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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시험 볼 때 과민성대장증상 신호가 오면

부디 조회수 : 4,787
작성일 : 2019-11-13 15:27:35

아들입니다.

말랐고, 하루 화장실을 2-3번은 갈 정도로 대변을 많이 쌉니다.  

스트레스 받을까봐 냅뒀는데, 수능 볼 때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가고 싶을까봐 걱정이 된다고 하네요.

과민성대장증상이 있어왔고, 모의고사 등 중요한 시험을 칠 때마다 '화장실 가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내일 최악의 경우가 없도록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요...

오늘 저녁 먹고 화장실은 갈 거라고 하는데... 장에 대한 두려움이 있네요.


유산균 먹여봤지만 소용 없었고(대변을 더 싸게 되는)

내일 도시락은 속 편한 곰국을 달라합니다..

선배 맘님들, 지혜를 주세요.  

IP : 119.67.xxx.19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3 3:27 PM (218.148.xxx.195)

    곰국은 기름져서 화장실 걱정되는데요

  • 2. ...
    '19.11.13 3:28 PM (211.253.xxx.30)

    안타깝지만 아이 본인이 젤 잘 알거 같아요..본인에게 맞는 음식이라든지 상황을요...정 안되면 디펜스라도 입고 가는게 어떨까 싶어요..마음의 안정이라도 찾게요

  • 3. ....
    '19.11.13 3:30 PM (118.68.xxx.122)

    저는 그래서 중요한 시험이 있는 날엔 전날부터 굶어서 장을 비워 둡니다.
    수능날에도 당연히 굶고요

  • 4.
    '19.11.13 3:30 PM (119.70.xxx.90)

    내과나 약국이라도 가보세요
    약 줘여
    울딸 내과약 먹었는데도 오늘 몇번 들락거리네요ㅠㅗ
    에휴 빨리 시험이 끝나야지ㅠㅠ

  • 5. 워니송
    '19.11.13 3:32 PM (119.67.xxx.197)

    아, 곰국이 그런가요? 그냥 된장국 할까요..

  • 6. ..
    '19.11.13 3:39 PM (122.32.xxx.167) - 삭제된댓글

    그동안 모의고사 많이 치르는 동안 본인의 처방을 마련해놨었어야 하는데.. 아주 심하게 문제 없었다면 수능도 괜찮을꺼에요.
    우리 애는 오죽 심했으면 혼자 복도에서 시험 봤었어요. 급하면 바로 화장실 가고...ㅠ
    곰국은 기름지고,, 거의 안먹는게 나아요. 우리 애는 물도 거의 안 마시고 점심은 허기만 가실정도로 밥하고 기본반찬만 싸달래요.
    심할때는 정로환 먹으면 신기할 정도로 몇시간 괜찮아진다는데.. 미리 안먹어본거라면 추천하기가 그렇네요..

  • 7. ...
    '19.11.13 3:40 PM (118.221.xxx.136)

    곰국 안됩니다....그냥 된장국이 나을거같아요

  • 8. ...
    '19.11.13 3:41 PM (118.221.xxx.136)

    반찬도 이것저것 하지말고 우리딸은 맨밥에 김싸거 된장국하고만 먹었어요

  • 9. ...
    '19.11.13 3:41 PM (203.248.xxx.87)

    곰국 안되요...기름져서 더해요
    맑은 무국이 더 좋을거에요
    저희는 예전 일본에서 사놓은 급똥약이 있어서
    수능때 주머니에 넣어보냈어요..
    급할때는 말하고 씹어먹으라고..

