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동할 때 식단 문제.

운동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9-11-06 14:35:39

운동하시면서 식단을 하실거면 탄수화물 너무 소홀히 하지 마세요.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고급 에너지원인 단백질을 그깟 운동하는데 쓰지 않고 아꼈다가 근육을 만들고 탄수화물로 가장빠르고 간편하게 에너지를 만듭니다.

예전에야 탄단지 5:3:2 했지만 요즘은 4:4:2 혹은 3:4:3 정도로 맞추니 대략 이정도로 맞춰서 드세요. 운동 전에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단백질을 쓰기도 하고 근육내 저장형 탄수화물인 글루카곤을 사용해서 에너지를쓰는데 그러면 근육양이 줄어든 것으로 측정 됩니다. 어찌보면 단백질보다도 중요하고 신경써야 하는게 탄수화물이에요.

탄수화물은 단당류는 바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니 GI 지수 따져서보통 섭취하게 되는데. 음료수 과일을 만만히 많이 보는 경우가 있어요.이 두가지만 거의 끊다시피해도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율 맞추기는 수월해집니다.

간식으로는 구운계란 (만들어도 되고-압력솥 60분, 저렴히 파는 것도 있어요)매일두유 99.89가 좋고 견과류도 적당히 이용하세요. 말린것들은 죄다 피하시고요 (말린과일 특히) 인생에 기본적으로전분으로 이루어진 음식들 고구마 감자 옥수수 밤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한데.

제 경우는 깜빠뉴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서 탄수화물을 채우는 식이라 고구마도 안 먹지만 고구마 쪄서 (굽는 거 안 돼요) 탄수화물 보충하는게 일반적이긴 하죠. 샌드위치를 만들때는 가능한 호밀 성분 많은게 좋고 저는 드레싱 안 발라요. 오이닭가슴살 토마토 치즈(연성치즈 안돼요. 경성치즈로만 하세요) 정도로 만들어서 아침점심 나눠 먹습니다.

회사 책상 서랍에 하루 견과 넣어두고 간간히 먹고 있고요. 단백질쉐이크는 굳이 먹지 않습니다. 왜냐 평소에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먹고 있으니깐요. 닭가슴살을 주 단백질로 먹은지 1년이 넘는데 아직까지도 질리지 않는걸 보면 어지간히 저도 닭가슴살을 좋아하는 거 같긴합니다. (어려서도 퍽퍽살이라며 좋아했어요)

약속이 있으면 샐러드있는 곳이나 사시미 있는 곳 위주로 가고 밥을 많이 먹게 되는 메뉴는 안 먹어요. 다행히도 원래 밀가루면은 안 좋아합니다. 파스타도 면을 그리 많이먹는 편이 아니고 라면 수제비 칼국수 다 안 먹어요.

이걸 평생 할 수 있냐. 저는 원래 워낙 면 안 좋아하고 밥 안 좋아하고반찬 슴슴하게, 버섯 가지 호박 그냥 구운 것 이런걸 좋아하는 편이라 평생 먹고 말고 결심할 것도 없이그냥 될텐데 한국특유의 얼큰하고 짠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좀 고민이야 되시겠지만. 하루 두끼는 진짜 가볍게 먹고 한끼만 얼큰한 한식 먹는다 생각하시면 아마 괜찮지 싶어요.

운동할 때 벌크업을 할지, 슬림으로 갈 지 아직도 갈팡질팡 중이고. 트레이너는 저의 이 내적갈등을 모른채, 늘 저의 13~15프로 나오는 체지방을 보며 체지방을 늘리세요 회원님. 체지방더 늘어도 괜찮아요. 이야기 하는데 고민 중입니다. 프로필이나바디빌딩 선수 이런건 관심없는데 요즘 파워리프팅에 관심이 가서 파워리프팅 방식의 훈련을 해 볼까 생각중이거든요.결심이 서면 트레이너와 이야기 하고 그 방식으로 운동을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이쪽으로 특화된 체육관을 알기는 하는데 살짝 멀어서요.

운동할 때 흔히 이야기 하죠. 식단 안 줄이면 건강한 돼지된다고. 근데 저는 그럼 왜 안 돼지? 싶어요. 내 체력과 체질에 맞는 몸의 모양은 다 다르고 체격은 다 다르고 그 안에서 최대한 근육량을 늘리고 체지방을줄일 수 있도록 운동도 하면 그게 최고 아닌가 싶거든요. 식단을 줄이는 걸 고민하시는 건 살 뺄 때, 어느 정도 빠졌다면 그 안에서 조금씩 종류와 조리법을 바꿔 건강한 몸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IP : 210.217.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11.6 2:49 PM (175.223.xxx.220)

    원래 밥 면 고구마 감자 그런거 안좋아해서 안먹고
    야채위주 슴슴하게 먹고 자랐으면
    살찐적 한번도 없이 마른체형인데 열심히 운동하는건가요?

  • 2. ㅎㅁㅎㅁ
    '19.11.6 2:52 PM (210.217.xxx.103)

    네. 살 빼는게 목표는 아니고 몸을 움직이는걸 좋아합니다. 맨몸으로 하는 운동을 오래하다 (수영-요가-필라테스) 근육이 좀 더 선명해지고 싶다.는 열망에 근력운동을 시작했고요.

