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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에 다녀왔어요.^^

조아요.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9-11-10 20:19:46
 아이데리고 선정릉에 다녀왔어요.  제 아이는 선정릉에 가는게 이번이 처음이예요.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거든요.  책으로 배운거 직접 눈으로 보라고 갔죠. 
' 아~, 나는 좋은 엄마야.^^' 이런 뿌듯한 마음으로  집을 나섰어요.  근데 지하철을 타고 한참을 가서, 또 10정도 걸으면서,  '이렇게 걷고나서, 선정릉에서 또 한 시간 걸어야하는거야? 에잇.' 이런 마음이 들어버렸어요. ㅋ 

 입장료는 어른은 천원. 동네주민은 오백원. 아이는 무료. - 이거이거 넘 저렴한거 아닌가요 ?  최소한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값정도는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멋지고 좋은 곳인데!!! 천원이라니!!!  

 입장하자마자! 너무 멋있어서... 아무런 생각 안 하고 그냥 걸었어요.  
소나무들이 능을 지켜주고있구나... 싶기도하고. 삐뚤삐뚤 서있는 소나무가 멋있어보였어요. 
선정릉은 멋있고, 능이 있는 우아한 공원같았어요.  멋져요. 
단풍도 보고, 가을하늘도 보고,  안내판도 읽고. ㅎ 

선정릉을 나와선,  이제 또 십분을 걸어야 지하철역에 도착한다는 생각에 십분거리인데도 불구하고 택시를 탈까? 라고 생각을 했을 정도로  발이 아팠지만,  집에서 가깝다면,  한달에 한번씩은 오고싶은 곳이네요.  
 
IP : 125.176.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정릉
    '19.11.10 8:21 PM (1.242.xxx.191)

    좋지요.
    강남 한복판에 이런 숲이 있다는게 감사할뿐...

  • 2. 크리스티나7
    '19.11.10 8:22 PM (121.165.xxx.46)

    종묘도 천원이더라구요. 참 좋았어요. 창덕궁은 얼만지 모르겠네요.
    거기 규장각앞 홍단풍이 최고에요.

  • 3. rainforest
    '19.11.10 8:38 PM (183.98.xxx.81)

    저녁부터 비오던데 낮에 잘 다녀오셨네요.^^
    거기 지대넓얕 김도인님 수련센터 근처라 인스타에 자주 사진 올라오는데 분위기 참 좋더라구요.
    전 선정릉 근처에서 10년 살았는데 거기 간게 손에 꼽을 정도예요.ㅋㅋ 뭐가 있어도 누릴 줄 모른다는요..

  • 4.
    '19.11.10 8:38 PM (61.74.xxx.169)

    선정릉은 선릉역에 있어요
    선릉역 내리면 금방입니다.
    선정릉역은 최근에 생겨서 선릉역과 구분하려고 지은것 같아요
    선정릉도 원래 선릉이라고 하다가 최근에 바꿨어요

  • 5. 선정릉이
    '19.11.10 9:24 PM (121.133.xxx.248)

    성종의묘 선릉과 중종의묘 정릉이 같이 있어서
    선정릉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릴때 학교에서 소풍으로 자주 갔던 곳...
    그런데 소풍을 왜 남의 무덤으로 갔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음.

  • 6. 입구가
    '19.11.10 9:43 PM (1.233.xxx.68)

    입구가 1개 밖에 없어서
    선릉역에서 내리면 가깝지만 ...

    선정릉역에서 내리면 내리막길로 편하고
    담길옆에서 안쪽 구경하면서 걷기 좋은데 ...

  • 7. 걸어서 10분
    '19.11.11 12:57 AM (119.64.xxx.75)

    거리에 살아요...
    선정릉 봄여름가을겨울 넘 좋죠
    그렇지만 가까와도 자주는 못가요.
    원래 등잔밑이 어두운 법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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