 신장수술 했으면 좋겠어요.
    아니 엄마까지 죽이면 동백이는 어떡해요 ㅠ

  • 7.
    '19.11.20 11:17 PM (175.127.xxx.153)

    동백이엄마가 이정은씨여서 가능했던것 같아요
    눈물 줄줄..
    다행이네요 살아있어서ㅜ.ㅜ

  • 8. ...
    '19.11.20 11:17 PM (219.248.xxx.200)

    각자의 서사가 다 이해가 되고 ㅠㅠ
    종렬이도 어른되는거 너무 감동이예요.

  • 9. .......
    '19.11.20 11:17 PM (223.33.xxx.250)

    진짜 진심으로 울었어요.
    진짜 진짜 진심으로 울었어요. ㅠㅠ

  • 10. ㅜㅜ
    '19.11.20 11:17 PM (122.42.xxx.5)

    7년3개월짜리 엄마 ㅠㅠ 오늘 너무 슬펐어요

  • 11. ..
    '19.11.20 11:17 PM (58.239.xxx.3)

    마지막 장면, 동백이엄마 살아있는거 맞죠?
    아..조마조마

  • 12. 그린 티
    '19.11.20 11:18 PM (39.115.xxx.14)

    오늘 처음으로 본방. 아이패드 KBS 온에어로 시청.
    눈물 나오려고 해요.

  • 13. 안수연
    '19.11.20 11:19 PM (223.38.xxx.123)

    동백이엄마 살아계신건가요?ㅠㅠ

  • 14. 헤라
    '19.11.20 11:20 PM (49.167.xxx.251)

    죽은거죠.병원에서 도망가기 바로 전상황인거 같아요.넘 슬퍼요.
    오빠가 뭔지 미스테리였는데..,참..ㅠㅠ

  • 15.
    '19.11.20 11:20 P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너무늦게 찾았다고 했잖아요
    죽은거 같아요ㅠㅠ

  • 16. 동백이 엄마
    '19.11.20 11:20 PM (211.112.xxx.251)

    마지막 엄마장면 회상 장면이에요. 병원들어설때 흰바지 입고있잖아요. 전날 투석 받을땐 치마고요.

  • 17. xiaoyu
    '19.11.20 11:20 PM (128.134.xxx.115)

    마지막은 회상씬이죠 ㅠ.ㅠ 에고 넘 슬펐어요

  • 18. ㅠㅠ
    '19.11.20 11:20 PM (122.42.xxx.5)

    돌아가신거 같아요.

  • 19. 마지막은
    '19.11.20 11:20 PM (223.62.xxx.197)

    모텔로 가기전 병원에 있을때 모습 아닌가요 ㅠ
    전개상은 동백이 엄마 세상 떠나신것 같아요 ㅠ

  • 20. 원글
    '19.11.20 11:20 PM (223.33.xxx.250)

    술집이었잖아요.. 오빠 오빠 소리를 듣고 배운거죠.
    그부분도 너무 가슴 아팠어요. ㅠㅠ

  • 21. ..
    '19.11.20 11:21 PM (112.148.xxx.29)

    동백이 엄마 죽은거에요..
    드라마 마지막은 택시타고 사라지기 직전이구요
    암튼 오늘 넘 우느라 정신 못차리겠네요

  • 22. ㅠㅠ
    '19.11.20 11:23 PM (120.29.xxx.86)

    저보다 남편이 더 울어서 달래고 있네요

  • 23. 안수연
    '19.11.20 11:24 PM (223.38.xxx.123)

    작가님 대박이네요!!! 진짜!!

  • 24. 바람처럼
    '19.11.20 11:24 PM (49.1.xxx.12)

    저도 중간에 오빠소리 한번만 더 하면 연탄 할아버지한테 팔아버린다고 해서 동백이 환경이 열악하니 범죄같은것도 좀 연상되었었어요. 성추행같은거.. 그런데, 그 오빠가 그런 오빠였다고 해서 보는 내내 아하.. 했어요. 작가님 전작들 좀 찾아봐야겠어요.

  • 25. ㅠㅠ
    '19.11.20 11:27 PM (121.100.xxx.27)

    너무 울어서 머리아파요 ㅠㅠ 작가님 최고예요 ㅠㅠㅠㅠㅠ

  • 26. ..
    '19.11.20 11:29 PM (61.74.xxx.92)

    저는 "택시 못 타는 사람이 비행기 탈 수 있나요" 물었다는 것에거 눈물보 터졌네요. 어쩜 아이 시각에서 그런 대사를 만들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 27. 늦게들어와
    '19.11.20 11:31 PM (14.52.xxx.157)

    마지막장면만 봐서..
    엄마 살았다하고 가슴쓰려내렸는데
    그게 회상이라뇨..ㅠㅠ

  • 28. 헤라
    '19.11.20 11:36 PM (49.167.xxx.251)

    파양까지 당해서 정말 동백이를 못찾고..그 분홍모자가 그런 사연모자라니...꼼꼼하네요 작가분.눈이부시게로 참 행복했는데 동백이라는 드라마가 이렇게 또 울리네요.이정은씨 두 드라마 모두 엄마 역할 감동입니다.

