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부모님이 모두 중병에 걸리셨는데,
보험을 들어놓은 게 없더라고요.
다들 간병인 쓰는데 부모님만 없으면 어떠실지... 싶기도 하고,
다인실에서도 간병인을 쓰는지,
실제로 병원에서 간병인 쓰는 환자가
몇 퍼센트나 되는지 궁금해요.
최근에 부모님이 모두 중병에 걸리셨는데,
보험을 들어놓은 게 없더라고요.
다들 간병인 쓰는데 부모님만 없으면 어떠실지... 싶기도 하고,
다인실에서도 간병인을 쓰는지,
실제로 병원에서 간병인 쓰는 환자가
몇 퍼센트나 되는지 궁금해요.
병원에 입원했다고 다 간병인을 쓰진않아요
주로 정형외과쪽 수술한 환자들이 많이 쓰고 아님 수술후 중환자나 몸을 못쓰시는분들이 쓰시죠
간병비만 한달에 삼백인데..
병원에서 통합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병원이라면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가족이 상주합니다.
본인 의식이 어느정도 있고 움직여서 화장실 왔다갔다 가능하시다면 간병인 안 써도 됩니다
간병인 비용은 오롯이 현금인데 그거 감당 가능하면 쓰시는거구요
다인실에서 혼자 누워 계신다고 누가 욕하는 사람 없습니다
오히려 멀쩡히 의식 있고 움직이는데 간병인 쓰면 돈 아깝다 ..하는 분들 계시더군요
보통은가족이 간병합니다
그렇게 못할때 간병인 두는거죠
병원비 낼 사람이 있고 간병할 배우자 자식 있으면 합니다
부모님90 자식 60 넘으면 간병이 힘들어서 ...
부축하는 일이 힘든일이 아니거든요
뇌경색이나 고관절골절 등 거동못하는 환자가 간병인 쓰는거여요.
아님 완전 상할머니.할아버지라서 기력이 하나도 없고 꼼짝 못하는 사람이나요...
아파도 움직일 수 있는? 병이면 양반이네요...
혼자서 용변 해결 못할 상태면 간병인 필요하고
중병이라도 스스로 식판들고 다니고 화장실 출입 가능하면 혼자 계셔도 됩니다.
화장실 혼자 못 가시는 분들은 거의 간병인 쓰시더라고요.
저희 엄마 몇 년 전에 6인실 입원하셨을때 50대 중반쯤인 분 한 분만 빼고 다 간병인 있었어요.
거동이 아주 자유롭지 않은 경우에는병원측에서 보호자가 24시간 있기를 원하기도 했었어요.
통합간병병동 있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