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혀가 꼬여 발음이

엄마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9-11-17 16:29:19
안된다고 해서 신경과에
갔었습니다 혀가 약간 떨리는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약을 처방 받았는데 많이 졸리운지 공부를 못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지금은 혀가 안쪽으로 당겨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자꾸 목 쇄골부분도 가렵다고 하네요 피부과에 가니 심하지않지만 알레르기피부염이라고 해서
약과 연고를 처방 받았는데 또 형광등 불빛에 눈이 시리고 아프다고해서
안과에 가니 눈이 건조하고 알레르기결막염이라고 합니다

또 강박증이 있는것 같다고 정신과 상담을 받기 원합니다

우리아이 왜 이럴까요? 최근 곧잘 하던 성적도 떨어지고 그 것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것인지 곁에서 지켜보는 제가 다 안타깝고 공부보다
몸이 먼저라고 말은 햤는데 혀 증상은 한의원에 가봐도 될지 ...
아시는 분 도와 주세요
IP : 182.211.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1.17 4:40 PM (61.253.xxx.184)

    그건 정신적인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저희엄마....처음에 말이 어눌하고
    혀가 당긴다고 했었던거 같아요
    지금 한 10년째....우리....엄마말 못알아들어요...
    엄마는 못알아듣는다고신경질내고
    말이...말이 아니어요...

  • 2. 엄마
    '19.11.17 5:17 PM (106.102.xxx.168)

    그럼 어떤 치료 벋으시나요?

  • 3. 저라면
    '19.11.17 5:17 PM (211.193.xxx.167)

    한의원에 갑니다

  • 4. 엄마
    '19.11.17 5:18 PM (106.102.xxx.168)

    네 한의원에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5. .....
    '19.11.17 5:2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몇살인가요?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청소년클리닉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감각이 예민해지고 강박사고때문에 불편해서 그러는거 같은데요
    스트레스는 더 심해질텐데요

  • 6. ㄱㄱㄱ
    '19.11.17 6:33 PM (125.177.xxx.151)

    저같으면 메이저병원 신경과갑니다

  • 7. 엄마
    '19.11.17 6:34 PM (106.102.xxx.246)

    큰 병원에도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 큰 병원
    '19.11.17 6:45 PM (221.157.xxx.183)

    여러 검사할 수 있는 대학병원 가세요.
    신경과에서 진료의뢰서 받으시고요~

  • 9.
    '19.11.17 7:09 PM (223.38.xxx.43)

    뇌ct 찍을일 아니가요

  • 10. 엄마
    '19.11.17 7:41 PM (182.211.xxx.14)

    네 감사합니다

  • 11.
    '19.11.17 8:12 PM (61.253.xxx.184)

    지금도엄마 말
    다 못알아들어요.

  • 12. 엄마
    '19.11.17 9:00 PM (182.211.xxx.14)

    MRI찍었어요 괜찮다고해요

  • 13. 엄마
    '19.11.17 9:02 PM (182.211.xxx.14)

    말을 멋 알아 듣지 않아요 자신만 혀가 이상하다고 하지
    옆사람은 전혀 모르겠는데요

  • 14. ㄱㅈㄱㅅㄱ
    '19.11.17 9:59 PM (125.177.xxx.151)

    신경과 질환이 mri한다고 알수없는것도
    많아요.비슷한 상태인 질환이있는데 모르는 큰병원도 많더군요.좀더 적극적으로 메이저 가보세요. 심지어 메이저중에서도 교수따라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결국 희귀질환일 확률이 있다는거죠. 나아지길 바랍니다

  • 15. 엄마
    '19.11.17 10:02 PM (182.211.xxx.14)

    네 힘들지만 제가 기운 내야겠죠
    답글 주셔서감사합니다

  • 16. ...
    '19.11.17 10:23 PM (211.196.xxx.185)

    저희 아파트에 남학생 비슷했는데 뇌종양 진단받았어요 혀가 말리는 느낌은 꼭 확인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8076 좋아하는 과자 17 먹으나마나 2019/11/17 2,909
1008075 근데 자한당되면 집값잡혀요..?? 58 .. 2019/11/17 4,065
1008074 주말에 같은 옷 다른 색상 옷을 세벌이나... 11 주말에 2019/11/17 3,139
1008073 추위타는 임산부 뭐가 좋나요? 3 2019/11/17 687
1008072 에어 프라이 팁 엄청난 거에요 13 3상에 2019/11/17 6,472
1008071 남편한테 폭력당하고 살 이미지라는건 어떤 이미지인가요? 31 ㅇㅇㅇ 2019/11/17 4,847
1008070 80년대 불세출의 전대협 회장 임종석정치은퇴 7 흠.. 2019/11/17 2,138
1008069 돼지국밥에 부추 대신 쑥갓을 넣으면? 7 괜찮을까요?.. 2019/11/17 948
1008068 에어프라이어 활용 레시피 7 ..... 2019/11/17 2,238
1008067 개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알려주세요 34 호신 2019/11/17 1,505
1008066 아이가 혀가 꼬여 발음이 15 엄마 2019/11/17 1,760
1008065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로 좌불안석이 된 일본 8 ㅇㅇㅇ 2019/11/17 4,329
1008064 나의 사랑 고양이...(원래 동물 안좋아함.) 10 집사뉘 2019/11/17 2,567
1008063 동백이와 고맙습니다 11 기시감 2019/11/17 3,766
1008062 "평점 9.19!"···입소문 타며 4일 연속.. 12 뉴스 2019/11/17 5,629
1008061 실시간) 맛있다던 귤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2 도전 2019/11/17 4,296
1008060 카뱅 마이너스 통장 만들 때요 5 대출 2019/11/17 2,193
1008059 깍두기. 3 헬프 2019/11/17 1,187
1008058 닭비린내 난다는데 어떻게 없애나요? 19 개코남편 2019/11/17 2,073
1008057 검찰피해자 조사위원회설치 청원.. 4 앤쵸비 2019/11/17 511
1008056 근데 저 한예슬정도면 많이 예쁜건가요 36 ㅇㅇ 2019/11/17 8,453
1008055 며느리 갈구면 며느리가 잘 안대해줄건데 왜그러죠? 26 .. 2019/11/17 6,466
1008054 어제 길냥이 겨울집 설치했는데 물 찼을까봐 5 물이 들어왔.. 2019/11/17 838
1008053 내용 펑해요 9 저요 2019/11/17 2,328
1008052 수시 발표가 사람잡네요 27 어휴 2019/11/17 7,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