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펭수 같은 성격 살기 힘들지 않을까요

사람이었다면 조회수 : 4,631
작성일 : 2019-11-19 13:15:41
펭수 성격이 상당히 직설적이고 어떨땐 독설도 날리는데
저런 성격이면 실제 사회 생활에선 힘들지 않을까요
캐릭터니까 귀염 받고 그런 것 같은데
IP : 125.142.xxx.14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9 1:23 PM (122.38.xxx.110)

    말투가 그렇지
    얼마나 싹싹하고 따뜻한지몰라요.
    친구많을 스타일

  • 2. 한참
    '19.11.19 1:23 PM (125.141.xxx.175)

    핫한 팽수 이름만 들었지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원글님의 글을 보니 저의 성격이네요.
    사회생활 에 호불호가 있습니다.
    큰 문제는 없어요
    직설적이나 맞는 말이니까요
    그래도 진심은 통해 인정은 받고 있습니다.
    마침 오늘 좋지 않은일이 있었는데
    잠시 휴식시간 내서 82들어오니
    때마침 글이 있어 꼬리글 달아봅니다.
    진심과 내면을 알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 3. ...
    '19.11.19 1:29 P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대신 스스럼없고 센스 개그감이 있잖아요. 속으론 좀 버릇없고 생각하는 사람 있을지 몰라도 회사생활 잘하는 캐릭이에요 ㅋㅋ

  • 4. ...
    '19.11.19 1:30 PM (106.102.xxx.176) - 삭제된댓글

    대신 스스럼없고 센스 개그감이 있잖아요. 속으론 좀 버릇없고 생각하는 사람 있을지 몰라도 회사생활 잘하는 캐릭이에요 ㅋㅋ 직설적이면서 어둡고 괴팍하거나 매사 진지충이면 힘들지만요.

  • 5. 진지
    '19.11.19 1:34 PM (110.70.xxx.50) - 삭제된댓글

    진지하게 물으셔서 진지하게 댓글달게요
    펭수 팬사인회 동영상 이나 팬들 대하는 동영상 보시면
    얼마나 공감력 뛰어나고 친절한지 펭성에 감동받아요
    특히 바쁜 와중에도 어린이팬들은 다 챙겨요
    저런 펭성으로 뭘 못할까요

  • 6. 펭수가
    '19.11.19 1:34 PM (1.211.xxx.54)

    펭성논란 있지만 펭수가 아이들 대하는 모습이 얼마나 따뜻하고 사람들 공감하고 배려를 잘하는데요...원글님 펭tv구독과 좋아요 하셨나요? 펭tv 복습 더 하셔야할듯요.

  • 7. 저런 성격
    '19.11.19 1:36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실제 사회 생활에서 펭수같은 성격은
    또래나 아랫 사람들은 좋아하는데
    고분고분하지가 않아서 윗 사람들은
    별로 안 좋아할 성격이라고 봐요.

  • 8. 곽군
    '19.11.19 1:36 PM (61.43.xxx.101)

    펭성논란 비디오만 보신건 아니신지..
    하는 말 하나하나에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런 펭수라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거죠
    만약 님이 말씀한 성격이였으면 호불호로 갈렸겠죠
    펭수는 사랑입니다..

  • 9. ..
    '19.11.19 1:38 PM (220.117.xxx.63)

    10살인데 10년후에는 나아지겠죠
    아직 사회생활할 나이는 아니예요
    연습생이죠

  • 10. 실제
    '19.11.19 1:38 PM (125.142.xxx.145)

    사회 생활에서 펭수같은 성격은
    또래나 아랫 사람들은 좋아하는데
    고분고분하지가 않아서 윗 사람들은
    별로 안 좋아할 성격이라고 봐요.

  • 11. 선을
    '19.11.19 1:41 PM (106.102.xxx.213) - 삭제된댓글

    넘을까, 누울때 인형탈 속에 사람이 많이 보일까 조마조마하긴 해요
    편집을 잘하긴 하겠지만

  • 12. ...
    '19.11.19 1:43 PM (119.71.xxx.44)

    같은 말을해도 웃으면서 얘기하는거랑 분위기 보는거랑 다를거같아요
    펭수가 요들송 잘하잖아요
    몇개월전 유튜브 보니까 요들송하는 단체 앞에서 요들송 배우던데요
    평소처럼 간지러지게 안부르고 처음부르는사람처럼 부르더라고요
    너무 잘하면 상대방이 위축될수도 있으니까요
    눈치 만렙인거같은데요 따뜻하기도 하고요...
    캐릭터 분석한게 아닐까 그런생각도 들어요

  • 13. 저런 성격이라
    '19.11.19 1:45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일정 부분
    대리 만족을 주는 것도 같아요

  • 14. 성격이 곧아서
    '19.11.19 1:46 PM (125.142.xxx.145)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에게 일정 부분
    대리 만족을 주는 것도 같아요

  • 15. 한끝 차이
    '19.11.19 1:50 PM (175.211.xxx.42)

    잘못하면 밉보일 수도 있는데 똑같은 행동을 해도 묘하게

    한끝 차이로 밉지 않고 뭔가 정의로워 보이는 특이한 캐릭터인 것 같아요

  • 16. 펭수가
    '19.11.19 1:51 PM (1.211.xxx.54)

