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쉽게 걸어주고 하는 분들은...이런분들은 젊은시절에도 그랬을까요..???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엄마를 보면.. 한평생 여성스러웠던것 같아요... 60대중반에 돌아가셨는데
딸인 저한테도 항상 조근조근하게 말씀하시고 남들한테 낯 많이 가리는 편이었구요
전 엄마 성격 닮았거든요....
저희 아버지는 좀 털털한 스타일이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낯 별로 안가리시고 사람들한테 편안하게 해주는 어른들 보면
항상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저분들은 젊은시절에도 타인들을 편안하게 대해주셨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