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나이에 영양제 하나도 안드시는 분들은 왜 안드시는건가요?
1. ..
'19.10.30 8:34 AM (106.102.xxx.49) - 삭제된댓글영양제의 필요성을 안 느끼니까요
현대인은 영양부족이 아니라 과다가 문제잖아요2. 원래
'19.10.30 8:35 AM (211.192.xxx.148)약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병원, 약 싫어하는 사람이 존재3. 약물복용은 신중히
'19.10.30 8:35 AM (173.72.xxx.213)간기능 신기능이 더 무서워서요.
꼭 필요한 약 외엔 안먹어요4. ㅇㅇ
'19.10.30 8:36 AM (1.243.xxx.254)소화불량이어서 오랫동안 안먹은적 있어요
5. ...
'19.10.30 8:37 AM (59.15.xxx.61)먹어도 좋은줄 모르니까...
6. 전
'19.10.30 8:38 AM (61.239.xxx.161)프로바이오틱스 하나 먹어요.
다른건 먹어도 아무런 효과를 못 느껴서 안 먹습니다.7. 약먹는 걸
'19.10.30 8:38 AM (110.70.xxx.116) - 삭제된댓글너무 싫어해서요.
먹기 너무 힘들어요.
목구멍에서 자꾸 튀어나와요. ㅠ.ㅠ8. aaa
'19.10.30 8:39 AM (110.70.xxx.52) - 삭제된댓글돈없어서.
9. 효과
'19.10.30 8:43 AM (223.39.xxx.253)효과를 1도 모르겠어요
여기서 먹고 효과 봤다는 분들 전 부럽습니다10. ㅇㅇ
'19.10.30 8:43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영양제가 다 그렇게 효과있는 게 아니예요.
병원에서 빈혈 수치 낮아서 철분 먹으라고 하고 골다공증으로 칼슘 필요하다 하면 먹는 정도죠. 나머지는...11. ㅇㅇ
'19.10.30 8:43 AM (111.118.xxx.202)영양 과다인데 왜 먹어요... 저는 종합비타민 챙겨먹는데 외국에 들고 갔더니 할머니냐는 소리 들었어요.
12. ㅡㅡㅡ
'19.10.30 8:44 AM (173.72.xxx.213)먹어도 안먹어도 차이도 없고 오히려 먹었을때가 더 몸의 느낌이
안좋았어요13. 싫어하는거
'19.10.30 8:48 AM (125.177.xxx.47)병원.약 싫어 하고 입증 안된 식품에 상업적으로 이용 당하기 싫어서요..염증 치료 된다고 석류 쥬스만 26만원 이상 사시는 할머니 보니 나는 호구다라고 증명 하는 꼴
14. 영양제
'19.10.30 8:54 AM (61.105.xxx.161)먹으면 속이 부대껴서 그냥 안먹어요
15. ??
'19.10.30 9:11 AM (223.62.xxx.65)영양제 한알에 뭐가 그리 담겨 있겠어요
그냥 평소 밥 먹으면 기초 영양분은 충분하죠
남은거 소화시켜 배출하는게 몸이 더힘들어해요16. 음
'19.10.30 9:12 AM (114.242.xxx.17)효과가 없어서요.
먹으나 안 먹으나 차이가 없어서요.
제 주변 양심적인 의사는 오히려 득 될 거 없다며 먹지 말라 하더라고요.17. ㅠ
'19.10.30 9:16 AM (221.143.xxx.136)종합비타민 먹었더니 간수치올라가서
오3 비타민씨 2가지만먹어요 2틀에한번씩18. ㅡㅡ
'19.10.30 9:18 AM (14.45.xxx.213)50인데 영양제 하나도 안먹고 아픈 곳고 없고 감기도 20년 전에 걸린 게 마지막 같아요. 제 생각엔 결혼 전 25살까지 엄마가 차려준 집밥 아닌가 생각들어요. 매끼니 무척 다양하게 잘 해주셨고 과일도 빠지지 않고 깍아주셨고요. 유아부터 청소년기에 뭘 먹었나가 평생 건강에 영향이 크다는 말 들었어요. 자라는 성장기에 모든 세포들이 좋은 영양분을 먹고 큰 느낌?? 남편도 마찬가지구요. 결혼 후부터는 제가 워낫 게을러 잘 안해먹고 외식 많이 하는데도 전 건강하네요. 그런데 집밥 많이 못해준 아들은 어떨지 너무 미안합니다. 고등 때부터 기숙사라 10년 째 집밥을 못먹고 있어 걱정되네요.. ㅠㅠㅠ
19. ㅁㅁㅁ
'19.10.30 9:20 AM (221.142.xxx.180)귀찬아서요^^;;
챙겨먹는것이요20. 꾸준히
'19.10.30 9:23 AM (222.234.xxx.222)챙겨먹을 때와 안 챙겨먹었을 때의 차이를 모르겠어요.
