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만알고싶은 책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9-10-28 19:42:49
이미 나름유명하지않을까싶은데

저는 최근에 세이노의가르침이라는 비매품인 책을 접하고

아주뒷통수를 후드려맞는 경험을 했습니다

저는30대구 원래도 유투브나 영상보다 책이 더 좀더쉬운편이었는데요

애보느라 정신없이지내는 와중
이책읽느라 솔직히 몇시간이면 읽을걸
애기때문에 삼일걸려읽었어

최근에 저를 이렇게 열광하게 만든 책 (보다는 신문기고글 편집한)
이 오랜만이네요

꼰대스럽지만 저는 이책을보며
내가살아온길이 틀린길이아니다
나는잘살아왔다 난앞으로잘될거라는 확신
무궁무진하게 피어납니다

나만알고싶은책 혹시 있을까요

아 이책은 진짜자수성가한 부자 아저씨가
부자되는법을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책써서 돈벌려고한 책이아니라
너무진솔해서 욕도 정말자주등장하는책이에요

IP : 114.204.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0.28 7:46 PM (175.223.xxx.93)

    그 책에 연애비법도 있지않나요??
    몇 년전에 들어본 거 같은데

  • 2. 정말
    '19.10.28 7:47 PM (211.193.xxx.134)

    나만 알고 싶은 책은 게시판에 안나옵니다

  • 3.
    '19.10.28 7:52 PM (114.204.xxx.131)

    연애비법은없고
    부자될거같지않은 싹이 노란놈 구별법은 나와있죠

  • 4. ㅎㅎ
    '19.10.28 7:53 PM (219.250.xxx.4)

    원글님도 이미 성공한 사례겠네요

  • 5. 하긴
    '19.10.28 7:53 PM (114.204.xxx.131)

    뭐 저도 누구에게 추천주고싶은책이 솔직히별로없죠,

    맨날 사람들이 추천하는 고전말고요

  • 6. 아뇨
    '19.10.28 7:56 P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애키우는 아줌마라서 지금당장 할일이없어서
    책을 좀 떠들어보는수준입니다
    36개월까지 두명 키우다가 이제막 어린이집가서 코에바람들어와서요 책조금씩봐요 근데 예전처럼 집중해서는 못봐요ㅠ

    아직부자도아니고 걍 먹고살만한 사람이에요,

    저 되게알려주고싶은 순진한 마음에 쓴건데.
    어디얘기할데도없고...

  • 7. ....
    '19.10.28 7:59 PM (112.140.xxx.11)

    책 내용좀 풀어주세요.알고 싶어요

  • 8. 간단
    '19.10.28 8:09 PM (114.204.xxx.131)

    음..제가 애기들을 보고있어서, 내용을 잘다듬어선 못말하구요

    무언가를 할때 상대방을 생각하면서해야한다고해요
    운전이나 뭐..허드렛일조차도요 복사나 팩스조차도
    커피타는거조차도ㅎ
    운전 지맘대로하고 아무데서나 정차하는놈들
    싹이노란놈이라고 나와요,

    1부터10까지 전부본인이 알아야 뭐라도시작하는거라고

    부자들을 경멸하거나 그럴게아니라
    잘보여야 그들에게서 돈이나온다 뭐그런?

    엄청쎄게얘기하고요 팩트폭력이라고하죠 뼈때립니다

    물론 뭐아는내용이긴한데
    부자가되려면 이런삶의자세로 살아야 될수있다고 하는거죠

    물론 불편할수 있는 내용이지만
    전 세간에 자칭 투자전문가같은 지들이부자도아니면서
    남재산 설계해준다는 인간보다
    백배천배 낫다고생각합니다

    게다가 이책은 진짜출판책이아니라,인터넷에서도 쉽게구해지는 pdf파일이있고 조금만찾아보면 엄청싼값에
    제본해주는 인쇄소도 있습니다

    전 앞 몇페이지 보다가 pdf가 보기힘들고 그래서 제본으로 주문한거구요

    인터넷에 조금만 찾아보면 간추린 내용많이나와요
    ^^ 그냥 흘려들으셔도됩니다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9. ㅇㅇ
    '19.10.28 8:18 PM (218.147.xxx.243)