  • 29. ??
    '19.11.20 11:36 PM (180.224.xxx.155)

    꼭 살아서 같이 행복했음 좋겠어요
    제발..

  • 30. 작가가
    '19.11.20 11:4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뭔가 단호한듯.
    향미도, 동백엄마도.
    흥식이 아버지도 군말없게 정리하겠어요.

    그나저나 동백이가 왜 거슬린다는거에요? 싹싹하고 예쁜데?

  • 31. ㅇㅇ
    '19.11.20 11:5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동백이는 절대로 누구에건(규태포함) 오삐란 소리 안하은거였군요.. 오빠라고 왜 안부르냐고 규태가 타박을해도

    오빠라는 단어가 ....그렇게도 보이네요

    대단한 작가님..

  • 32. 바람처럼
    '19.11.21 12:11 AM (49.1.xxx.12)

    저도 그 생각했어요. 오늘 회차에도 나오잖아요. 나한테는 오빠 소리 안하면서 언니 소리는 잘도 한다면서..

  • 33.
    '19.11.21 12:18 AM (1.230.xxx.9)

    술집에서 자란 어린 딸이 남자 어른들을 오빠라고 부르는 소리를 듣는 어미는 얼마나 처참했을까요
    저걸 딱 집어 대사를 쓴 작가 대단하네요
    사는게 형벌 같았다는 동백이 엄마 ㅜㅜ
    그래도 딸에게 자기의 인생을 고백하고 한없이 사랑했음을 전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동백이는 엄마 병 물려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동백이 엄마가 제일 바라는 일이지 싶어서요

  • 34. ....
    '19.11.21 12:37 AM (223.62.xxx.124)

    동백이 엄마 안 죽었을거예요 그냥 의식불명 상태로 호흡기 끼고 있을거예요... 좀 회복되서 동백이가 이식해 주고 살거예요......참 팍팍한 삶 이제 동백이랑 필구랑 행복하게 살아야죠 이제 그래야죠....

  • 35. ㄷㄷㄷ
    '19.11.21 2:07 AM (125.179.xxx.89)

    동백이가 왜 신경거슬리게 하는지..변호사가 독백으로 어느정도ㅈ알려준거 같은데..

  • 36. ㅠㅜㅡㅜ
    '19.11.21 2:21 AM (116.45.xxx.163)

    펑펑 울엇어요
    누구하나 연기 에러가 없어요

  • 37. ....
    '19.11.21 6:39 AM (209.53.xxx.105)

    전 기대 안 할래요.. 동백이 엄마 돌아가셨을 것 같아요..
    그래야 내일 마음 안 아플 것 같아요..
    맞아요.. 역대급..
    한국 드라마 제가 본 거 몇 개 안 되지만.. 이건 정말 비교가 안 되네요..
    외국인인 우리 남편도 혼자 챙겨보는 드라마에요..

  • 38. ..
    '19.11.21 7:40 AM (183.98.xxx.186)

    엄마 안돌아가셨을거 같아요. 엄마랑 동백이, 필구 그리고 용식이랑 용식이 엄마까지 행복하게 사는 모습 나오길 바랍니다. 동네 아짐들 그리울거에요~

  • 39. ....
    '19.11.21 7:44 AM (211.36.xxx.27) - 삭제된댓글

    마지막 회상씬 아니에요. 안 돌아가셨어요. 뻔하지 읺아 역시 작가님이다 했어요.

  • 40. ㅇㅇㅇ
    '19.11.21 8:07 AM (175.223.xxx.114)

    작가 30대라던데 이 정도면 천재네요....
    진짜 대단해요.

  • 41. 정말
    '19.11.21 9:22 AM (14.47.xxx.244)

    그냥 지니가는 대사가 없어요
    동백이한테 왜 기억을 제대로 못했냐고...
    1년후에 데리러 온다고 약속했는데 그걸 잊어버렸네요
    동백이.....어째요

  • 42. 너무 울어서
    '19.11.21 9:42 AM (210.96.xxx.197)

    진짜 드라마가 뭐 이래요? 젊은 작가가 어찌 생을 이렇게 표현할수가 있어요?.누가봐도 내공이 넘치잖아요.

    어제 장거리 시댁 갔다와서 몸이 천근인데 동백이 보면서 넘 울었더니 탈진 온 것 같아요.
    친정아버지 신장투석 환자셨는데..아버지생각나서 더 오열했어요.

  • 43. ..
    '19.11.21 10:39 AM (175.223.xxx.211)

    작가가 행복을 주는 드라마를 쓰고 싶다고. 살아있고 이식해주겠죠.