  • 3. 공감
    '19.11.6 2:53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맞아요.
    보통은 탄수화물이 다이어트 최고의 적인냥 넘 등한시 하는데
    운동 가기 전에 섭취하는 양질의 탄수화물이 되려 불소시개가 되어
    지방을 더 태운다는걸 간과하는 거 같아 안타깝죠. ^^;;

    저는 워낙 밥, 빵, 면을 좋아하는 밀가루 중독자인지라 넘 어렵지만
    기본 원칙(?)만 알고 운동하면 체력도 몸매도 다 따라오기 마련이죠. ^^

  • 4. 이런글
    '19.11.6 3:04 PM (115.140.xxx.180)

    좋네요 저도 다른 운동을 좀더 잘하려고 피티받기 시작했는데 이젠 헬스도 좋아요 저도 원글님처럼 원래 밥을 싫어하고 잘 챙겨먹지도 않아서 트레이너는 걍 저 먹는건 포기했어요 원래 벌그업이 목적은 아니었어도 안먹는거에 비해 조금씩 근육이 커지긴 하더라구요

  • 5.
    '19.11.6 3:08 PM (210.217.xxx.103)

    저는 밥은 안 좋아하지만 잘 챙겨먹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ㅎㅎ
    제 식단이야 말로 ㅎㅎ 최고의 건강 식단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호밀빵, 사과 반개양 정도의 과일, 다양한 채소, 다양한 치즈와 닭가슴살, 종종 먹는 두부류와 사시미.
    최고의 식단 아닌가요. (아닌가...ㅎㅎ밥만 안 먹을 뿐이에요)

  • 6. 원글님이 아니고
    '19.11.6 3:13 PM (115.140.xxx.180)

    제가 안챙겨먹는다는 말이었어요 전 평소에도 별로 먹고싶은게 없거든요 솔직히 굶어죽지 않으려고 먹어요

  • 7. 공감
    '19.11.6 3:20 PM (112.216.xxx.139) - 삭제된댓글

    제가.. 정말.. 밀가루 러버만 아니었어도
    인생 최고의 몸매를 가졌을 꺼라며 위안 삼는데.. ㅎㅎㅎ

    원글님 단,탄,지 잘 챙겨 드시고 계시네요.
    저는 이번생은 글렀습니다. OTL

    그냥 뚱뚱하지 않은 아줌마로 살기로 했어요. ㅎㅎ

  • 8. ..
    '19.11.6 5:35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 중독자 자극받고 갑니다. 헬스장 기구 조금 깔딱깔딱하면서도 머릿속은 온통 따끈한 우동 국수생각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9958 가로로 긴 쇼핑백 모양의 가방 추천해주세요. 1 ........ 2019/11/06 1,406
999957 강경화 장관 만난 한류스타.jpg 9 와우 2019/11/06 5,502
999956 문프 지지율 19 ㅇㅇ 2019/11/06 2,537
999955 "세월호 오보 책임자가 인재? 황교안, 뻔뻔하고 잔인&.. 2 000 2019/11/06 1,101
999954 비디오를 usb나 cd에 담아보셨나요? 6 아이들 영상.. 2019/11/06 809
999953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근처 숙소가 있을까요? 1 경인교대 2019/11/06 975
999952 자유여행 선호하시는 분들은 패키지와 비교시 몇%정도 일정 소화시.. 14 자유여행 2019/11/06 2,708
999951 샤워부스 쫄대? 청소 어떻게 하나요? 5 청소 2019/11/06 3,120
999950 7세에 영유에서 일유로 6 유치원 2019/11/06 3,322
999949 겨울 3주 혼자여행 유럽 vs 미 서부 13 냐옹 2019/11/06 2,202
999948 맥주 최고의 안주 발견 21 . . . .. 2019/11/06 16,302
999947 운동할 때 식단 문제. 5 운동 2019/11/06 2,160
999946 40대 여성 프리랜서 한달 용돈? 13 다 어디갔노.. 2019/11/06 3,957
999945 요새 집살때 대출 3 ........ 2019/11/06 2,145
999944 혼주 머리, 화장하러 갈건데 팁을 먼저 주라고 해서요. 얼마나... 6 미용실 팁 2019/11/06 4,154
999943 둘째육아 너무 힘들어서 아이들에게 미안해요.. 15 ㅠㅠ 2019/11/06 2,395
999942 예정보다 일찍 찾아온 그날.. 좀 찜찜하네요 5 에잉 2019/11/06 1,179
999941 호캉스 가면 뭐가 좋은가요? 8 APAPAP.. 2019/11/06 3,650
999940 분양가 상한제 유감 25 문 재인 정.. 2019/11/06 3,530
999939 브릭컬러 자켓에 어울리는 이너색상은 뭘까요? 3 ... 2019/11/06 1,529
999938 죄책감 심어주고 조종하는 부모 2 햇살 2019/11/06 2,053
999937 김윤희 프로파일러?ㅡ나이.이력 아시는분 4 . 2019/11/06 18,689
999936 발도로프 어린이집 다녀보신적 있으세요? 3 혹시 2019/11/06 1,497
999935 골치 덩어리 성인 남동생 ㅠㅠ 15 어쩔 2019/11/06 7,591
999934 일본의 경제를 따라간다는 말,판세가 바뀐 듯 합니다 7 ,,,, 2019/11/06 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