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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순간. 행복하신 분~~?

말해봐요 조회수 : 3,421
작성일 : 2019-11-05 16:46:50
왜 행복하신지 잠깐 얘기해봐요

저는 통유리창으로 한강이 보이는 까페에서
진짜 맛있는 커피 마시고 있어요
좋아하는 간식도 물론 있고요ㅋ

읽고있는 책도 너무너무 재밌고요
음악도 너무 좋네요

지금 음악은 알파치노 나왔던 영화 여인의향기 주제곡.
그 왜 레스토랑에서 여인과 춤추던 그 장면의 연주곡.
이것도 제가 넘 좋아하는 영화라..

집에 있을땐 소음 공해 참느라 인상쓰고
폭발하며 민원 넣느라 바빴는데
(집 옆의 거대한 대형공사장..ㅠ)

귀차니즘을 이기고 집을 나서니
이런 힐링을 받네요

지금 눈앞에는 한강 라인을 따라 펼쳐지는
억새풀(맞나요 그 갈대같은..) 의 향연이 펼쳐지네요
아니 이름이 억새풀인데 왜 억새보이지가 않고 보들보들할거 같죠?
보들한 저것들 위에 그냥 눕고 싶다는...

지금 행복하신 분 계시죠?
왜 행복하신지 함께 나눠볼까요 우리.
나누면 배가 된다니까...

곁에 우울한 사람 있으면
무조건 끌고 이쪽으로 나오고 싶은 맘 드네요ㅎㅎ

IP : 175.223.xxx.23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4:48 PM (112.220.xxx.102)

    40분후면 퇴근해서 지금 행복합니당 ㅋ

  • 2.
    '19.11.5 4:49 PM (112.148.xxx.109)

    친정엄마 웃는 모습 보고 와서 행복해요

  • 3. ㅇㅇ
    '19.11.5 4:50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저는 오늘 패션이 맘에 들어서 출근길부터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요~

  • 4. 노래
    '19.11.5 4:50 PM (61.73.xxx.220) - 삭제된댓글

    Nina Simone 의 Feeling Good 이 떠오르는 광경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려고 해요.

  • 5. 숲속
    '19.11.5 4:51 PM (223.38.xxx.144)

    오늘 산책하고 걷기운동 했더니 좋아요
    어학공부도 할거고 보람찬 하루 보낸거 같아
    작지만 행복하다 잠시 느끼려고요

  • 6. ....
    '19.11.5 4:52 PM (112.170.xxx.23)

    종일 뒹굴면서 조용히 쉬었더니 너무 행복해요
    역시 잠이 제일 소중함

  • 7. 저요
    '19.11.5 4:53 PM (223.39.xxx.128) - 삭제된댓글

    오늘 아침부터 혼자 집에 있어요
    어제 끓여놓은 육개장먹고 황금향하나 까먹고나니
    편하고 등따시고 배불러서 행복하고
    남편은 오늘 저녁까지 먹고 온다니 밥안해도 되서 좋고
    베란다에 식물들 물주고 바닥쓸어주고나니
    더 이뻐보이는 식물들이 기특해서 행복하네요

  • 8. 기레기아웃
    '19.11.5 4:55 PM (183.96.xxx.241)

    낼 스터디 숙제 다 해치우고 운동 겸 저녁거리 장봐서 오니 편안하네요 이게 행복맞쥬 ~

  • 9. 행복
    '19.11.5 4:56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원글님글읽으며 상상만해도 흐뭇하네요^^ 재밌는책과 즐거운음악과 커피라니...완벽❤️
    저는 퇴근(재택근무라 이방에서 저방으로)해서 침대에누워 제가좋아하는 가수(케이윌)노래들으며 82둘러보는 지금 이순간이 행복❤

  • 10. ===
    '19.11.5 4:56 P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택배가 두개 왔어요.
    궁금한데 업무중이라 뜯어 보지 못하고
    계속 설레고 있어요.

  • 11. ㅡㅡ
    '19.11.5 4:57 PM (49.196.xxx.126)

    아이 둘 조용히 각자 놀고 있어요.
    강아지 한켠에서 자고 있고 고양이도 실내 어딘 가에서 자고 있을 테고. 외국이라 집안은 선선하고 밖은 좀 덥네요.
    애들 유치원 하교 전에 낮잠 30분 잤고요. 오전에 간단히 장도 봐와서 먹을 것도 있네요^^

  • 12. ...
    '19.11.5 4:57 PM (176.159.xxx.177) - 삭제된댓글

    마음가짐을 바꿨더니 매계절 매일 매순간이 행복하네요.
    잠시 짬내서 커피마시며 하는 82쿡도 꿀잼이구요^^

  • 13. ...
    '19.11.5 4:57 PM (220.75.xxx.108)

    원글님 혹시 그 간식이 에그타르트?
    저도 지금 행복하네요. 조금 있음 저 좋아하는 미드 시작할거라 그거 기다리는 중이고 좀전에는 고딩 딸 봉사도 번개같이 성공적으로 1365 에서 신청했어요.
    저녁도 딱 준비가 되어있고^^ 여유롭네요.

