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로 길바닥에라도 쓰러져 잠들거같은 40대후반 직장맘입니다.
이번달에 이틀정도 쉴수 있는데..
여행도 노는것도 집도 싫고
깨끗한 시트가 깔린 병원에서 수액맞으며 2박3일만 쉬고싶어요.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 병원이 있을까요?
만성피로로 길바닥에라도 쓰러져 잠들거같은 40대후반 직장맘입니다.
이번달에 이틀정도 쉴수 있는데..
여행도 노는것도 집도 싫고
깨끗한 시트가 깔린 병원에서 수액맞으며 2박3일만 쉬고싶어요.
그런 프로그램(?)이 있는 병원이 있을까요?
입원실 있는 한의원 가면 가능할껄요
다른 병원도.. 본인이 입원하겠다는데 말리는 병원 없을것 같은데요,
입원실 있는데면 어디나 가능할것 같아요.
3차대형병원 말고
동네개인의원 보다는 큰
병실 있는 곳 가면 해 줘요
무슨 병명을 만들어도 우리 나이면 만들 수 있어요
여차저차 설명하면 해 줘요
2인실이나 1인실 들어가심 될 거 예요
아니면 산부인과 가시던 가요
우리 나이면 부인과 질환 하나쯤은 만들어서
수액 놔 달라 하세요
저도 좀 쉬고 싶네요
요즘 잠을 계속 못 자 몽롱하니
쓰러질 거 같아요
프로포폴 맞는 연예인들 이해 가요
예민해서 잠 안 오니 잠 자고 싶은 마음
실손보험 한방쪽 입원시 혜택있는거 있어요.
함 확인해보세요.
동네 중 형 병원 내과에 가면 입원해줘요
저는 몸살 기운 심해서 3일 입원 했는데
입원 하고 단 하루만에 컨디션 회복 됐지만 이틀 더 쉬었어요 . 닝갤 5 종류 놔주더라구요 .
실손 보험으로 다 처리 하고 내돈 10 만원 정도 들었어요
아 그런 방법들이 있었군요. 전 아무나 입원안시켜주는줄 알고~~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푹쉬고 컨디션 회복하고 싶네요^^
저도 늘 피곤한 직장맘인데요, 2박 3일로 서울에 깨끗한 호텔에 간 적 있어요..혼자요...체크인 할때 먹을거 잔뜩 사 놓고 샤워 싹 하고 낮에부터 자기 시작했는데 배고프면 일어나서 뭐 먹고, 또 자고, tv보다 또 자고 이거만 하다 집에 왔는데 정말 날아갈거 같았어요....제 생각에는 사우나 마사지도 좀 해 주면 더 좋을거 같아요..굳이 건강하다면 링겔 맞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입원병실보다 호텔이 침대가 더 낫지 않을까요
맞아요. 호텔도 넘 좋을거같아요~ 혼자 여행가본적은 있어도 호캉스해본적은 없는데 가까운 호텔도 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