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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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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출산해서 산후조리 해주는데

ㅇㅇ 조회수 : 3,950
작성일 : 2019-11-20 11:07:00
우리 고양이가 제왕절개해서
산후조리를 해주고 있어요.
난산이라 힘들었고.
새끼는 제가 그냥 거두기로 했어요.

그런데 고양이 산후조리랄게

초기 1주일 정도는 매일 병원가서 주사 맞히고
그 다음은 식단(고기, 통조림, 사료) 신경 쓰고
많이 쓰다듬어주는 정도인데요

어미 고양이랑 새끼 고양이랑 매일매일 꼬물거리는 게 귀여워요
어미 고양이는 정말 지 새끼만 딱 돌보고 
나머지 시간에는 거실에서 나와 놀거나 새끼들이랑 낮잠 자요.

이렇게 산후조리를 해주다보니까

제가 받은 산후조리랑 너무 비교되네요..
저도 애 낳고

사정상 시어머니가 2주 오셔서 산후조리 해주셨는데
미역국도 일부러 제가 안 먹는 건홍합(?)으로 끓여서 주시고
저는 그냥 소고기 미역국 좋아하거든요.. 근데 본인이 소고기 미역국 싫다고 안 끓여주셨어요
그래서 이틀만에 그냥 제가 식육점 나가서 소고기 사다가 제 미역국 끓여 먹었고요

아기 모유주고 누워있는데
남편에게 쟤는 왜 매일 누워서 방에서 안 나오느냐고 흉봤어요.

진짜 오만정이 다 떨어지게
산모는 신경 하나도 안 쓰고 아들 식사만 차리셨고요.

산후조리 막날 출산한지 2주 되는 날 본가로 가는 것도
제가 운전해서 터미널까지 데려다 드렸어요. 

저는 고양이가 새끼 낳아서 기특하고 귀여운데
시어머니께는 제가 고양이보다 더 못했을까요.

고양이 산후조리 하다보니 
뭐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IP : 211.231.xxx.2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소고기
    '19.11.20 11:10 AM (112.187.xxx.170)

    미역국이 뭐라고 그걸 안해주시고 ... 못된 시어머니는 안드로메다로 아웃 !! 생각도 하지마셔요^^

  • 2. 0O
    '19.11.20 11:18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꼬물이 고양이 너무 귀엽겠어요. 새끼가 머ㅓㅊ 마리일까요 ㅎㅎ

    시어머니는 진짜 못됐네요. 어휴

  • 3. 0O
    '19.11.20 11:19 A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꼬물이 고양이 너무 귀엽겠어요. 새끼가 몇 마리일까요 ㅎㅎ

    시어머니는 진짜 못됐네요. 어휴

  • 4. 첨엔시모가밉죠
    '19.11.20 11:23 AM (68.129.xxx.177)

    근데,
    나중에 애들 좀 크면,

    내가 힘들었던 모든 상황에서
    내 편이 되어 주지 않고,
    나를 위해 주지 않은 남편에 대한 원망이 머리 끝까지 오르고 꼴도 보기 싫은 때가 옵니다.

    시모 터미널까지 그 잘난 아들 아니고,
    며느리 운전 시켜 가게 한 거...
    시모가 아니고,
    님 남편이거든요.

    지금 미리 미리 말 하고 풀지 않으면
    나중에 홧병 올라옵니다.
    지금이라고,
    남편에게,
    너가 사람이냐고...
    그랬던 상황을 이야기 하면서,
    너는 내가 애 낳고 산후조리 할때 사람 노릇을 왜 안 했냐고.
    남편노릇, 아빠 노릇 왜 안 하고,
    내가 니 엄마의 말도 안 되는 산후조리 받으면서 맘고생 하게 방치했냐고,
    속에 있는 말 꺼내고 사과 받으세요.

    안 그럼 나중에 진짜로 크게 터집니다.

