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었어요
아저씨가 오면 엉덩이와 꼬리가 프로펠러처럼 ㅋㅋㅋ
얼굴이 여우 같이 생겼던데
밖에서 사는데도 어쩜그리 깨끗하고 몸도 건강하고
그 야생성이 강한 애가 목 만져주니 눈이 스르르......
진짜 사람과 동물의 교감이라는건 정말 신기하구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아저씨랑 할머니랑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하는짓 보니 왜 이름이 광순이 인줄 알겠다는^^
근데 아저씨가 가면 꼬리 흔들면서 몸이 반으로 접힐듯이 (?)
그러는거 그게 야생성이 강한 애들이 그렇고
집에서 키우는 애들한테는 볼수가 없다는데
저희 강아지도 그렇거든요
퇴근해서 집에가면 몸이 반으로 접힐듯이 막 그렇게 좋아해요ㅋ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동물농장 광순이^^
아메리카노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9-11-03 12:44:31
IP : 211.109.xxx.1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개도 타고난 외모
'19.11.3 1:17 PM (219.250.xxx.4)개한테도 타고난 귀티가 있나봐요
떠돌이 개같지 않고 어찌나 용모 반듯하고 깨끗한지.2. ㅋ
'19.11.3 1:34 PM (210.99.xxx.244)이쁘고 해맑고 뛰는것도 날라다니던데
3. ㅎㅎ
'19.11.3 3:08 PM (119.149.xxx.228)예쁜아이인데 제가 끝부분을 못봤어요. 아저씨랑 포획틀좁혀가며 스킨쉽 가르치는것 보다 말았어요. 그다음 어떻게 됐나요? 아저씨랑 집에가서 사나요????
4. ㅇ
'19.11.3 3:35 PM (123.111.xxx.118)광숙이 아니었나요?ㅎㅎㅎ
사람이 너~~무 좋은데 만짐당하는 걸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두려워하는 느낌이더니 딱 그렇더라고요^^ 동물농장 애청하다보니 저도 웬만한 원인 파악은 다 되고 솔루션도 맞히는 경지에 이르렀어요5. 아메리카노
'19.11.3 8:43 PM (211.109.xxx.163)아
광숙이네요ㅋㅋㅋ
ㅎㅎ님 네 아저씨집으로 아저씨가 안고갔어요
목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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