  • 44. 마른여자
    '19.11.21 10:58 AM (106.102.xxx.44)

    재밌나봐요?한번 첫회부터정주행 해야쓰겄네

  • 45.
    '19.11.21 11:11 AM (220.117.xxx.241)

    진심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눈물까지ㅜ
    오늘 막방 또 잼나게 봐야겠어요

  • 46.
    '19.11.21 11:44 AM (223.62.xxx.118)

    작가분이 30대 여성분인데
    대사를 너무 리얼하고
    세심하게 감성적이고 공감되는 대사들
    공부와 현장취재를 제대로하시고
    타고난 소질도 있으시고
    참대단하고
    좋은 작가분이 탄생했네요
    백희가 돌아왔다도 재밌게 봤는데
    동백이 보는내내 감동과 행복함
    많이 느꼈어요
    앞으로도 좋은작품 많이 써주세요
    재방송 시간낭비라 절대 안보는데
    전회를 두번이상 본건
    이 드라마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 47. 저도
    '19.11.21 12:25 PM (222.120.xxx.234)

    대사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토끼귀로 드라마 시청하는거 처음이예요.
    남편 옆에서 부시럭거리면,
    눈총 마구 쏴줍니다.ㅡㅡ

  • 48. ...
    '19.11.21 1:01 PM (112.220.xxx.102)

    어제 엄청울고 바로 자버려서...
    아침에 눈이 팅팅...ㅋ
    그눈에 화장하고 출근했어요 ㅋㅋㅋ

  • 49. 이정은씨
    '19.11.21 1:05 PM (112.168.xxx.72)

    연기 정말 하... 기생충에서도 느낀거지만 소름돋게 잘하는거 같아요.
    거기다가 동백이 용식이 옹벤저스 규태 변호사부인 필구 피구아빠
    심지어 흥식이랑 흥식이 아빠까지 구멍이 없네요.
    뭔 이런드라마가 다 있데요? 다시보기로 봤는데 아침부터 눈물바람....

  • 50. ....
    '19.11.21 3:04 PM (180.152.xxx.64)

    이정은씨 연기가 진짜 후덜덜해서 눈물이 저절로 나더라구요.

  • 51. ...
    '19.11.21 3:46 PM (110.14.xxx.72)

    저도 어제 울고 자서 팅팅 부었어요 오늘...

  • 52.
    '19.11.21 9:49 PM (182.224.xxx.120)

    작가가 눈이부시게 작가예요?
    이제 믿고보는 작가되겠네요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0139 전기 매트와 온수매트 전기요금 차이 많이나나요? 6 모모 2019/11/21 1,620
1010138 전기 차주전자 ...활용도가 있을까요? 6 ........ 2019/11/21 687
1010137 美상원, '韓에 지소미아 종료 철회 촉구' 결의안 발의 예정 6 돈먹었구나!.. 2019/11/21 934
1010136 아파트 팔려고 하는데 자꾸 깎아달라고해요 25 .... 2019/11/21 4,958
1010135 친정식구들과 화목한집이 부러워요 7 111 2019/11/21 2,606
1010134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 보고가세요 1 굿모닝 2019/11/21 583
1010133 자동차 보험 가입할려고 하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2 ... 2019/11/21 373
1010132 안목해변유명하다해서 20 강릉 2019/11/21 2,951
1010131 고등학생이 읽기에 좋은 문학책은 3 추천 2019/11/21 669
1010130 아이 사회성 문제 6 걱정 2019/11/21 1,481
1010129 땅팔으려면 그지역 부동산에 내놔야하나요? 2 2019/11/21 796
1010128 노규태 부부 너무 웃겨요 13 시바스리 2019/11/21 5,835
1010127 오늘 동백꽃 불만있어요.. 4 밥도둑 2019/11/21 2,772
1010126 천주교신자분들 질문있어요 14 ㄱㅂ 2019/11/21 1,402
1010125 오래된 김치속 6 ㅇㅇㅇ 2019/11/21 1,166
1010124 가는 소금 어떤 거 쓰세요? 5 먹거리 2019/11/21 1,148
1010123 펭수화보 잡지 나일론 언박싱 영상보셔요. 7 ㆍㆍ 2019/11/21 1,565
1010122 스벅 텀블러 가지고 투썸가도 되죠? 6 ... 2019/11/21 2,305
1010121 어금니가 흔들리는데 7 .. 2019/11/21 1,596
1010120 미국 영주권 진행 중 받은 메일입니다. 7 여쭤봅니다 .. 2019/11/21 1,830
1010119 10년전에 산 100만원짜리 코트 어쩔까요? 46 어쩌나 2019/11/21 18,943
1010118 중등인데 공부 너무 못하는데요 9 2019/11/21 2,012
1010117 조폭연상 시킨다는 춘천조형물글에 댓글이 ㅎㅎ 14 조형물 2019/11/21 3,425
1010116 '지금 옮기면 꼴이 우스워진다. 청와대 앞에 있어야 한다' 7 ㅋㅋㅋㅋㅋ 2019/11/21 2,267
1010115 쏠레쏠레 라는 사투리 들어보셨나요? 5 사투리 2019/11/21 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