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예비 사위를 처음 만나는데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딸과의 연애 기간이 짧아서 직업, 나이외엔 별로 아는게 없어요.
보통 첫 만남때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갈까요?
그리고 말은 서로 높여야겠죠?
제목 그대로 예비 사위를 처음 만나는데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딸과의 연애 기간이 짧아서 직업, 나이외엔 별로 아는게 없어요.
보통 첫 만남때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갈까요?
그리고 말은 서로 높여야겠죠?
원글 쓴 그대로 자연스레 대화하면 되잖나요?
대본 써서 외워갈 것도 아니고
사람사이 자연스러운 게 최고죠.
원글 쓴 그대로 자연스레 대화하면 되잖나요?
대본 써서 외워갈 것도 아니고
사람사이 자연스러운 게 최고죠.
반말도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해주면 좋냐
물어보고 당사자 의견 따르시고요.
세세한거 물어보지 마세요
당신 딸 결혼할때 상견례에서 하신 말씀
여자는 사랑은 먹어야 살 수 있다. 우리 딸 많이 사랑해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쭉 사랑해주게...
그 말 듣는데 내가 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참고로 울 시어머니도 질문은 안하셨어요.
걍 노인네의 당부랄까 앞으로 잘 살라는 덕담정도...
시어머니는 초등 중퇴세요. 못배우고 못사는 시골 노인네지만
현명하시고 맘이 참 따뜻한 분이세요.
어머님께 전화 드려야겠네요 ㅎㅎㅎ
사랑은... 아니고 사랑을 먹어야 살 수 있다
아주 귀하고 엄청사랑하고 있다는 엄마맘을 많이많이풍겨주세요!
친정엄마가 그래야 사위도 앞으로라도 딸을 함부로못대합니다!
내딸 나한테 이만큼귀한데 너한테주는거야~~
과하지 않고 적당한 대화가 필요 해요.
원글님 주관적인 의견 너무 피력 하지 마시고요.
내딸 귀하다 풍기지 마세요. 이쪽만 사위 평가 하는거 아닙니다
주긴 뭘 주나요? 그리 귀하면 끼고 살지
귀하다고 사위에게 목욕탕 청소랑 청소기는 남자가 하는거라고 했던 울 시모. 여러번 질렸는지 안옵니다.
내딸 귀하면 남의 아들은 종놈인가요?
대놓고 내자식 너무 귀해. 알아서 잘해. 늬앙스 풍기는거 정말 아니에요. 일부러 그러는거 누가 모를거 같나요. 나 똑같은 귀한 자식인데 사이좋게 잘 지내라 정도면 되지..이건 시모도 미찬가지에요. 내자식만 귀해 우쭈쭈 하는거만큼 바보짓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