몇 개월씩 먹어도 효과를 모르겠네요;21. 먹어야 하는데
'19.10.30 9:27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귀찮아서 안먹구 있어요.
자꾸 까먹어요.
남편 아이들은 꼬박꼬박 먹으라 챙기는데 왜 나는 안먹게 되는걸까.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몰라도 정성이다 싶어서 가족은 챙기늗데
나는 안챙기게 됩니다.
오늘부터 먹어야겠네요.22. zz
'19.10.30 9:30 AM (49.161.xxx.87)영양과다가 아니고 열량과다입니다.
팔요영양소는 부족한게 사실.
영양제 먹는다고 다 해결되는게 아닌것도 사실.23. ㄴㄱ
'19.10.30 9:45 AM (175.214.xxx.205)울엄마. 80인데 평생영양제안드세요
평소에 엄청골고루 잘드시구요24. ...
'19.10.30 9:52 AM (1.231.xxx.157)영양제만 먹으면 위가 안좋아요
몸이 아픈데 뭐하러 먹어요
그냥 밥 잘 먹고 스트레스 안받고 사는 게 최고에요
약보다는 산책이나 운동이 나아요25. 제남편
'19.10.30 10:01 AM (121.159.xxx.59)제남편.. 눈 영양제, 유산균, 칼슘.. 먹으면 좋은줄모르겠고 오히려 졸리더라 변비생긴거같다 어쩌고 저쩌고해서 밥이나 열심히 먹으라했어요. 그나마 효과본건 홍삼, 양배추즙정도?
26. 건강
'19.10.30 10:01 AM (220.90.xxx.206) - 삭제된댓글필요성을 못느껴서 안먹어요. 저희는 아이 키울 때도 영양제나 한약 이런거 한번도 안먹였고
저희 부부도 영양제를 먹은 적이 없어요.90넘은 시부모님도 평생 영양제 먹은 적이 없었다는데
다른 분들보다 건강했어요. 식사는 오히려 부실하게 드셨어요.27. ㅡㅡ
'19.10.30 10:01 AM (223.38.xxx.11)약보다 제대로 된 매끼의 영양식, 주기적 보양식이 나을걸요? 영양제 한 웅큼먹는 사람들보면 참..
28. .......
'19.10.30 10:02 AM (112.169.xxx.135) - 삭제된댓글매끼니 잘챙겨먹는게 보약이라 생각하니 굳이 영양제가 필요치 않아요.
다만, 식사량이나 내용이 부실하다면 영양제가 필수이긴하겠네요.29. 마른여자
'19.10.30 10:15 AM (106.102.xxx.65)저요저요
47세후반인데 안먹고이러고살아요
먹어야 되지싶으면서도 좀더내몸상태봐서 먹든지말든지
하려구요30. ᆢ
'19.10.30 10:27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고자붙은 고함량비타민ᆢ이런거 길게먹음 신장무리간대요
약사가 광고 홍수라 막 먹어대는거죠 사람들이
부작용은 안드로메다ᆢ31. ...
'19.10.30 10:32 AM (211.253.xxx.30)정말 필요할때 대비 아껴두는거예요
32. 약
'19.10.30 11:32 AM (112.154.xxx.167) - 삭제된댓글오십 후반인데 아직까지 영양제 먹어본적 없어요
남편이랑 아이들은 가끔씩 먹여 왔는데 전혀 차이를 모르겠다 하구요
만약 차이가 있었다면 전 개인적으로 플라시보효과 정도로만 인정해요
약은 치료약이든 영양제든 신장이나 간에 굉장히 부담을 준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정말 필요할때 빼곤 안먹는게 차라리 낫다고 합니다
영양제를 과다 복용하는 사람들이 암발병률도 높다는 보고서도 있다고 의사 친구가 얘기해줄때
안먹었던게 다행이었구나 안도했었네요33. 돈이 없어서ㅠㅠ
'19.10.30 12:04 PM (175.223.xxx.115)매끼니 라면
가끔 흰밥에 김치
ㅠㅠ34. 효과 못봄
'19.10.30 2:1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좋다는 비타민 한병 선물 받았는데
알이 너무 커서 삼키기도 힘들고
며칠 먹다 자꾸 까먹고
먹으면 오히려 속이 쓰리고
유산균은 몇가지 먹어봤는데 모조리 변비 생겨서
몸에 좋다는 우엉차는 배아프고 설사해서..
남편은 몸에 좋다는 크릴오일 먹고 당뇨 수치가 급 올라서(원래 경계선이었는데)
끊고 치료받고 있음
울엄마는 홍삼 드시고 잠이 안와서 죽겠다고 하심..
아마도 영양제는 배짝 마르고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