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회에서 대화는 대충 맞장구 쳐주는 정도가 최선일까요?

oo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9-11-02 21:01:02
제가 원래는 어릴때부터 친구들한테는 지적도 잘하고
조언이나 충고도 아끼지 않고 토론을 잘하는 편인데

사회생활도 한참 지나고 나서는
사회에서 만난 인연들과 개인적인 대화에서는
그냥 적당한 맞장구 정도가 최선인가 생각해서
또 그렇게 하다보면 너무 가식적인거 같기도 하고

중간점을 모르겠어요.

예를 들어 누가 중학생 애가 80만원 코트를 입고 싶어해서 사줬다 할때
그건 너무 과한거 아니냐
정도는 말해도 되는걸까요?

자제하는 저는 위에 처럼 생각이 들어도 한템포 쉬고
요즘 애들도 좋은거 잘 입더라. 정도 하거든요.

어떤가요
IP : 39.7.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2 9:04 PM (211.36.xxx.95)

    그냥 영혼없이 중립적으로
    어떤 디자인인데?정도.

    친자매라면 비싸다비싸.

  • 2. 성향대로
    '19.11.2 9:05 PM (61.253.xxx.184)

    해야죠뭐
    어차피 사회에선 다들 가면을 쓰고 살잖아요.
    저처럼...인간을 싫어하는 사람은 가면을 0.5개 한개정도 쓰고산다면

    대개의 사람들은 5개 정도의 가면을 쓰고 살지 않을까? 싶어요

    무난하게 살아가려면 자기주장 다 없애야죠.
    저는 제가 살고싶은데로 , 그냥 막 해서 ㅋㅋㅋ 트러블도 좀 있고

    근데 성향을 어찌할순 없더라구요

  • 3. ㅇㅇ
    '19.11.2 10:24 PM (175.114.xxx.36)

    사실 전 함부로 충고하거나 판단하는 사람이랑은 속얘기안해요.
    님이 그 80만원이 그 집에서, 그 개인에게 어느 정도의 가치인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을까요? 개인에게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그 특별한 이유를 굳이 님에게 설명해야할까요?
    지충고 잘하는 능력은 그런 속깊은 얘기를 할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쓰시면 됩니다.

  • 4. 저는
    '19.11.3 8:43 AM (125.182.xxx.27)

    내성격대로하고사네요, 가면같은거귀찮아서못쓰는스탈
    내성격대로하며사는데 유하다네요 웃는상이라고
    지적질도대박잘하는데

  • 5. ㄴㄴㄴㄴㄴ
    '19.11.3 9:52 AM (161.142.xxx.237)

    화법을 바꾸어 보시면 어떨까요?
    "그건 너무 과한것 아니냐?"라고 하시지 말고 "나는 중학생 아아에게는 너무 비싼것 같아서 못 사줄것 같다" 이렇게요. 그럼 사 준 사람에게 화살이 가지 않고 내 얘기를 한게 되고 내 의사 표현은 한 거니까요...

    그리고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로 서두를 꺼내고 자연스럽게 구구절절 대화를 이어갈 상황이 되면 다른 점에 대해서 길게 얘기하고 자연스럽지 않으면 딱 저 말 '나는 생각이 좀 다르다' 정도만 하고 넘어가도 가면은 아니죠.

    저 마다의 상황과 히스토리가 있으니까 함부러 충고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충고하고 싶으면 충고받길 원하냐고 물어보고 얘기하는 방법도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9008 집사부일체에 나오는 거미노래 뭔가요? 라떼 2019/11/03 631
999007 (패쓰)언젠가 털보가 꼬리가 확실히 밟혀야 24 눈버림 2019/11/03 1,195
999006 저번에 안좋은 상황에서도 담담하다고 했던 사람이에요 29 자기합리화 2019/11/03 3,581
999005 청소년 평균키의 조작에 관한 글을 읽었어요. 6 ..... 2019/11/03 3,047
999004 언젠가 털보가 꼬리가 확실히 밟혀야 23 .. 2019/11/03 1,623
999003 남편이 아이와 놀아주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 31 haha 2019/11/03 4,065
999002 KBS 독도추락사건 관련 항의 전화 3 KBS 2019/11/03 1,610
999001 70대 친정엄마께 추천할 유튜브 17 추천부탁드려.. 2019/11/03 2,249
999000 국이 된 카레 어떻게 살릴까요ㅠㅠ 10 멋쟁이호빵 2019/11/03 2,472
998999 KBS 수신료 전기요금 분리징수 청원 (14만 5천명 돌파) 6 ... 2019/11/03 888
998998 무스탕 어떻게 할까요? 6 머스탱. 2019/11/03 2,020
998997 까사미@ 쇼파 어때요? 2 hippfs.. 2019/11/03 1,483
998996 에전방송 김어준이 문재인을 알아본순간 50 예전 2019/11/03 4,264
998995 알타리김치 담갔어요~ 7 삐삐이모 2019/11/03 2,743
998994 KBS 사과했네요. 14 ㅁㅁ 2019/11/03 4,542
998993 남 가르치려드는 사람 혐오스러워요 8 ㅇㅇ 2019/11/03 3,895
998992 하루종일 쌩쌩하신 분들 비결이 뭔가요 18 에너지 2019/11/03 6,702
998991 정알못강추) 우리나라 현대사 쉽게 정리~~ 7 너무 좋아서.. 2019/11/03 1,321
998990 검찰이 수사기록열람 못하게하는건 어떤의미인가요 4 ㄱㄴ 2019/11/03 815
998989 유통기한 지난 유산균 먹어도 될까요? 2 닉네임 2019/11/03 9,516
998988 침대 샀어요. (슈퍼싱글) 17 dd 2019/11/03 5,651
998987 어제 서초동 못간거 너무 후회되네요 9 .... 2019/11/03 1,910
998986 경상도 사투리로 '백지' 뜻이 뭔가요? 23 사투리 2019/11/03 9,392
998985 개국본-서초동 아무 생각없이 떠드는 것들 12 ... 2019/11/03 1,233
998984 유통기한 지난 섬유유연제 어떻게 처리하나요? 5 ㅇㅇ 2019/11/03 4,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