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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제가 너무 심하게 뭐라한걸까요?

..... 조회수 : 4,274
작성일 : 2019-11-05 10:27:47
지난 토요일에 사온 익힌 소불고기를 
어제 퇴근 후 2시간 동안 실온에 놔뒀더니
그 사이 쉬어버렸어요.

남편에게 쉬었으니 버려야한다고 말했더니
그냥 먹어...... 하네요.

쉬었다고 말했는데 먹어라니요??

안그래도 저  한달전에 장염으로  죽었다살아난거
잘 알면서 쉰음식을 그냥 먹어라니.......

그 무심함과 배려없이 톡 내뱉은 말한디에
남편이 너무 싫었어요.

나도 모르게 이미친놈아.. 해버렸어요.
장염으로 고생한지 뻔히 알면서 그런소릴한다고...
꼴도보기싫으니 말도 걸지마해버렸네요.

제가 너무 심하게 다그친건가요?
IP : 121.179.xxx.15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5 10:30 AM (122.38.xxx.110)

    욕을 왜해요.
    남편이 잘못한거 다 덮어버렸네요.
    나중에 미친ㄴ 으로 돌아올 날 오겠죠 뭐

  • 2. 111223
    '19.11.5 10:32 A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

    웃으며 당신저녁상에 주겠다고 혼자 먹으라고 하시지
    욕은 과했어요

  • 3.
    '19.11.5 10:33 AM (58.76.xxx.115)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욕은 너무 하네요
    다음부터는 그냥 버리세요

  • 4.
    '19.11.5 10:33 AM (110.12.xxx.29)

    욕을 왜해요?
    정말
    남편 뭐라 할래다가
    그게 원글님을 향하게 되네요
    남편
    잘못해놓고 미안해 하려다가
    그냥 욱하고 치밀었겠네요

  • 5. ..
    '19.11.5 10:34 AM (180.224.xxx.217)

    욕 하지 말고, 그냥 '그럼 먹을래?' 하고 남편 주세요.

  • 6. 같은
    '19.11.5 10:35 AM (110.12.xxx.29)

    같은 상황에서
    남편이
    이미친년아 했다면 어땠을것 같아요?

  • 7. ......
    '19.11.5 10:35 AM (121.179.xxx.151)

    그러게요.. 저도 모르게 욕이나와버렸어요.

    원래 남편이 무심결에 불필요하고 무의미한 말을 한번씩 잘하는 타입이라
    그 습관 또 나왔니.... 하면서
    욕나온건데 후회하고있어요

  • 8. ........
    '19.11.5 10:36 AM (211.192.xxx.148)

    푹 익혀서 남편 먹으라고 주면 될 걸
    욕을 왜,,
    님 입에 숟가락으로 넣어준것도 아닐거고.

  • 9. 정말
    '19.11.5 10:36 A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몰라서 묻나요
    남편한테 미친년 소리 들었다 생각해보세요

  • 10. ...
    '19.11.5 10:37 AM (122.38.xxx.110)

    어오
    저기 상한 고기는 익힌다고 되는게 아니예요.
    먹으면 안됩니다.
    식물성 음식은 상한거 먹으면 변기행이지만 동물성은 응급실행이예요.
    독성자체가 달라요.

  • 11. 욕도
    '19.11.5 10:43 AM (118.38.xxx.80)

    폭력아닌가요?

  • 12. 그런데
    '19.11.5 10:45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다른 얘기지만 소불고기를 익힌 상태로 요즘 날씨에 상온에 두 시간 두면 상하나요?

    아무말도 하지 마시지 욕을 해버리셔서 원글님이 더 많이 사과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남편의 무지함과 무심함에 화가 나신다고 해서 욕을 하신 것은 너무하십니다. 그 욕을 듣고도 더 큰 싸움이 일어나지 않은 것을 보니 그래도 남편이 참으셨네요. 아님 마음을 완전히 닫아버렸거나.
    확실히 사과하세요.

  • 13. ,,,,
    '19.11.5 10:46 AM (115.22.xxx.148)

    만약에 두분이 바뀌었다면 남편분 매장감이었겠네요....이혼하라고 난리났을듯...

  • 14.
    '19.11.5 10:48 AM (175.127.xxx.153)

    욱하는 성질 버리세요
    남편이 욱해서 ㅁㅊㄴ아 해봐요
    원글님 심정이 어떨지
    그 말한마디로 질떨어지는 사람 되기 쉽죠

  • 15. ?????
    '19.11.5 10:54 AM (220.123.xxx.111)

    익힌 소불고기가 요즘날씨 2시간만에 상해요???

    전 안 익힌건줄.
    그런 부페같은데 소불고기 어찌 먹으며

    도시락에 소분=ㄹ고기 못싸가게요???

  • 16. .......
    '19.11.5 11:03 AM (121.179.xxx.151)

    이런 날씨에 상할리 없겠다고 생각했지만
    저희집이 서남향으로 해가 초저녁까지 주방 깊숙히 들어와요.
    그래서 그랬나봐요.

    댓글들 보고서
    남편한테 미안하다고 전화했네요.
    자기도 미안하다고... ㅡㅡ

  • 17. ...
    '19.11.5 11:25 AM (223.38.xxx.69)

    사과 잘 하셨어요.
    늘 생각하는건데요. 서로 말만 조심하면
    부부싸움 할일이 없어요.
    어떤 상황보다도 그 상황에 대한 말을 하다가 말에 화가나서 싸우니까요.

  • 18.
    '19.11.5 1:00 PM (180.67.xxx.130) - 삭제된댓글

    2시간이라 남편은 별로문제없다라고 생각했나봐요
    저랑같이사는 사람은...
    2시간이던뭐던..
    상한거라면 니가 이따구로 반찬관리못한다고
    송질있는데로내는사람입니다..
    반찬먹다가 얼마안남은 반찬이 쉬면
    성질있는데로냅니다.
    둘이사는데 저는 한끼정도먹으니
    마지막남은 음식이 쉴때가 가끔있는건데..

    너는 바뀐게없다
    음식관리를 이따구로하냐
    조금남은건 작은그릇에옮겨담고 버려라등등
    고함에 난리난리..

    허나 본인은 먹은것 냉장고에멓너두거나
    먹고나서 제대로 정리안해놓거나등등..
    내로남불..
    하나를보면 열을안다고..

    조금 맘에안들면 욱해서..
    욱하고 화를잘냅니다.

    그런사람이랑 산다고
    사리가 몇백개는
    쌓였는데..
    외모는 전혀그렇게 안보이고
    순해보이니..

  • 19. ..
    '19.11.5 11:49 PM (1.227.xxx.17)

    먹으라는놈한테 다먹어치우라고하면되겠네요
    미친놈맞아요 익힌다고 균이죽는게아니에요 상한거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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