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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은 아니자만,

... 조회수 : 1,590
작성일 : 2019-11-02 23:44:57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자들로 태어난게 무슨 큰 약점처럼..
82년생 김지영은 안봤지만
동시대를 살고 있는..
저희 친정엄마 생각나니 좀 우울해요..

저희 엄마도
아들 낳아라고 유독.. 저한테 강요..
시집가면 끝이니 집에도 찾아올생각마라..
남동생(아들) 낳으려고 심지어 제 이름도 아들동생보려고
지은 이름..
돈많은 남자랑 결혼한거 아니라고
엄청 무시..

왜 엄마가 그렇게 저를 상처줬을까요..
그렇게 시어머니의 모진 구박 받고 싸운거
늘 보고 살고..
내가 좀 아프고 힘들어 도와달라하면 할머니가
쌀도 못보내게 한다고.. 못간다고 거짓말인지뭔지 알 수 없는 말들만..
하시고..
제 아이들은 한번도 안아보면서
남동생(아들) 은 어르고 달래고 세상 귀한 자식으로 보더군요..
눈빛 자체가요..
그후론 친정 아예안가요..
자식 차별해서요..

정말 그렇게 아들 해서 아들이랑 잘 사세요 했어요.




IP : 125.191.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민의식이
    '19.11.2 11:56 PM (223.38.xxx.47)

    여전히 참 후진국스럽다는... ㅠㅠ

  • 2. .....
    '19.11.3 12:02 AM (175.223.xxx.45)

    그런데도 요즘 세상에 성차별이 어딨냐, 나는 그런거 겪어본적 없다는 사람들 보면 웃겨요..
    인종차별이 어딨냐, 나는 유럽 백번 가도 그런거 겪은적 없다, 니가 영어를 못해서 그런거다 하는거랑 다를바 없는거죠..
    본인 경험의 폭으로만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죠.

  • 3.
    '19.11.3 1:11 AM (125.252.xxx.13)

    원글님 친정어머니 얘긴줄 모르고
    시어머니인줄...
    넘하시네

  • 4. 일종의
    '19.11.3 9:25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성취지요. 아들 낳으라고 채근받아 아들 낳았으니 더 애정가고.
    본인이 시집살이 시달리느라 친정에 못했으니 내딸도 나에겐 무쓸모. 시집가면 나처럼 끊어질 인연. 잘할필요없고.
    그나마 여유있는집도 아니고 가난하니 부담덩어리. 시간이 갈수록 미울거에요.

    어머니도 살다보니 배운거에요.
    본인은 어머니에게 기대말고 그 처럼만 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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