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내일 시험봐요.
너무 떨려해서 옆에서 보는 나도 너무 떨려요.
아직 어린 아기같은데 나이먹은 나보다 더 스트레스와 부담에 눌려 있어보여 보는내내 안쓰러웠어요.
지금 이 대한민국의 고3아기들에게 해줄수 있는건 기도뿐이네요.
주예수님!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여 주십시요.
이 아이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여주시고 눈을 밝게하여 자기가 공부한 것들을 단 하나도 놓치지않게 주님이 매시간 매초 끝나는 그 시간까지 지켜주시옵소서.
시험 결과가 어떠하든 우리아이들 누구도 그 결과에 마음아프지 않게 그 마음을 견고하게 하여주시고 3년간 노력한 그시간을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할수 있도록 하여주시옵소서.
이대한민국의 모든 고3아이들의 마음을 더 강건하게 하시고 실수하지 않도록 주님이 이끌어주십시요.
우리 고3아가들아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