  • 10.
    '19.11.13 3:43 PM (125.130.xxx.189)

    곰국 안돼요
    된장 조금만 푼걸로 안 짜게
    매일 먹는 집밥 반찬 두세가지 하세요
    콩안되고 김ㆍ계란말이ㆍ김치 ㆍ된장국같은 된장 찌게 보온병에 싸주시고
    약은 꼭 병원약으로 먹이고 보내세요
    과민성 대장증세로 다니던 병원가서
    의사샘이랑 상담하고 처방해서
    약을 먹이세요
    오늘도 받은 초코렛ㆍ과자 조금만
    맛보게 하고 일찍 재우고
    집안 모두 불끄고 취침 모드 만들어주시고요ㆍ오늘 저녁도 조금 덜 먹게하세요
    저는 가스앤프리라는 약이 잘 듣던데
    그것 비상용으로 싸주셔서
    가스차고 통증오면 한알 먹으라고 하세요ㆍ금방 가라앉아요
    수능 도시락은 맛있는거 싸주는게 아니고 평소 먹는걸로 소화 잘 되는걸로
    싸는거예요

  • 11. 아이고
    '19.11.13 3:48 PM (14.52.xxx.196)

    과민성대장증후군 심하게 앓고 있어서
    그 고통 잘 알아요

    병원가서 사정얘기하고 얼른 지사제 처방받아
    약을 미리 먹게 하세요
    차라리 변비상태로 만드는게 나아요
    그리고 핫팩을 아랫배에 붙여서
    따뜻하게 하면 장활동을 낮출수 있어요

    곰국 절대 안되고요
    된장국 강추합니다

  • 12. 원글
    '19.11.13 3:49 PM (119.67.xxx.197)

    감사합니다. 자주 가는 내과에서 받은 약이 있기는 한데, 시험 보는 당일날은 불안해서 그것도 못 먹겠다 하네요. 곰국은 빼고 고민해봐야겠네요.

  • 13. ....
    '19.11.13 3:51 PM (39.7.xxx.79)

    곰국 기름져서 안되요.
    저도 맑은 무국 추천이요. (무에 소화제에 넣는 성분들이 4갠가? 포함되어 있어서 소화를 잘 돕는다고 알아요.)

    아휴, 참 아이가 미리 내과에 들러서 몸에 맞는 약을 찾아뒀음 좋았을텐데요...

    참고가 될 지 모르니 저 신경성으로 (잠 못자거나, 일 스트레스 많거나 할 때..) 장 트러블 올 때 먹는 약 이름 알려드릴게요. 한미약품에서 나온 '로이디펜'이고, 한 번에 두 알씩 먹는 지사제인데 세균성으로 설사 할 때 먹는 다른 지사제들에 비해 순한편이에요.

    아님...지금이라도 약국이나 내과 가셔서 아이 증세 상세히 설명하고 약을 타옴 어떨까요?
    제가 수험생이람 불안해서 약 먹고 시험보러 갈 것 같아요.

  • 14. ,,
    '19.11.13 3:55 PM (125.178.xxx.232)

    된장국에 그냥 계란말이나 부드러운거 싸주세요.
    아침에 정로환 먹이면 직빵인데요.
    저희 아들도 원글님 아들처럼 마르고 ㄹ화장실 자주가요.
    아침에 정로환 먹기좋은 알약있어요.그거 3알만 먹이세여.
    배안아퍼도 먹이세요.이게 심리적으로 배아픈게 싹 나아요.
    우리아이들 시험볼때 항상 먹였어요.배가 안아프대요.신기하게..

  • 15. 우리딸이 그래서
    '19.11.13 3:57 PM (125.131.xxx.165)

    9모 볼때 화장실왔다갔다 하느라구 시험을 망쳐서
    병원가서 얘기하니
    약을 지어줄테니 아침 먹구 먹으라구해서 미리 먹어 봤어요
    혹시 졸리기라도 할까봐
    괜찮았다구 하네요.
    약간 심리적인것도 있으니 얼른 병원가서 약 지으셔요.
    모두 편안하게 시험 끝나길 빌어요..
    화이팅!!

  • 16. 심리적
    '19.11.13 4:07 PM (125.140.xxx.192)

    이건 심리적인 요인이 아닐까요?
    근본적으로 배아플까 걱정조차 하지 말고 의식하지 말아야 하는게
    해결책인 거 같아요.
    마인드컨트롤 해야 할 거 같은데...
    걱정이겠어요 .
    무사히 잘 치루길 기원 해 드릴게요.

