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집값 오르면 좋은 거 맞죠?
1. 왜요
'19.11.3 5:17 PM (117.111.xxx.74)배 아프신가요
2. ...
'19.11.3 5:17 PM (211.36.xxx.248) - 삭제된댓글네 비리비리 못사는것보다 나에게 훨씬 좋은 일이에요
3. ..
'19.11.3 5:18 PM (223.39.xxx.71)부모님이 사주신 건데 나도 집 사달라고 할걸이라는 생각은 드네요.
4. 아이구
'19.11.3 5:21 PM (117.111.xxx.74)노후는 살짝 양보해도 되지 않겠나요
5. ..
'19.11.3 5:22 PM (223.39.xxx.71)글쎄요, 결혼포상(?)으로 받은거라..
6. 포상
'19.11.3 5:24 PM (223.33.xxx.55)당연히 섭하죠
그에 상응하는 걸 받거나 노후는 모르는 걸로
남동생이나 오빠면 이해는 가요7. ..
'19.11.3 5:26 PM (223.39.xxx.71)집값 낮을 때 해준만큼 받아도 집 가치 오른 거에 택도 없네요. 좀 열심히 살아서 투자도 하고 그럴 걸 그랬어요.
8. 123
'19.11.3 5:27 PM (175.119.xxx.134)그러게요 전 친정 형제들 잘살면 좋던데 ...
일단 형제들 잘 살아야 신경도 안쓰이고 마음이 편하잖아요
그런데 아닌 사람도 많더라구요
우리 시누 우리 집값 올라 질투 작렬입니다
집값이 올라 자기 자산상태하고 비슷해졌거든요
우린 항상 자기보다 못살아야 좋은가봐요9. ...
'19.11.3 5:28 P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그럴땐 저것이 하는 일마다 잘 안풀리면 어떨까 상상해보세요. 나에게도 손 내밀텐데 능력이 안되든 칼같이 잘라내든 도움 안준다 해도 그 스트레스 말도 못해요. 부모님도 애타서 속썩을거고 부모님 속상한 모습 보면 또 그게 내 스트레스로 오고요.
10. ...
'19.11.3 5:29 PM (175.113.xxx.252)형제잘풀린거 진짜 편안해요... 그쪽으로 신경 안써도 되는게 얼마나 편안한대요.. 저는 다행히 제동생이 더 잘살아서 저만 신경쓰면 되니까 좋아요..
11. ..
'19.11.3 5:30 PM (223.33.xxx.84)백수에 부모님댁에 얹혀사는 형제도 있는데...
좋게 생각하세요12. ..
'19.11.3 5:30 PM (49.169.xxx.133)얼마나 올랐나요?
4~5억 오른 건 그런가부다 하는데 10억넘게 오르니까 정말
운이 좋은가 하는 생각은 들더군요.13. 형제는
'19.11.3 5:33 PM (115.143.xxx.140)결혼하면 경조사 외에는 그냥 아는 사람인거 같아요.
14. ...
'19.11.3 6:09 PM (223.62.xxx.174)님이 잘 안풀리면 마냥 좋을순 없죠
조금 더 잘되는거야 좋아도요15. ...
'19.11.3 6:12 PM (223.38.xxx.28)원글 내용 받고 기뻐하고 신나하는거 보면 그냥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
16. 좋죠
'19.11.5 10:24 AM (122.38.xxx.134)잘 안 풀리면 도와줄 일 생기고 그럼 서로 힘들죠. 잘 풀리면 좋은데 그걸 은근 질투하는 형제나 부모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