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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받는게 안맞는 사람도 있네요..

ㅇㅇ 조회수 : 5,427
작성일 : 2019-11-03 21:34:57

집중력이 좋은 편이 아니고,
체력적으로도 저질이라 쉬이 지치는 편이예요.

기구할때 중량무게도 최하로 놓고 했는데
거의 매일 몸이 지친 상태다보니 상체운동을 단 1~2세트만 하고 나도
옆에서 보기 민망할 정도로 몸이 축 쳐져버리더라구요.
막말로 어디를 두들겨패놓은 사람처럼 늘어져버려요ㅜㅜ

이런 극저질체력이..... 회사를 다니는 와중에 pt까지 받으니
감당이 안되어 더힘들어지더라구요.
20회중 11회까지 하다하다 못해 중단하려다가 말고...횟수를 주 1회로
줄였는데도 피곤에 겨워 몸이 쑤시는 채로 pt에 임하곤 했어요.

그런데 몸이 성치??를 않아, 수업에 임할때도 멍을 때리고 집중력은 붕붕 뜨고...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비싼돈을 들여 수업을 신청하니
끝내야한다는 의무감과 수업이 잡혀 있다는 부담감,
집중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외려 스트레스를 불러와 역효과가 커지더군요.

지금은 일단 체력상태가 돌아올때까지 수업을 보류한 상태인데요,
( 10회기 남은 상태...)
그럼에도 진작에 보류할껄 싶고 후회가 안되는것이..pt나 헬스가 저와는 맞지않나 보다 생각해요.
IP : 175.223.xxx.10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3 9:37 PM (220.75.xxx.108)

    안 맞는 사람 당연히 있을 수 있어요.
    제 딸이 마침 그런 체질이라 좀 알아봤었는데 얘는 스트레칭 같은 운동을 하는 게 맞지 피티같은 좀 힘든 운동은 해가 된다고 하더군요.

  • 2. ㅇㅇ
    '19.11.3 9:40 PM (121.165.xxx.222)

    선생의 역량에 따라 다른듯요.. 저도 저질 체력인데
    pt하면서 처음 3회간은 기본 체력 키우는거 위주로 했어요
    기구 이런거 안하고

  • 3. ㅇㅇ
    '19.11.3 9:41 PM (175.223.xxx.104)

    네..안 맞을수도 있는건데, 괜한 맘고생한것 같아요ㅜㅜ
    그만두려니 트레이너가 만류하면서
    저같이 못버티는 사람은 없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저만 나약하고 이상한 사람이 된거 같더라구요.

    그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본인들 입장만 견지한건데
    전 또 제가 문제라 생각했네요..
    휴일 내내 쉬어도 어깨 팔 등...피곤함이 안 가시네요ㅜㅜ

  • 4. 동네아낙
    '19.11.3 9:42 PM (180.224.xxx.240) - 삭제된댓글

    저 아래 여중생 pt 물어본 사람인대요.
    애가 뻣뻣해서 스트레칭을 힘들어 해요.
    대신 힘이 좋은 편이구요. 애들마다 이렇게 다르네요.

  • 5. 동네아낙
    '19.11.3 9:43 PM (180.224.xxx.240)

    '19.11.3 9:42 PM (180.224.xxx.240)
    저 아래 여중생 pt 물어본 사람인대요.
    애가 뻣뻣해서 스트레칭을 힘들어 해요.
    대신 힘이 좋은 편이구요. 사람마다 이렇게 다르네요.

  • 6. ㅇㅇㅇ
    '19.11.3 9:44 PM (175.223.xxx.104)

    저도 담당트레이너와의 조합 문제인가 싶어서
    교체를 하기도 했고..2~3회간은 체력 키우는 위주로 했는데
    타고난 약골인지 힘을 내기가 어려웠어요.
    거의 시체수준으로 뻗어있기도...ㅜㅜ

  • 7. 삼천원
    '19.11.3 9:5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이것저것 보더니 근육도 없고 기초체력이 전혀없다고
    미니계단 갖고 와서 오르내리기만 쉬엄쉬엄 30분씩 했어요.
    하루 돈이 얼만데 싶어 처음에 기막혔지만 그것도 못해서 코피가 딱.
    다 끝내니 다른 쪽 콧구명에서 딱.

    그것만 3일했어요. 그리고 스트레칭 이런식으로.
    제가 코피가 안나는 성격인데 화가나면 나거든요. 처음에는 돈이 아까워서
    나중에는 이것도 못해서.. 그래서였나봐요.