  • 5. 원글
    '19.11.20 11:26 AM (211.231.xxx.229)

    윗님.. 아. 맞아요..당시 시모도 문제인데 남편은 더 환장파티였어요.
    그냥 저는 복쪼가리가 없는 걸로 결론을 ㅎㅎㅎ

  • 6. ...
    '19.11.20 11:27 AM (122.38.xxx.110)

    고양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요.
    지금하신 만큼 원글님도 머지않아 돌려받으실테구요.
    저희 언니는 강아지가 출산하고 젖몸살이 나서 고생을 했는데 자다일어나보니
    형부가 주방행주 삶아놓은걸로 강아지 젖 찜질해주고 맛사지해주고 있더래요.
    조카 임신했을때 그렇게 맛사지 좀 해달랄때 안해주더니
    새벽에 깨서 그러고 있는거보니 기가막히더랍니다.

  • 7. ...
    '19.11.20 11:28 AM (209.52.xxx.145)

    누군지도 모르겠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님 시어머니라는 분...
    하..
    진심 욕 나옵니다.
    마음 씀씀이가 어쩌면 그리 못되 먹었는지..

  • 8. 원글
    '19.11.20 11:28 AM (211.231.xxx.229)

    형부.. 넘했네요.. ㅠㅠ

  • 9. 고생하셨어요
    '19.11.20 11:29 AM (121.137.xxx.231)

    남편 나쁘네요.
    마음에 상처가 오래 가는데...
    그래도 원글님은 참 밝고 긍정 에너지가 가득하신 분 같아요~^^

    어미고양이와 새끼냥이들
    얼마나 귀여울까요.
    사진도 좀 올려주세요.^^

  • 10.
    '19.11.20 11:32 AM (118.235.xxx.123) - 삭제된댓글

    위안받으시라고 제 이야기 올려드려요

    제가 어찌하다 남편 고향인 지방발령중에 출산을
    했는데 거기는 산후조리원을 건축중이던 시절이어서
    친정엄마가 오셔서 돌봐주시던중

    외아들인 남편이 우리 엄마도 애를 볼 권리가 있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싶다는둥 난리를 쳐서
    결국 2주만에 울엄마 쫓겨나고 시어머니가 조리를
    한답시고 오셨어요

    오는데 혼자 오는게 아니라 4살된 시누 아들도
    봐줘야 한담서 데리고 오더라구요
    미역국을 끓여줘요? 택도 없는 소리죠
    삼시세끼를 내가 장봐다 밥해주고
    자기는 앉아서 시누애랑 노래부르고 놀고 앉았더군요
    마트간사이에만 애좀 봐달라 했더니
    다녀오면 내 아들은 악을악을 쓰고 울고 있고
    시엄니는 얘가 안아줘도 울더라면서 애 바닥에
    눕혀놓고 외손주랑 유치원놀이

    삼일지나고 그 다음날 제가 운전해서 시엄니
    데려다주고요 이후에 돌아가실때까지 안봤어요
    급하게 돌아가셔서 죽은 후에나 보게 됐는데
    왜 그동안 돈만보내고 찾아뵙질 않았냐
    시누이며 시이모년들이 분하다고 지랄인데
    본인들 팥쥐고 신데렐라 계모년인건
    절대 생각을 못해요

    결론은 계속 당하지말고 그때그때 표현을 해야한다
    입니다 끝~

  • 11. ?
    '19.11.20 11:36 AM (27.165.xxx.249) - 삭제된댓글

    너무 서운하셨겠어요.
    산후조리를 해 주려면 제대로 해 주던가.
    외려 상처만 주고,
    안해주느니만 못했네요.
    그나저나 그 집 고양이는 복이 터졌구요.
    고양이들이랑 행복하세요.

  • 12. 남편
    '19.11.20 12:13 PM (118.176.xxx.195)

    남편이 문젭니다
    저는 82쿡 회원들이 남편이 문제다 라는 댓글보고 이해가 잘 안갔는데 24년 결혼생활해보니 정말 맞아요
    시부모가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문제더군요!!!

