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헤엄치다 발견했어요.
하늘재 살인사건, 무려 장모와 사위의 사랑 얘기
봐야겠어요. 지금은 근무중이라
ㅎㅎ 어제 저녁 저같은분이군요
저 그거 서강준 모를때 본방으로 봤었는데 분위기랑 눈빛이 묘해서 되게 인상적이었어요.
거기서 서강준을 처음 봤는데 저 총각 누구야 완전 뜨겠군 했더니 정말 혜성처럼 뜨더라는..
현빈의 아이랜드 때 느낌이었어요 풋풋 신선..
소재가 정말 충격적이었는데 너무 잘 만든 수작 드라마라고 봐요 화면도 넘 예쁘고...
어제 어느 방송에서 잠깐 보고 볼만한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요
그 드라마 방송하던 저녁에 실시간으로 인터넷이 난리가 아니였어요 남자가 너무너무너무 잘생겨서요
생각보다 안뜬 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 톱스타 예약이였는데
신인 때 예능 나와서 실언한게 마이너스
그런 면도 어짜피 대본이였을텐데
딱 지금 보기 좋은 가을가을한 장면이 오래 기억에 남아요.
애잔하고 애틋하고...저한테는 참 아름다운 드라마였습니다.
잘못 풀어내면 막장인 내용인데 남주의 비주얼과 눈빛 여주의 소박하고 단아한 모습에 화면도 이쁘고
시대적 배경도 너무 안타까워서 생각나면 아릿한 드라마에요
단막극에서도 알아주는 작품인데 강준이 팬이지만 유독 연상과의 멜로 참 잘 어울려요
진짜 미남이에요
연상과 잘 어울림
하늘재살인사건 봐야겠네요.
서강준이 아주 발칙하게 나오는 드라마 였어요. 눈에 확 띄더라구요. 설정만 보면 막장 인데 이야기를 잘풀어가고 연출도 서정적으로 잘 표현해서 충격적인 내용인데도 공감하며 봤드랬어요. 수작이예요
드라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