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정말 잘만들었네요.
보고나서 생각이 많아지긴 했지만 ㅜㅜ
저 맘아프고 속상할거 같아
국가부도의 날도 안봤는데
남편이 영화표를 예매했다고 해서
첨엔 물어보지도 않고 예매해서 짜증났는데
재미있었어요.
모피아놈들
많이 먹고 배터지게 좋냐? 이것들아
생각보다 정말 잘만들었네요.
보고나서 생각이 많아지긴 했지만 ㅜㅜ
저 맘아프고 속상할거 같아
국가부도의 날도 안봤는데
남편이 영화표를 예매했다고 해서
첨엔 물어보지도 않고 예매해서 짜증났는데
재미있었어요.
모피아놈들
많이 먹고 배터지게 좋냐? 이것들아
제대로 알아야 또 안 당하죠.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또 같은일
당하지않게 잘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고 1 아들이랑 봤는데 실화 맞냐고 몇 번을 물어보더라구요.
어떻게 저런 일이 가능하냐고...
국가부도의날만 봤는데(극장에서)
후반부 김혜수와 IMF 씬은 좀 현실성이 없단 생각이 많이 들었었어요
현실을 방영했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라 김혜수의 극중 직급상 IMF 총재에게 저렇게 단독 반론을 할 수 있었을까 뭐 그런거요
사람이면 보아야되는 영화죠
재미도 있고
저도 오늘 남편하고 조조로 보고왔어요
잘만들었더라구요
정말 속 터지긴 합디다.
속이고 등치는 놈들이 대부분 세금으로 월급 받는 놈들이고나 포함 우매한 국민들은 제 살길들 바쁘게 만들어 놓아진 현실에서 아둥바둥..,
속에서 천불이 납디다.
노동자들의 길바닥 시위와
그럴듯한 품위 있는 말투와 사치품으로 휘감고 처먹고
나라 위하는 척, 고가의 예술품과 두꺼운 책으로 지성인인 척, 에고 역겨워서.
언제까지 뻔한 도적떼를 두고 봐야 하는지 답답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