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기 꿈의대학 입시에 도움될까요?
이게 시간도 많이 뺏기고 출석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저희 집에서 대중교통 이용하면 왕복 2시간은 잡아야해서
제가 왕복 1시간 걸려 데리고 다니는데
저녁에 하니 다녀오면 숙제할 시간도 부족해요.
그리고 중간고사 기간엔 휴강이었는데 기말엔 휴강도 없어요.
아이가 학교동아리에 방과후 이런저런 활동하다보니
정신이없다하고 그 시간에 내신을 더 신경쓰는게 맞지않나
고민이에요. 그래도 이거 수강하면 생기부 한줄 더 올라가고
자소서에 쓸 내용도 조금 추가되니 해야하나싶고...
그런데 수업내용은 아이가 진로잡은 쪽이고 재밌어해요.
경기도에서 자녀분들 대학 보내신 분들 꿈의대학이
도움이되셨나요? 그냥 해야할지 말지 고민이네요.
1. 글쎄요
'19.10.28 1:19 PM (117.111.xxx.54)생기부에 달랑 몇줄 올라가는게 크게 도움이 될까요? 저라면 내신 챙기라고 할듯~
2. 글쎄
'19.10.28 1:20 PM (58.123.xxx.172)문제는 거기 들어도 괜찮은 강의가 있을까요? 그냥 생기부 올라가다고 하는데
내용의 문제가 질적인거 안돼는데 경기 꿈의 대학은 실패라고 봐요3. ....
'19.10.28 1:21 PM (121.132.xxx.151)음......
입시를 치루어보니.. 생기부 한줄보다 내신 올리는게 만배 더 좋습니다.
아이 친구가 하다가 힘들어서(거리가 멀어서, 엄마가 매번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엄마도 지침) 중도에 그만 두었던가? 했던걸로 기억해요.
할지 말지는 본인인 판단하게 해야할 듯 하구요.4. 원글
'19.10.28 1:27 PM (1.211.xxx.54)수업이야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라 들어두면 도움이 될듯한데 아무래도 내신 올리는게 더 중요하겠지요.
아이와 다시 얘기해봐야겠네요.5. 이런게 수시 폐해죠
'19.10.28 1:28 PM (211.192.xxx.148)진심 인생에 도움되는 배움이 아니라 글 한 줄 올리려는 학생부용 배움.
6. ..
'19.10.28 1:29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교육내용은 생가보단 괜찮은거같아요
근데 시간이 넘 많이걸리네요 하는곳까지가는데..
저는 가까운거리라서 그냥 하거든요
멀어서..7. 그건
'19.10.28 1:33 PM (211.215.xxx.107)진로 적성 탐구용 프로그램이에요.
생기부스펙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아이의 진로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으시길.8. 진로적성탐구를
'19.10.28 1:40 PM (223.62.xxx.122)소홀히 여기지ㅡ마시옵소서
9. 자소서도
'19.10.28 2:09 PM (182.224.xxx.30)이게 생기부에 달랑 한줄이라 참 아쉽더라구요
최소 40시간이상 활동하는데 상장 하나 받은것도 한줄.
제가 꿈의학교 운영해봤거든요 3번이요
고등아이들 힘든데 끝까지 수료하는거 대견해요
그래서 생기부에 조금이라도 좋은말 써주려고 노력해요
이것밖에 못하니까요
예전에는 그래도 좀 길게 특성 살려서 써줬는데
작년부터는 진짜 꿈의학교 이름 내용 활동 한줄 일률적으로 써요
작년에 고2아이들 이번에 고3인데
전화 많이 받았어요
생기부에도 기재했지만
자소서에 어떻게 쓰면 좋을지 상담하더라구요
취업하는 고3 특성화고 아이들도
자기 포트폴리오 다시 요청하구요
그래도 도움이 된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고1이면 다양한 활동 괜찮을것 같아요
고2는 정말 시간이 없어서요10. 별로
'19.10.28 2:31 PM (211.114.xxx.168)제목만 거창~
꿈의 대학가서 꿈꾸지 말고 내신에 신경쓰라고 하고 싶어요.
아...
교육부에서 내려오는 지침이나 지역 교육감 일 벌이기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11. 이재정
'19.10.28 2:48 PM (39.117.xxx.138)이재정 업적용 빛좋은 개살구가 꿈의대학이에요. 하지마세요.