  • 14. ....
    '19.11.5 4:57 PM (121.150.xxx.34)

    저도 30분뒤면 퇴근하고 헬스장으로 고고 하루스트레스 다 풀려구요... 요즘 주전부리 많이 하는데 오늘은 초코칩 박힌 스콘과 박카스 젤리 먹었는데... 자잘한 간식거리 챙겨먹는게 요즘 소소한 낙입니다요~^^

  • 15. 여기 제주에요
    '19.11.5 4:59 PM (211.105.xxx.177)

    저 제주도 살아서, 고개 돌면 회사 창문옆으로 먼 바다가 보여요. 앞은 귤밭이구요.

  • 16. 저는
    '19.11.5 5:00 PM (49.196.xxx.126)

    겨울이라 이탈리아산 파네토네? 어제 개봉해서 반이나 먹었어요. 우리집에선 크리스마스 분위기 저 혼자 냅니다.

  • 17. ...
    '19.11.5 5:00 PM (1.253.xxx.54)

    불행하지않아서,
    별일없이 하루가 지나가고있어 행복합니다~~

  • 18. 님 행복하셔서
    '19.11.5 5:05 PM (211.193.xxx.134)

    좋겠습니다~~

    저는 집에서 요한수난곡 들어면서 82하고 있어요
    경치는 없어요
    님 것 빌릴게요
    고마워요

    님이 말씀하신 그곡 저도 참 좋아해요
    영화도 보았고
    춤추는 부분은 여러번 보았죠
    전에 어떤 클래식곡 듣는데 비슷한 부분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것을 가지고 편작곡했구나 생각했어요

    전 그저그래요
    손꾸락들 생각하면
    행복할 수 없어요
    그들이 사라지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토지 또 보고 있어요
    82를 많이하면 책 진도를
    많이 못냅니다
    다른 책도 몇가지 같이 보고 있는데
    요즘 82하는 시간이 길어져서.....

    님 덕분에 제 머리속에 한강 풍경이 들어왔어요
    고마와요

    다음에도 아름다운 풍경 넣어주세요
    안녕

  • 19. 주문한
    '19.11.5 5:05 PM (117.111.xxx.244) - 삭제된댓글

    노트10 를 받고 인터넷하니 세상 행복하네요

  • 20. ㅇㅇ
    '19.11.5 5:06 PM (125.182.xxx.27)

    하루중 이맘때부터 저절로 몸과맘이 차분하게되는시간인것같아요하루의저녁의아침같은시간‥저녁도 대충보내지말고 오늘저녁이 시작되었으니 전 아침에못했던 집청소해놓고 일해보려합니다

  • 21. .....
    '19.11.5 5:10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211 193님 너무 귀여우세요~~~ㅋㅋㅋㅋ

  • 22.
    '19.11.5 5:11 PM (125.132.xxx.156)

    알바자리 생겨서 행복해요 ㅎㅎ

  • 23. 낮잠
    '19.11.5 5:16 PM (121.141.xxx.251) - 삭제된댓글

    아이 재우다 같이 졸았는데 제가 먼저 깨서 행복해요!!
    일어나야해서가 아니라, 내가 깨고 싶을 때 눈 뜬 게 무척 오랫만이에요.
    옆에서 자는 아이 구경하는 것도 행복하구요. 어우 예뻐!!

  • 24. 기생충약
    '19.11.5 5:25 PM (220.126.xxx.56)

    먹을 생각에 행복합니다
    오늘 약국 돌며 쓸어왔거든요 내 지병에 효험이 좀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쳐다만 봐도 기분좋네요

  • 25. 쓸개코
    '19.11.5 5:27 PM (175.194.xxx.139)

    저도 원글님처럼 행복해지려고 물가로 걷기운동 나가요.^^

    220님 병 꼭 낫길 바랄게요.
    저도 요새 머리가 무겁고 몸상태가 별로인데 저를 비롯 아프신 분들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 26. 30분후까지
    '19.11.5 5:33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행복할 것 같아요.
    30분후면 사춘기gr중인 아이가 와요.
    며칠째 난리인데 쫄지말자고 다짐중 ㅎㅎ