  • 17.
    '19.11.13 4:11 PM (218.155.xxx.58)

    사실 미리 실험 삼아 밥도 약도 똑같이 먹여 봐야 했고 모의 고사가 그런 날이어야했어요
    우황청심환도 안 먹던 아이가 그거 먹고 졸아서 시험 망쳤거나 가슴이 뛰어서 혼났다는 말도 많아요
    내과 약 오늘 저녁 부터 먹여서 안정감 주시고 괜찮을 거란 강력한 암시를 주어야 합니다
    내과 샘깨나 간호사 샘께 전화로 부탁 드리고 애 데리고 갈테니 약 처방 주시면서
    괜찮을 거라고 말해 달라고 부탁드리세요

  • 18. ㅡㆍㅡ
    '19.11.13 4:11 PM (14.55.xxx.230)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데요. 저는 정말 중요한 시험 치르면서 전날 저녁부터 거의 안먹었어요. 시험당일에는 물도 안 먹었어요.
    대신 쉬는 시간마다 사탕 먹구요. 점심도 혹시 몰라 초컬릿 꾸역꾸역 먹구요. 결국 비우는게 능사더라구요. 그래야 일단 본인이 불안하지 않아서요. 시험에 긴장되고, 당일에도 그래서 기운 좀 없는거 말고 배고픔은 거의 못 느껴요. 계속 당보충 해주고, 물은 축여주는 정도만 점심때 좀 먹구요. 근데, 이게 미리 좀 습관화 해놓은거라 같이 이렇게 하기는 어렵겠지만 너무 먹어야 한다는데 집착하지 않아도 될듯요. 의외로 하루 좀안먹어도 긴장감으로 괜찮습니다. 대신, 당보충은 계속하구요. 국가시험 보는대도 점심 가능한한 가볍게 먹으라 합니다. 속편하고 당, 탄수화물 보충하게 부드러운 카스테라같은거와, 간단 마실거 정도요. 괜찮아요. 그렇게 먹어도.

  • 19. 미리연습
    '19.11.13 4:12 PM (175.208.xxx.235)

    이런건 미리 연습해야하는데, 약을 먹더라도 미리 모의고사때 먹어야 하고요.
    내일 최대한 조금 먹고, 본인이 조절해야해요.
    아마 마려운거 참는 연습은 되있을거예요.
    배아픈 상태에서 문제 풍어본적도 많구요, 다~ 연습했을겁니다.
    마렵다하더라도 잘 참고 쉬는시간에 가면 됩니다.
    아이에게 잘 조절하라고 하세요

  • 20. ..
    '19.11.13 4:12 PM (211.108.xxx.143)

    약국에 가면 부스코판플러스 라고 있어요
    신경성으로 배 아플때 먹는건데 아무 지장 없어요.
    저희 아이도 수능 보는날 먹고 갔어요.
    내일도 작은아이 먹여서 보내려구요

  • 21. .....
    '19.11.13 4:18 PM (1.225.xxx.49)

    위에 나오는 것들은 평상시에 시험해보고 아이에게 맞는걸 찾아야하지 낼 당장은 넘 위험해요.
    그정도면 차라리 암것도 안 먹는게 낫지않나요? 대신 당떨어지면 안되니 사탕이랑 초코렛만 쉬는시간에 먹는게 낫단 생각도 드네요.

  • 22. 그냥
    '19.11.13 4:18 PM (222.111.xxx.116)

    아침 한끼 굶어도 충분히 괜찮아요
    아침에 아무것도 먹이지 마세요
    그냥 굶고 가게 하세요
    이런 아들 스타일은 점심도 가급적이면 죽 정도로 간단히 떼우고 안먹는게 좋아요
    속에 음식물이 없는게 훨씬 홀가분합니다

  • 23. ..
    '19.11.13 4:22 PM (14.33.xxx.109)

    보온죽통에 따뜻한 죽싸서 보내시고..
    스멕타 두개정도 챙벼보내세요.
    시험직전하나먹고
    점심때하나먹으라고..