    그런데 투자전문가 얘기는 좀...^^ 총알이 없는 사람이 자기 것을 굴려 크게 만들기는 어려우니까요.
    물론 거짓정보로 사기 치는건 안되지만요

  • 10. ㅋㅋ
    '19.10.28 8:21 PM (223.62.xxx.133)

    옛날에 읽은적 있는데 쓰레기같은 인간들을 위해 욕을 a4적어서 급할때 툭 튀어나오게 줄줄 외우고 다니라는 말도 있었어요.

  • 11. ...
    '19.10.28 8:45 PM (114.204.xxx.131) - 삭제된댓글

    투자전문가얘긴 저도쓰고보니좀 그런데
    제말은 본인재산도 별로없고 본인도부자가아니면서
    부자되게해주겠다는그런 주식투자 모집원이나..
    막 어디어디투자해라 부자된다는 그런..
    반은사기꾼인사람들 얘기하는거였어요

    본인도 부자가아니면서 남을부자가되주겠다고 꼬시는 그런사람들에게 재산을 맡기지말라 이런게있거든요

    저도 겪어봤는데 ..반쯤동의합니다

    그래서 걸러들으시면좋을거같아요
    취할건취하고 버릴건 버리고요

  • 12. 지나가다
    '19.10.29 9:43 AM (218.39.xxx.188)

    책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8550 김희선은 복이 많네요 29 ㅁㅁ 2019/11/15 22,612
1008549 진학사) 정시합격예측 결제하는 거 맞나요? 5 대입 2019/11/15 1,457
1008548 박주민 의원 페북글. 13 2019/11/15 2,621
1008547 쌀똑핫도그는 밀가루가 몇프로 들었나요 zh 2019/11/15 495
1008546 40대인데 첫임신. 체력보강 어찌해야할까요 10 두루룽 2019/11/15 2,860
1008545 가족여행.. 3 ... 2019/11/15 1,394
1008544 집 밖으로 나가려는데요 2 방콕 2019/11/15 1,290
1008543 남편과 아이를 이겨먹으려고 했습니다. 8 .. 2019/11/15 2,872
1008542 아들이 학폭으로 숨졌다는 뉴스요 13 맘찢 2019/11/15 5,425
1008541 고3 남은 기간도 학교 가야하는거죠? 2 궁금 2019/11/15 1,339
1008540 원룸에서 살아야 하는데요... 1 알못 2019/11/15 2,133
1008539 가구 살짝 높이기 지혜를 모아 주세요 4 .... 2019/11/15 1,127
1008538 우리엄마 대단.. 왜 그러실까요 13 00 2019/11/15 4,930
1008537 한양대와 이대와 외대 26 고민 2019/11/15 5,331
1008536 쉽상 이 뭔가 했네요 8 ㅇㅇ 2019/11/15 1,819
1008535 탤런트 정준호 딸 처음 봤는데 아빠 닮았네요. 16 ... 2019/11/15 5,968
1008534 조국수호 검찰개혁 외치러 서초역으로 갑니다. 7 조국수호 2019/11/15 689
1008533 클로져 봤는데 2 ㅇㅇ 2019/11/15 982
1008532 배달음식 시키곤 늘 후회하는데 왜 또 시키는지.. 3 에후 2019/11/15 1,883
1008531 서울경기에 현지베트남요리 2 요리 2019/11/15 545
1008530 독일인 남편과 살면서 놀란 점 52 링크 2019/11/15 26,943
1008529 옛날 드라마 좋아하는 분들 ... 2019/11/15 486
1008528 이웃분이 늘 통화를 녹음합니다. 16 문득 든 생.. 2019/11/15 6,782
1008527 이런 경우 증여세를 어떻게 내는 건가요 5 .. 2019/11/15 1,509
1008526 아이라인 문신 지우고싶은데ㅜ 6 진해서 2019/11/15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