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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학군 분위기 어떤가요

개포동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19-11-05 13:42:14

개포동이 완전 새아파트로 싹 바뀌고 있더라고요

그것도 최고급으로.. 신흥부촌으로 바뀔거같은데..

운이 좋아 저희 시부모님이 재건축될 아파트를 하나 가지고 계십니다.

2년이나 3년뒤에(초5될예정) 재건축되면 입주할수있을거같은데 어머니가 아이 고등 졸업때까지 살게해주시겠다고해서요

현재는 학군이 많이많이 떨어지는곳에서 살고있어요(현재5억전세집)

집을 빌려주시는거지 저희한테 주시는거 절대아니고 그리고 생활비를 보조받고 그럴형편도 절대아니고

저희가 그 고급집에 살게되면 그래도 매달 성의표시도 해야할거같아요..

대치동으로 학원다니고 그런건 참 좋겠는데...아파트가 보통 작은것도 20억 넘을 아파트에 사는분들이면 다들 엄청난 부자라는건데..아무것도 아닌 진짜 일반회사원이 살아도 자격지심 안생길까싶네요..

아이는 대치동 수준맞추려면 영유도 나오고 경시대회에도 막 상타고 그럴정도가 되어야할것만 같은데

저희애는 뭐..너무 평범이라.....

이동네에서는 그래도 교육열높은 집이라고 평가받는데..(그정도로 학군이떨어짐) 거기가면 새발의 피라 어쩔지 겁도 나네요

빌려주신다했을때 덥석 잡아야하는데..(이렇게 고급새집에서 살아볼기회가 제 인생에 또 없을것만 같아서요)

덥석 잡기에도 뭔가 찝찝한.....


IP : 112.221.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1:55 PM (180.66.xxx.164)

    이건 다 지어지고 진짜 입주하라고 하셨을때 고민해보세요. 강남에 새아파트 어른들도 살고싶어하시더라구요.주변을 봐도 말만하시지 진짜 행동으로 옮기는거 못봤어요~

  • 2. .........
    '19.11.5 1:59 PM (112.221.xxx.67)

    아..정말 그럴수도 있겠어요 막상 다 지어지고 나서 보면 너무 좋으니까 살고싶으실수도...
    근데 어머니말씀으론 본인들은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암것도 이용못해서 아깝다고..이용잘할수있는 니들이 사는게 맞다고 하셨어요..

  • 3. 사과
    '19.11.5 2:09 PM (223.38.xxx.132)

    대치동에 평범한 회사원들도 더러 살아요 보통 부모님에게 집 증여받아 들어오게된 원글님같은 집들도 있고요 여기 교육열이 엄청 높긴 하지만 내실있게 탄탄히 시켜서 들어오시면 괜찮을거같아요 다 살기나름이라 자격지심생기실거같음 안들어오시는게 맞구요 새아파트 들어오는사람들 다 분양받은 사람들 아니고 원주민도 있고 전세도 많을거에요 그렇게 겁낼필요는 없을거같아요

  • 4. 거기 원주민수준
    '19.11.5 2:43 PM (14.35.xxx.156) - 삭제된댓글

    은 그렇게 안높아요. 분담금 내기도 어려운 사람들이 더 많답니다. 그래서 소형평형위주로 지은게 2단지이구요. 억지로 조합원 설득해서 소형평형을 겨우 벗어나고자 했던게 3단지입니다.
    아마 원글님 전세금 5억 수준이랑 비슷할거 같네요. ㅎㅎ 평균적으로요. 원글님 시어른수준을 생각하면 상상이 가능하실거 같네요.
    조합원 입주는 2년거주 요건때문에 높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높지 않습니다.
    물론 전세가만해도 10억이 넘으니, 월세를 감당하는 사람도 수준이 높고...차라리 원주민보다 높을수도요.

    분양받은 사람들이 현금부자이고 , 소문에 걸맞는 수준이구요. 몇명 안 됩니다.

  • 5. 학군은
    '19.11.5 2:52 PM (14.35.xxx.156)

    성적이 특출나지 않으면 내신으로 가는건 일찌감치 포기하고,
    논술이나 정시로 포커스를 맞춰야 할듯이요.
    하지만, 강남출신들이 대학가서도 공부 열심히 한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워낙 공부에 훈련되서요.

  • 6. .......
    '19.11.5 2:52 PM (112.221.xxx.67)

    맞아요 어머니가 30년전쯤에 1억도 안주고사셨다는데 그게 30억이상의 가치를 바라보고 있으니(큰평수 받으신대요 43평) 그래도 당장 현금이 있는게 아니니 돈쓰고 다니시지도 못해요 평생 아껴사신분이라 쓸줄도 모르고..