  • 27. ..
    '19.11.5 5:52 PM (211.110.xxx.106)

    저넘우울합니다 ㅜ
    저도언젠가 그카페 가보고싶네요
    어디있는카페인가요

  • 28. 새로운곳
    '19.11.5 5:53 PM (211.201.xxx.27)

    이사하고 바쁜일도 해결되고 행복하네요
    이제 알바자리만 알아보고 좋은 일거리를 만나면 좋겠어요
    건강하고 아직 일하고 싶어서 감사하고 기뻐요
    좋아하는 운동도 할수 있고 살도 많이 빼서 예뻐져서 행복합니다

  • 29. 브라우니
    '19.11.5 5:56 PM (116.127.xxx.74)

    원글님 혹시 아까 에그타르트 사서 까페가신다던 그 분이신가요? 그 글 보니 갑자기 빵이 먹고싶어져서 참느라 혼났네요.
    전 방금 너무너무 하기 싫던 운동을 한 시간 동안 하고나서 스스로 뿌듯해하며 먹은 딸기가 너무 달고 맛있어서 행복해졌어요~^^

  • 30.
    '19.11.5 5:58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저는 퇴근하고 간단히 저녁 먹는 중
    이제 곧 해진 거리를 걸으러 나갈갑니다
    행복해요~^^

  • 31. ..
    '19.11.5 6:02 PM (39.115.xxx.64)

    6학년 딸이 거울 보다가 갑자기 만세하며 행복하다 하더라구요
    왜 했더니 그냥 나왔대요ㅋㅋ
    학교 안 가서 그런 것 같아요
    저도 더불어 행복미소

  • 32. 82에서
    '19.11.5 6:10 P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만난 아짐들과 영어공부중입니다. 몆십년만의 영어공부, 넘 재미있어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76740

  • 33. ㄴㄴ
    '19.11.5 6:19 PM (122.35.xxx.109)

    머리가 스타일링이 잘돼서
    이뻐보여서 행복해요
    낼모레 오십인데;;;;

  • 34. ㄹㄹ
    '19.11.5 6:23 PM (106.102.xxx.225)

    양가 김장 다 끝냈어요ㅋㅋ

  • 35. 아큐
    '19.11.5 6:30 PM (221.140.xxx.230)

    오늘 애들한테 부드럽게 대했고
    지금 애들 둘 보내고 혼자라서
    우리 애들이 오늘 귀여워서 한참 웃어서
    저녁 안해도 돼서
    빨래 다 개서
    과제 좀 전에 끝내서
    혼자라도 행복해서...

    행복합니다

  • 36.
    '19.11.5 7:24 PM (39.7.xxx.183)

    알바 중인데 곧 끝날 시간이구요
    큰아이 공기업 합격해서
    18일에 연수원 입소인데
    이 모든 일들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37. ...
    '19.11.5 7:32 PM (183.98.xxx.110)

    딸이 좋아하는 감자 삶고 있어요^^
    고기도 구워줄거예요.
    딸내미 체력보충 필요해서요
    이따가 신나하며 먹을 모습 생각하니 행복해요.

  • 38. 퇴근하고
    '19.11.5 7:33 PM (112.166.xxx.65)

    애들 밥주고 잠시 쉬는 중..
    종일 스트레스 받다가
    배가 부르니 그냥 유~~ 해지면서 해피해지네요 ㅎㅎ
    역시 인간은 탄수화물이 필요한것.

    애들 학원보내고 베이글이나 하나 구워먹거너
    남편하고 먹태에 맥주한잔하고 나면
    더 행복해질듯여

  • 39. 행복
    '19.11.5 7:34 PM (58.224.xxx.153)

    남편이 오랜만에 저녁 먹고 온대요

  • 40. 지나가다
    '19.11.5 8:18 PM (223.38.xxx.13)

    퇴근하고 집에 가면 택배가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ㅎㅎ

    그리고 입을 옷이 넘쳐나서 행복해요.
    몇 년동안 모아온 옷들이 이제는 완벽한 조합을 이루고 있어요. 모든 옷들이 색깔 핏, 스타일, 재단 다 끝내줍니다.

    또 아들이 의대 입학했어요. 올해 내내 기뻐요. 벌써 10개월째 계속 행복해요. ㅎㅎ
    요즘은 아이를 존중해주고 화내거나 잔소리하지 않아요. 그게 너무나 행복해요.

  • 41. 친척
    '19.11.6 10:56 AM (1.230.xxx.106)

    장례식장에서 엄마를 만났는데 엄마가 봉투를 쥐어주시네요 너 줄려고 챙겨왔다고 .. 너무 좋아서 계속 웃어요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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