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어떤 아저씨가 제게 차분한 목소리라고 했어요.

가을밤 조회수 : 2,483
작성일 : 2019-11-04 21:09:01

늘 차분하고 침착한 사람,

어떻게 보이세요?

오늘, 친분있는 미용실에 가서 컷트하다가,

마침 비슷한 시간에 들어오신 어떤 아저씨의 펌을

약간 도와드리게 되었어요,

큰일은 아니고, 원장님곁에서 고무밴드나, 롯트를 홋수에 맞춰 건네주는 일이었어요.

"다음은 초록색인가요, 원장님?"

"아니야, 보라색이야."

몇번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아저씨가

제 목소리가 무척 차분하다고 하네요.

혹시 그거, 칭찬인가요.

평소에 정말 많이 듣는 말이 침착하다, 차분하다,

이런 말인데, 혹시 제가 고루하게 보이나 싶어요.


전 제가 생각해도 너무 침착합니다.......

고지식하게, 보이진 않겠죠?

나름 어떤 장점이 있겠지요,?

IP : 220.89.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19.11.4 9:10 PM (175.223.xxx.58)

    저는 늘 차분하게 말하려고 노력해요. 근데 그게 안돼요.

  • 2. ㅇㅇㅇ
    '19.11.4 9:24 PM (39.7.xxx.99)

    안정감있고 편안하다는 의미같은데요
    저는 그말에서 왠지 우아함도 느껴지는거 같아요.
    좋은뜻~~

  • 3. ..
    '19.11.4 9:26 PM (49.169.xxx.133)

    신뢰를 주는 목소리죠.본인이 고루한지 여부는 잘 아실테고.

  • 4. 원글
    '19.11.4 9:31 PM (220.89.xxx.100)

    어쩌면 내가 고루하게 보이는 사람일수도 있겠다, 라는
    걱정이 맘한편에 있었어요..
    음, 다시 고민되네요..

  • 5. ㅇㅇ
    '19.11.4 9:40 PM (211.36.xxx.140)

    고루한건, 꽉 막히고 자기고집만 내세우는거구요.
    차분은 우아하고 신뢰감 준다는 칭찬.
    완전 다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9373 일요일 오후에 잠시 단풍이나 볼까해서 1 일요일 2019/11/04 1,138
999372 자한당이랑 대화(말싸움)이 안되는 이유가 이거였네 4 누구냐 2019/11/04 1,236
999371 커피전문점 머그컵 완전 더러워요 3 파스땡땡 2019/11/04 6,969
999370 기생충약 어떻게 먹나요 3 2019/11/04 2,331
999369 눅스 오일 향기와 비슷한 향수 뭐죠? 향수 2019/11/04 1,054
999368 베스트에도 있지만 자식일로 초연해지는게 참 어렵습니다. 6 어렵습니다... 2019/11/04 2,420
999367 우리나라요 앞으로 이민 활성화할거 같나요? 3 ㅇㅇ 2019/11/04 1,242
999366 전세 계약에 대해서요. ..... 2019/11/04 579
999365 민주당, 금태섭 같은 자가 설치지 못하게 해야... 5 .... 2019/11/04 964
999364 부동산 안잡는다 정부 욕하는 분들 MBC보세요 39 ........ 2019/11/04 4,873
999363 날씨 1 겨울 2019/11/04 694
999362 스트레이트 보세요. 1 레이디 2019/11/04 1,044
999361 박사학위를 증명하는 서류는 뭐가 있나요? 8 질문 2019/11/04 1,440
999360 9:30 더룸 ㅡ 정준희 교수 출연 2 본방사수 2019/11/04 934
999359 슈돌)벤틀리와 건후가 같이 나오면 정말 귀여울텐데요 4 aa 2019/11/04 3,041
999358 혹시 오목교역 근처의 k*증권 콜센터 아시는 분.. 1 구직 2019/11/04 855
999357 고유정 전남편 살해후 웃으며 통화 5 천벌 2019/11/04 4,304
999356 40중반 모자 뭐가 나을까요? 3 ㅇㅇ 2019/11/04 2,078
999355 검찰들 정말 뭐하는 건가요? 14 .... 2019/11/04 1,961
999354 청와대 "문희상 개인의견, 논의 한 바 없음".. 7 토착왜구문희.. 2019/11/04 1,501
999353 오늘 어떤 아저씨가 제게 차분한 목소리라고 했어요. 5 가을밤 2019/11/04 2,483
999352 늙은 아줌마의 어떤(?) 일상(펑) 50 이름 2019/11/04 23,657
999351 우리 아기가 참 평범해요 10 ㅎㅎ 2019/11/04 2,615
999350 사춘기아이 두피가려움증 2 봉다리 2019/11/04 1,633
999349 오피스텔을 전세 얻을 때 주의할 점이 뭘까요? 2 공수처설치 2019/11/04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