  • 7. .......
    '19.11.5 2:54 PM (112.221.xxx.67)

    지금은 아이가 저학년이라 잘할지 어쩔진모르겠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가랭이가 찢어지는 한이있어도 영유를 보냈어야했어요...ㅠ.ㅠ

  • 8. 솔직히
    '19.11.5 3:15 PM (14.35.xxx.156) - 삭제된댓글

    문제는 보유세걱정이랍니다. 43평 아마 보유세가 어마어마 할겁니다.
    원글님이 살면서 최소한 보유세는 감당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증여도 못하고요. 증여세도 몇억일겁니다. 나중에 상속세도 그렇구요.
    한마디로 돈없는 사람이 그런 고가주택보유하는거 재앙이랍니다. ㅠㅠㅠ

  • 9. .......
    '19.11.5 3:25 PM (112.221.xxx.67)

    윗님 저희 어머니이신가요..ㅎㅎㅎ 똑같은 말씀을 하시네요

    돈없으면 고가주택 팔면되는거고 팔아서 남은돈으로 세금내는건데 1억으로 30억 벌었는데 재앙이라니요

  • 10. 솔직히
    '19.11.5 3:41 PM (14.35.xxx.15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머니 아닙니다. 맞아요. 팔면되지요..
    하지만, 20년 30년 보유할때는 그집에 담긴 꿈이 있는거지요.

    자식들은 이해할수 없는 ㅜㅜㅜ

    30억으로 올라가면서 그집에서 자손들이 공부하고 적당히 감당될수 있는 재산을 남겨주고 , 그런 꿈들이 어려워지는거지요. 보유세 증여세 상속세가 감당이 안되면서 ㅜㅜㅜㅜ그게 재앙아닌가요???

  • 11. ...
    '19.11.5 4:01 PM (121.187.xxx.150)

    저희 친정도 수십년전에 하나 사둔게 몇달전에 입주해서 다녀왔어요
    번듯한 새 아파트고 최신 장비들 있으니 좋아보이긴 한데
    앞뒤로 환기가 안되니 좀 답답하고 실평수보다 집이 작아서 저는 ㅜㅜ
    층수도 어마어마하게 높더라고요 ㅎㅎㅎㅎ
    저희 엄마도 애들 이리로 옮겨서 좋은 학군에 학교 보내라고 하셨는데
    저희는 거기서 애들 피튀기게 공부 시킬 자신도 없고 (내신이 ㅜㅜ)
    지금 수도권에서 그냥 뱀머리하고 있어서 지금 생활에 만족하려고요

  • 12. 원글님
    '19.11.5 7:31 PM (1.235.xxx.10)

    넘 걱정마셔요. 개포동 그리 수준 높지 않습니다. 7~10여평 5층짜리 집이 34-5층 새아파트가 된것 뿐이지 그분들 생활수준이 높아진게 아니더라구요. 그 살림 그대로 들여와서 사시는분들도 많으시고 어마어마한 강남부자 청담, 삼성동 100억 주택 생활수준 아닙니다.
    개포동이 재건축이1-9까지 순차적으로 될 예정이다보니 몇만명의 새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는거고 신도시급이긴 한데 새아파트 몇년째 보러다니다보니 사람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더라구요.
    저 매일 새아파트 보는데 40년넘은 저희집이 더 좋아요. 인간미 넘치고 정도있고..
    옆집도 문닫으면 소통없고 조용하다 못해 가끔은 인적없어 무서운 지하 주차장도 별로고 요즘 새아파트 생각보다 작아요. 그냥 새것이고 주차걱정 안하고 새로운 기능 몇개있는 시설이고 단열잘되 추위에 강하다는정도? 새아파트도 그들만의 고충있구요 층간소음도 역시 있구요.
    대치동도 알차게 보낼곳만 보내고 중심잡고 내 애 단도리 잘하면 되요. 대치동도 수수하게 사는분 많아요.
    밍크코트 입고 구질구질한 은마 지하상가에서 떡사고 반찬사는 아주머니들의 엄발라스한 장면이 우습기도 하지만 사람사는 정이 다 이런거구나 비슷하구나 느끼기도 하고 그래요.
    애들키우기는 비교적 안전하고 분위기 잡혀있으니 시부모님이 배려해주시면 누리시구요.

  • 13. 어디든
    '19.12.2 2:08 AM (106.101.xxx.33)

    다 사람사는대죠.
    기회는 있을때 잡는 거예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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