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달전 샀던 패딩 새제품에 얼룩이 있는데 ...

ㅇㅇㅇ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9-11-17 22:31:49
100만원짜리 패딩을 할인하여 65만원에 구매하였어요.
고가 브랜드 제품이고 아주 얇고 섬세한 소재의 경량패딩입니다.
그런데 제가 두달전 받아서 시착해보고 걸어놨다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돼서 며칠전 집에 왔는데
패딩 카라 겉면이랑 가슴쪽에 물얼룩같은게 묻어있네요ㅠ

물티슈로 닦아봐도 안없어지고
광택있는 소재이다보니
빛에 따라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해서 처음에 몰랐나봐요 ...
이게 카라안쪽이면 제가 시착하다 묻혔나 하겠는데
바깥쪽이고 아직 택도 안뗀 세제품이다 보니
처음부터 묻어온게 아닌가 싶어요ㅜㅜ

일단 신세계닷컴쪽에 문의는 해놨는데
9월에 받았던 제품이라 반품이나 교환 안되겠지요??
애초에 잘 살펴보지 못한 제 불찰인데
사자마자 세탁해야되니 넘 속상하네요.
물건도 이미 품절이긴 하더라구요 .
잘좀 살펴볼걸 넘 후회스럽네요ㅠㅠ
IP : 180.71.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될것
    '19.11.17 10:33 PM (58.231.xxx.192)

    같지만 문의는 해보세요

  • 2. 아마도
    '19.11.17 10:35 PM (111.118.xxx.150)

    안되겠죠 진상고객 될수도

  • 3. 모모
    '19.11.17 10:37 PM (223.38.xxx.200)

    택 안뗐으면
    안입었다는 증거인데
    강력하게따지세요

  • 4. ㅇㅇ
    '19.11.17 10:38 PM (180.71.xxx.104)

    그러게요 저도 진상고객 될까봐 (아니 되겠죠 두달만에ㅠ)
    좀 그런데 그냥 입기도 넘 억울하네요ㅜㅜ

  • 5. wii
    '19.11.17 10:39 PM (175.194.xxx.238) - 삭제된댓글

    가능할 수도 있어요.
    저도 교환 환불 기간 끝난 후. 치마 아랫단이 뜯긴 걸 발견했어요. 심지어 한번 입고 나갔었는데, 그 위치가 내가 실수로 뜯기는 너무 어려운 부분. 치마 단이 있으면 맨 아래 바닥. 안감과 바깥쪽이 만나는 지점이 찢어져 있으니 발견을 못했던 거였어요. 수선도 불가능한 위치고요. 이야기하니 전국 품절 상태고, 딱 한 점 몸판의 무늬가 맞지 않는 제품이 있다 해서 고민하다 교환 받았거든요.
    택을 떼지 않았고 입원했었다 잘 말해보세요, 해주면 좋고 안 돼도 할 수 없어 하는 마음으로요.

  • 6. ㅇㅇ
    '19.11.17 11:10 PM (180.71.xxx.104)

    조언 감사합니다 .
    일단 얘기는 해볼게요 ~~~

  • 7. .ㆍ
    '19.11.18 1:59 AM (106.101.xxx.30)

    두달 너어 반품이라니ㅡ진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171 오늘 롱패딩입혀야하나요 9 ㄷㅇ 2019/11/18 3,373
1009170 남편이 아이를 원하는데 부인이 불임이면.. 36 ... 2019/11/18 7,019
1009169 일이나 운동 안해도 밤에 잘 주무시는 분들 7 2019/11/18 1,150
1009168 소유진 근황 사진.jpg 25 ... 2019/11/18 30,515
1009167 고추가루 꼭 태양초 사야할까요? 5 .. 2019/11/18 1,273
1009166 때르메스 / 때 장갑 어디서 사나요 ? 28 친구 2019/11/18 3,706
1009165 특성화고... ... 2019/11/18 555
1009164 부산대 수학과 인식이 어떤지요? 16 ^^ 2019/11/18 3,514
1009163 먼지뭉탱이 같은 예쁜 글. 놓치지 마세요~ 25 기분좋다 2019/11/18 4,636
1009162 교황님 - 생태에 대한 죄악 가톨릭 교리 포함 검토 2 2019/11/18 593
1009161 유시민 '황새식 공소장' ㅎ ㅎ 11 ㄱㅂ 2019/11/18 2,844
1009160 그럼 시부모랑 살면서 세끼 밥차리기 와 직장 다니기 어떤게 힘들.. 18 2019/11/18 5,695
1009159 "존재 자체가 민폐" 김세연 직격탄에 충격 빠.. 13 뉴스 2019/11/18 4,506
1009158 지방에 부모님 계시는 경우.. 3 2019/11/18 1,782
1009157 대문에 집값수억글 보고 울언니얘기요 12 2019/11/18 5,696
1009156 의혹은 화끈하게 부풀리고 3 공수처설치 2019/11/18 910
1009155 제가 유별난건가요? 22 ... 2019/11/18 6,147
1009154 영어 회화 편하게 들으며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나 유튜브 좀.... 6 공부 2019/11/18 1,848
1009153 홍자매 양심없이 표절했네요. 23 표절자매 2019/11/18 23,885
1009152 수능 후 지금시기가 젤 힘든 것 같아요. 4 힘들다 2019/11/18 2,430
1009151 나혼산보니 8 2019/11/18 4,642
1009150 남자가 측은지심으로 여자를 돕는다는데.. 좋아하는 거겠죠? 12 .. 2019/11/18 4,955
1009149 지금 집 사면 하우스푸어 예약.. 12 공수처설치 2019/11/18 5,395
1009148 속내 알 수 없는 사람 본적있어요? 10 ㅇㅇ 2019/11/18 4,966
1009147 합가해야한다는 집안은 무조건 거르세요 21 결혼할때 2019/11/18 7,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