    남편이 젤 나쁜놈이었어요!!!
    저도 시집과 남편놈 이야기 쓰려면 책이 트럭으로 열트럭 넘칩니다 ㅠ

  • 13. ..
    '19.11.20 12:27 PM (118.32.xxx.104)

    그냥 시모가 못돼쳐먹은거죠.
    무시하세요.
    지금은 냥이랑 행복하잖아요~

  • 14. ㅇㅇ
    '19.11.20 12:32 PM (175.223.xxx.191)

    고양이 산후조리 흐뭇하게 읽다가 원글님 산후조리 읽다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내 며느리라면 진짜 귀하게 해줬울텐데..
    원글님 못 받은 산후조리만큼 다 받는 고양이는 복덩이인가봐요.원글님 행복하세요~

  • 15. ...
    '19.11.20 12:44 PM (182.209.xxx.39)

    요즘은 어떻게 사시나요ㅠ
    시어머니께 휘둘리고 그렇진 않죠
    남편 휘어잡고 잘 사셨음좋겠네요

  • 16. 헤이
    '19.11.20 12:53 PM (118.33.xxx.146)

    어머 저도 똑같아요. 작년 12월10일 3살 말티아가 네마리 낳았고. 몸조리해주면서 울셤니는 왜그랫을까 생각햇도니. 본인이 못받아봐서 당연 그렇게 하는줄 알았다는거. 그런데 본인딸은 지극정성인걸보고. 머랏속으로 삭제했어요. 그냥 기본만할려고요

  • 17. .ㆍ.ㆍ
    '19.11.20 1:53 PM (106.102.xxx.234)

    내딸이 아니라서 그러겠죠 머.
    님도 님엄마아니니깐 신경쓰지마세요.

  • 18. 나만그런줄
    '19.11.20 5:39 PM (112.219.xxx.67)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내딸 아니어서 그렇겠죠.
    설마 자기자식한테도 그러겠어요.
    자기자식한테도 그런다면 나도 기대하지 않아야겠죠.

    저도 서러운 기억이 생각나네요.
    친정엄마 일찍 돌아가셔서, 시모도움을 받았어요.
    그때는 산후조리원이 일반화되지 않은시절,,,
    모유수유 하고 있는데 당신이 유일하게 할줄 아는게 식혜라서,
    엿기름 한봉지로 곰솥큰양은 양동이가득 양을 늘려 만들어서
    계속 저한테 먹였어요.
    그래놓고 젖이 마르니,, 가슴이 작아서 젖도 적게 나온다고,
    자기딸은 젖이 커서 남 줄만큼 나오네 어쩌네 혀를 찼던일,,
    단팥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파리바게트에서 좀 사다달라 부탁했는데
    미역국이나 먹지 별게 다 먹고 싶네 궁시렁 거리며
    수퍼에서 파는 유통기한 긴 삼립? 그런 단팥빵 서너개 사다준일,,
    둘째를 9월에 출산했어요.
    애낳고 일주일도 안되어서 깻잎을 엄청 많이 얻어와서,
    씻어서 깻잎김치 담으라고 한 일...
    임신했을때 늦잠 자주 자니 밖에서 아들과 잠이 많다고 흉본일, ,

    간암걸린 친정아버지 거동이 일반사람과 같이 움직이셨을때,
    손주들 봐줄겸 잠시 같이 산적이 있어요,
    아버지 방이 부엌앞였는데,
    새벽4시부터 그릇을 들었다놧다 일부러 시끄럽게 해서 아버지 새벽잠 깨게해서 나오게 하고,
    사돈 불편해서 방에서 잘 나오지 않은 아버지를
    노인네가 잠이 없을낀데 잠도 많다고 하면서 아들과 같이 흉본일.
    뭐그리 트집잡을일이 많았을까요. 같이 늙어가는처지에 잘 지내면 좋았을텐데요.
    아버지가 가정적이셔서 부엌일 거의 같이 해주시고,
    덕분에 저는 3살 6살 아이들 맡기고 외출도 했고,
    김치도 같이 담고,장도 봐다주시고,
    같이 살면서 친정엄마처럼 해주셨어요.
    앞에서는 사돈이 같이 살면서 며느리 도와주니 너무 좋다 하고는
    뒤에서는 자기아들 딸한테 뒷담 쩔게 하고,,
    햐`~ ~ 적어놓으니,,
    벌받고 있는건지 뇌졸중와서 지금 요양원에서 4년째 누워계셔요...
    내딸이 아니라서 그랬던것같아요.
    자기딸한테는 안그랬어요.
    자기딸은 에어로빅 골프 운동하면서 밥도 적게먹고 몸매관리 하는데,
    저한텐 유독 더먹어라 더먹어라 했어요.
    고기반찬도 아니고, 그냥 밥을 더먹어라 더먹어라,그거먹고 어떻게 사냐 얼마나 잔소리..
    자기 딸은 밥을 공기절반수준으로 담아주고, 저는 옆에서 먹는거 지켜보면서 얼마나 먹으라고 잔소리 했던지 지금도 그 반복된 소리 기억하면 소름끼쳐요..