    원글님 펭수 인성을 잘 설명해준 영상이에요 한번 보세요~^^

    https://youtu.be/gGX-L0mvJGU

  • 17. 그냥이
    '19.11.19 1:54 PM (175.118.xxx.16)

    펭귄 이란 캐릭터를 입고 있어서
    유화되는 부분이 많죠 ㅎㅎ

  • 18. ㅋㅋㅋ
    '19.11.19 2:09 PM (112.165.xxx.120)

    원글님말이 맞긴하죠 ㅎㅎㅎ펭귄이라 ㅋㅋ 더 귀엽기도하고~
    펭수가 대리만족 느끼게 해줘서 좋아하는ㅅ ㅏ람도 많아요~
    그런 면에서보면 ㅎㅎ 할말 다 하는 캐릭터~~~ 실생활에선 그렇게 못한다는거겠죠...ㅠ
    맞는 말 하는거고 차가운 느낌 아니라 실제 사람이라해도 좋아하는 사람 많을 것 같아요

  • 19. ...
    '19.11.19 2:35 PM (58.236.xxx.31)

    공감됩니다 ㅎㅎㅎ 박명수랑 펭수가 내가 하고 싶은데 눈치보며 못하는 말을 시원하게 터뜨려 줘서 후련할 때 많거든요. 펭수가 같은 말을 해도 귀엽게 하기도 하고 ㅎㅎㅎ 대리만족 주는 부분 공감 많이 됩니다

  • 20. 펭하
    '19.11.19 3:05 PM (174.254.xxx.13)

    펭수는 귀엽고 선 넘지 않기 때문에 괜찮아요

  • 21. 김명중
    '19.11.19 3:48 P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사장이름 부르는거 넘 웃김.
    진짜 직장인 대리만족감 느끼게 하는듯.

    지난번 무슨 행사장에 사장들?단체 사진찍는데
    펭수가 김명중 사장님 외치며 단상에 올라가 같이 사진찍는거 넘 웃겼음. 사장님 부르는데 애정이 퐁퐁.

    어느 인터뷰에서 김명중 사장한테 펭수가 이름부르는거 기분나쁘지않냐니까
    좋다고 했음 ㅎㅎㅎㅎ
    역대 ebs사장중에 시민들에게 이름 알려진 사람은 김명중 사장밖에 없는듯 ㅎ

  • 22. 펭하
    '19.11.20 4:54 AM (104.181.xxx.89)

    우리 펭수가 왜요. ㅠㅠ 펭수는 10살이예요. 그 나이에 맞는 솔직함을 가졌을 뿐 무례하지도 비속어를 쓰거나 비아냥거리지도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591 고기없이 밥먹고나면 금방 배고파지는거요 13 0 0 2019/11/19 3,712
1009590 옛날 시모들은 그래도 부지런한듯 8 ... 2019/11/19 2,464
1009589 홍콩의 마지막 편지 ㅜ 6 기레기아웃 2019/11/19 1,866
1009588 일력은 어디서파나요 4 ㄱㅂ 2019/11/19 690
1009587 외모때문에 고민이라는 공부잘한 딸 얘기 보고 제 얘기 써봅니다 30 옛추억 2019/11/19 6,243
1009586 친정아버지 새차사드리려고 하는데요 21 둥이맘 2019/11/19 4,048
1009585 국민은행 내년 달력 예쁘네요. 걸어두고싶을만큼 15 .... 2019/11/19 5,545
1009584 지난번에 올렸던 르완다분 선물 내용이에요 3 검찰개혁 2019/11/19 739
1009583 화초 봉오리가 시들거리며 떨어져요 4 Corian.. 2019/11/19 622
1009582 영화 삽질을 봤습니다 6 .. 2019/11/19 926
1009581 쌈 다시마 한 세숫대야만큼 있어요 ㅠㅠ 3 넘 많아 2019/11/19 1,484
1009580 국회의원 증원이 국회의원 '밥그릇 빼앗기'입니다 12 특권을줄이자.. 2019/11/19 591
1009579 동대문에 가방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 유유 2019/11/19 940
1009578 식기세척기 세제 다른 용도로 어떻게 쓸 수 있나요? 5 도움 2019/11/19 1,296
1009577 아들의 진로에 대해 도움 구합니다 8 고1맘 2019/11/19 1,973
1009576 이번주 동백꽃 종방, ㅠㅠ 벌써 허전하고 슬퍼요. 5 우짜쓰까 2019/11/19 2,029
1009575 처음으로 자매랑 엄마 제주갑니다~ 7 제주 2019/11/19 1,352
1009574 유니클로 '공짜내복' 늘어선 줄에 "자존심 지켰으면&q.. 19 공수처설치 2019/11/19 3,430
1009573 부동산 매수하고 어디 샀는지 다른 부동산에 말하나요? 3 원글 2019/11/19 1,059
1009572 시아버님 좀 이상.. 23 하아 2019/11/19 6,688
1009571 서민을위한 정부라는 것을 증명하라.. 16 집값 2019/11/19 1,051
1009570 유니클로에서 나오던 동네아줌마 25 .... 2019/11/19 16,949
1009569 물건을 만들어서 팔때 마진은 얼마정도 잡는게 좋을까요? 3 유유 2019/11/19 1,041
1009568 펭수 같은 성격 살기 힘들지 않을까요 16 사람이었다면.. 2019/11/19 4,631
1009567 또또 서강대 올려치기 시즌이네요 15 2019/11/19 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