  • 24. 원글
    '19.11.13 4:28 PM (119.67.xxx.197)

    다들 감사합니다. 심리적인 부분, 유전적인 부분이 커서 아무렇지 않은듯 놔두면 나아지겠거니 했는데(모의고사 볼 때 화장실에 간 적은 없고 기분만 그렇다고 해서).. 당장 내일로 다가오니 제가 더 불안하네요. 좀 더 고민해보고, 매번 가던 내과에서 약 처방은 받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25. 음....
    '19.11.13 4:30 PM (121.181.xxx.103)

    저 과민성...인데 그냥 전날 굶고 그날도 밥 안 먹었어요.
    본인이 가장 잘 알텐데요, 무슨 음식을 먹어도 기분이나 상태에 따라 급....
    그냥 속 비우는게 가장 나아요.

  • 26. 과민증후군환자
    '19.11.13 4:31 PM (39.125.xxx.133) - 삭제된댓글

    뱃속이 비어야 증상이 안나옵니다.
    기름진건 절대 안되고요. 중요한 시험이니 굶거나 아주간단하게 누룽지를 먹거나 끓인밥으로 허기만 달래는 방법으로 전 해왔거든요.
    참고하시면좋겠어요

  • 27. pop
    '19.11.13 4:34 PM (175.223.xxx.241)

    제가 그랬어요
    고딩때 수업때도 막 손들고 화장실 가고 ㅜ
    위에 지사제 이런 말 있는데 먹이지 마세요
    장이 어떤 반응 일으킬지 몰라요
    그냥 안먹는게 최선이에요...
    저도 아침은 안먹고 쵸콜렛 정도 먹고
    점심은 집에서 먹던 트러블 덜나는거 도시락 싸달라 했어요

  • 28. 음....
    '19.11.13 4:34 PM (121.181.xxx.103)

    맞아요. 지사제 절대 먹지 마세요.
    지사제 먹어도 나올건 나와요;;;;

  • 29. 과민성대장증후군
    '19.11.13 4:35 PM (39.125.xxx.133)

    뱃속이 비어야 증상이 안나옵니다.
    기름진건 절대 안되고요. 전 평소에 중요한일 있을경우 굶거나 아주간단하게 누룽지를 먹거나 끓인밥으로 허기만 달래는 방법으로 해왔거든요. 중요한시험이니 뭘 먹어서 기운내는것보다는 좀 배고파도 복통설사없이 시험치르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 30. pop
    '19.11.13 4:35 PM (175.223.xxx.241)

    자기가 뭐가 트러블 안나는지 젤 잘 알거에요
    위에 부스코판플러스도 얘기하시는데 이런것도 강한 진경제인데- 심한 생리통때도 먹는... 이거 먹고 세서 토하는 사람도 봤어요 약은 되도록 먹이지 마세요

  • 31. 마키에
    '19.11.13 4:36 PM (117.111.xxx.15)

    저 첨 공무원 시험 볼 때 아침에 6번이나 시험장에서 내리 ㅠㅠㅠㅠ 그리고 셤 망쳤어요 꼭 약 처방받아 먹여보셔요 ㅠㅠ

  • 32. ...
    '19.11.13 4:56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어쩌나?

    그냥 흰죽만 먹이세요 오늘부터
    그래야 낼 변 안보죠
    15시간 정도 지나야 변으로 나온다는데

  • 33.
    '19.11.13 6:06 PM (222.232.xxx.107)

    일단 냄새나는 정로환 먹이세요. 포도당캔디 꿀물등으로 에너지 보충하고 밥은 닭죽 정도 좋아요. 미리 한약 좀 먹었으면 좋았겠다싶네요.

  • 34. ...
    '19.11.13 8:15 PM (223.38.xxx.124)

    보통 긴장이 오전지나가면 풀리니까
    점심은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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