진정 진로,적성찾기라면 참여 쉽게 아이들 동선 내에 학교 지정해서 대학에서 나와 강의해야지 무슨 방과 후에 한시간씩 걸려 대학으로 강의들으러 왔다갔다하게 만듬니까? 전형적인 보여지기 생색용이죠. 결국 참여율 저조하고 분위기도 그냥 떼우기 식이니 기껏 열의 가지고 신청한 아이들도 포기하더군요. 생기부 한 줄 때문에 꾸역꾸역 다니거나..
저런 말도 안 되는 거 만들어놓구는 아이들 참여 적다고 닥달해서 선생님들은 신청하라고 유치하느라 고생하는데 한번 해 본 아이들은 절대 신청 안 하죠. 저기 들어가는 예산 너무너무 아까워요ㅜㅜ12. 원글
'19.10.28 3:54 PM (119.193.xxx.69)시간적 여유있고 대입과 관련없이 진로관련 수업 들으면 아이들에게는 도움돼서 좋을듯한데 여러가지를 포기하고 다녀야하는데 비해 자소서 한줄이 너무 아쉽네요.
아이와 고민후 결정하겠습니다. 친절한 댓글 감사드립니다.13. ㆍㆍㆍ
'19.10.28 8:29 PM (210.178.xxx.192)유명 컨설팅 업체에서 경기 꿈의 대학 하지말라고.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하라고 입에 거품 물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08446 | 러브액츄얼리 3 | 지금 | 2019/11/15 | 1,191 |
1008445 | 제 핸드폰 해킹당해서 지인한테 이상한 카톡이 왔데요- 어떻게해.. 6 | 핸드폰해킹 | 2019/11/15 | 3,269 |
1008444 | 배추겉절이 했는데요 2 | 가을빛 | 2019/11/15 | 1,755 |
1008443 | 수시시험후 서울 구경.. 12 | 딸사랑바보맘.. | 2019/11/15 | 2,062 |
1008442 | 대통령의7시간 영화나왔네요 4 | 전국 | 2019/11/15 | 1,291 |
1008441 | 스페인 여행시 보*폰 유심칩 사려고 하는데 사용법 문의 드려요 4 | 스페인 | 2019/11/15 | 647 |
1008440 | 블루라이트 차단안경 신세계네요 7 | 조아 | 2019/11/15 | 3,081 |
1008439 | 예비 사위 만나는데 무슨 말을 해야할까? 7 | 만남 | 2019/11/15 | 9,484 |
1008438 | 꾸미고 다니니 세상이 편해지네요 19 | 신경 | 2019/11/15 | 13,590 |
1008437 | 동백이의 봄날이 저물었대요 2 | 옥의티 | 2019/11/15 | 3,618 |
1008436 | 꽃게 넣은 된장찌개에 마늘 넣나요? 6 | 맛있게 끓이.. | 2019/11/15 | 1,426 |
1008435 | 코트를 지르려는데 색상이 너무 고민되네요 12 | 고민 | 2019/11/15 | 2,572 |
1008434 | 유산균은 사람마다 맞는 섭취방법이 있을까요? 2 | happ | 2019/11/15 | 789 |
1008433 | 요즘 신용카드 연회비 보통 어느 정도 하나요? 9 | 신용카드 | 2019/11/15 | 1,536 |
1008432 | 필구가 엄마의 봄날을 먹고 자랐다고.. 5 | .. | 2019/11/15 | 4,220 |
1008431 | 쉰내 조금나는 취나물 먹으면안될까요? 3 | ㅇㅇ | 2019/11/15 | 1,069 |
1008430 | 모달은 정전기가 안 나나요? 6 | 이불 | 2019/11/15 | 2,586 |
1008429 |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 17 | .... | 2019/11/15 | 4,756 |
1008428 | 아이가 아침에 밥이랑 국먹고 싶다는데 아이디어 16 | 아침식단 | 2019/11/15 | 3,590 |
1008427 | 보기좋네요 저 여유로움 7 | .... | 2019/11/15 | 2,473 |
1008426 | 고3 맘들 괜찮으세요? 22 | 오늘 | 2019/11/15 | 3,704 |
1008425 | 대파 만한 덩치 큰 쪽파 ㅜ 5 | 궁금이 | 2019/11/15 | 1,006 |
1008424 | 미간보톡스 효과가 없는데요 9 | .. | 2019/11/15 | 2,703 |
1008423 | 음악감독 전수경씨는 5 | 궁금 | 2019/11/15 | 6,762 |
1008422 | 누가 글을 쓰냐에 따라 댓글 방향이 다르네요 6 | .. | 2019/11/15 | 6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