  • 19. 나만그런줄
    '19.11.20 5:42 PM (112.219.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서러운 기억이 생각나네요.
    친정엄마 일찍 돌아가셔서, 시모도움을 받았어요.
    그때는 산후조리원이 일반화되지 않은시절,,,
    모유수유 하고 있는데 당신이 유일하게 할줄 아는게 식혜라서,
    엿기름 한봉지로 곰솥큰양은 양동이가득 양을 늘려 만들어서
    계속 저한테 먹였어요.
    그래놓고 젖이 마르니,, 가슴이 작아서 젖도 적게 나온다고,
    자기딸은 젖이 커서 남 줄만큼 나오네 어쩌네 혀를 찼던일,,
    단팥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파리바게트에서 좀 사다달라 부탁했는데
    미역국이나 먹지 별게 다 먹고 싶네 궁시렁 거리며
    수퍼에서 파는 유통기한 긴 삼립? 그런 단팥빵 서너개 사다준일,,
    둘째를 9월에 출산했어요.
    애낳고 일주일도 안되어서 깻잎을 엄청 많이 얻어와서,
    씻어서 깻잎김치 담으라고 한 일...
    임신했을때 늦잠 자주 자니 밖에서 아들과 잠이 많다고 흉본일, ,

    간암걸린 친정아버지 거동이 일반사람과 같이 움직이셨을때,
    손주들 봐줄겸 잠시 같이 산적이 있어요,
    아버지 방이 부엌앞였는데,
    새벽4시부터 그릇을 들었다놧다 일부러 시끄럽게 해서 아버지 새벽잠 깨게해서 나오게 하고,
    사돈 불편해서 방에서 잘 나오지 않은 아버지를
    노인네가 잠이 없을낀데 잠도 많다고 하면서 아들과 같이 흉본일.
    뭐그리 트집잡을일이 많았을까요. 같이 늙어가는처지에 잘 지내면 좋았을텐데요.
    아버지가 가정적이셔서 부엌일 거의 같이 해주시고,
    덕분에 저는 3살 6살 아이들 맡기고 외출도 했고,
    김치도 같이 담고,장도 봐다주시고,
    같이 살면서 친정엄마처럼 해주셨어요.
    앞에서는 사돈이 같이 살면서 며느리 도와주니 너무 좋다 하고는
    뒤에서는 자기아들 딸한테 뒷담 쩔게 하고,,
    햐`~ ~ 적어놓으니,,
    벌받고 있는건지 뇌졸중와서 지금 요양원에서 4년째 누워계셔요...
    내딸이 아니라서 그랬던것같아요.
    자기딸한테는 안그랬어요.
    자기딸은 에어로빅 골프 운동하면서 밥도 적게먹고 몸매관리 하는데,
    저한텐 유독 더먹어라 더먹어라 했어요.
    고기반찬도 아니고, 그냥 밥을 더먹어라 더먹어라,그거먹고 어떻게 사냐
    자기 딸은 밥을 공기절반수준으로 담아주고,
    저는 옆에서 먹는거 지켜보면서 얼마나 먹으라고 잔소리 했던지
    지금도 그 반복된 소리 기억하면 소름끼쳐요..

  • 20. ..
    '19.11.21 2:50 AM (1.227.xxx.17)

    우리시모 애낳고 입원해있는병실에 지아들먹일 밥하고 탕만 챙겨왔어요 미역국은없고요 넌 수술해서 암것두못먹지?
    제가 그래도참고잘하다가 이제 맘에서끊었어요 발길도 거의 안합니다
    잘해줄가치도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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