  • 8. ㅇㅇㅇ
    '19.11.3 10:01 PM (175.223.xxx.104)

    윗님 웃프네요;;
    첨엔 돈이 아까워서..나중엔 이것도 못해서 화가 나서 코피터졌다니..
    남들다하는거 안되는 사람은 정작 얼마나 마음이 속상하고
    힘든가 싶어요..ㅜㅜ (급진지모드..)

  • 9. 체력먼저
    '19.11.3 10:16 PM (14.50.xxx.170)

    요가나 등산이나 걷기나 꾸준히 하다보면 체력 길러지는데 그때 pt 받으셔야 할듯해요.

    걷기전에 뛰다보니 무리가 오는 듯 합니다.

    평생 한다 생각하고 체력 먼저 기르세요.

  • 10. ㅇㅇㅇ
    '19.11.3 10:19 PM (175.223.xxx.104)

    벌써 2년가량 어설프나마 꾸준히 운동해왔는데도
    스트레스에 취약해요.
    긴장을 많이하고 스트레스를 잘받으니 몸에 그대로
    무리가 옵니다. 체력이 길러지긴 할까 싶어요ㅜㅜ

  • 11. ..
    '19.11.3 10:25 PM (121.146.xxx.68)

    원글님 1:1로 하신거에요?
    그렇게 저질체력이면 맨손운동부터 시키던대요.

  • 12. ㅇㅇㅇ
    '19.11.3 10:31 PM (175.223.xxx.104)

    일대일 맞아요. 맨손운동도 몇회하긴 했는데
    타회원들은 저같은 이 없더라구요
    약한게 맞는거 같은데 진작에pt 관둘껄 그랬어요ㅜ

  • 13. ..
    '19.11.3 10:38 PM (218.39.xxx.153)

    인바디해보면 근력도 떨어지게 나오더군요
    운동하고 탄수화물이나 당으로 보충해 주는게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피톨로지 우수라는 강사은 스포츠영양학담당 코너가 있는데 운동 전후 영양 얘기 많이 해줘요 저질체력은 먹는게 운동보다 더 중요한듯해요

  • 14. 그럴리가요
    '19.11.3 11:44 PM (210.90.xxx.221)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운동 처방을 받아 하는게 pt인데, 몸에 안 맞는다는게 없죠..
    다만 지금 샘의 운동 스케줄(방법 횟수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보세요~~

  • 15. ㅇㅇ
    '19.11.3 11:47 PM (110.70.xxx.225) - 삭제된댓글

    피티가 안맞다기보다는 헬스장에서 하는 운동이 안맞는 것일 수 있어요.
    저는 헬스 피티 몇번 받다가 관절 무리와서 병원 다녔네요. 저도 엄청엄청 살살 했는데도요.
    남은 횟수 환불 안되면 아까우니 살살 체력 맞는 만큼만 하시구요.
    운동 종류를 바꿔보는 것도 좋아요.

  • 16. 식이
    '19.11.4 12:49 AM (118.44.xxx.68)

    원글님.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나요?
    단백질 많이 먹으면서pt해야 근육 생겨요.
    그리고 운동할때 열량 쓰니까 탄수화물도 적절히 보충해야되고요.
    보통 저질체력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식사를 먹는둥 마는둥 제대로 신경써서 먹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17. 그게
    '19.11.4 9:20 AM (210.217.xxx.103)

    그게 아니라 트레이너가 님과 안 맞게 해 준거죠.
    다큐멘터리 영화에 80대 현재 미국 대법관 RGB 피티 받는 거 보면 딱 그 분에 맞게 해 줘요.
    남들 무게 치는게 뭐가 중요하다고 본인에게 맞는 거 하고 원래 상체 운동 여자들 힘들어요.
    근육이 특히 적으니깐. 그래서 일단 전신운동 시키고, 하체 운동 시키고 맨몸으로 움직이고 몸이 좀 나아질 때 상체 시키는 건데 상체를 기운도 없는 이 시켰으니 힘들죠.
    상체 근육은 하체보다 훨씬 느리게 회복 되는데.
    그리고 가기 전에 탄수화물 잘 먹고 가서 해야 하고 뭐 그런건데.
    트레이너가 좀 공부를 안 하거나, 잘 모르거나. 님의 목표와 상태를 너무 모르는 거 같네요.

  • 18. ㅇㅇㅇ
    '19.11.5 7:59 AM (39.7.xxx.65)

    목표를 살빼고 근육 만들고 자세교정이라고 했는데
    그때문에 혼선이 일어난걸까요.
    잘한다고 추천받고 간거였는데 그쪽문제인지 저의 문제인건지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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