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는 지금도 1등

조금만 아는 맘 조회수 : 3,383
작성일 : 2019-10-27 17:50:48

김연아 광팬 까지는 아니고

김연아 광팬들이 적은 글들을 자주 읽은 맘인데요.


4회전 3회전 이런거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랍니다.

정확하게 교과서적으로 뛰는 선수는

지금까지 김연아 밖에 없대요.

그때 아사다 마오가 주장하는 3회전도 사실 2회전 반 밖에

안되었던가 .....

김연아 팬들이 원통해 했던 거 자세히 설명 읽은 기억나요.

(광팬이 아니라 정확하게 설명을 못해드리겠네요 ㅠㅠ)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살아있는 피겨교본이 (외국 선수들조차 인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자세를 가능하게 함)

바로 김연아 선수 였다고 알고 있어요.


외국에서 조차 아무도 김연아와 비교조차도 하지 못하는데

왜 우리나라는 자국의 선수를 좀 더 자랑하지는 못할망정

깎아내리려고 이렇게 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 로비하나 하지 않은 우리나라의 김연아 선수덕분에

피겨계에서 김연아 선수 점수라도 이겨보려고 아무것도 아닌것에

피겨 선수들 점수 무더기로 주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알고 있어요.




IP : 14.50.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27 5:54 PM (223.62.xxx.85)

    요즘도 김연아선수 영상 종종 봐요
    점프의 정석도 있지만 음악과 어우러지는 안무 예술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해요.
    또한 그 스피드는 따를 자가 없어요.
    스케이팅이 빠르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다르게 많은 안무가 들어가고 그래서 예술성이 더 높은 거 같아요.

  • 2. ...
    '19.10.27 5:55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레전드 중에 레전드죠.
    다시 나오기 어려울 꺼예요.
    그런데도 깎아내리는 사라 보면 참 안타까울지경이예요. 그렇게라도 노력 해 보고 살아보고 입에 담던가..말이죠

  • 3. ㅇㅇㅇ
    '19.10.27 5:56 PM (203.251.xxx.119)

    공감합니다

  • 4.
    '19.10.27 5:57 PM (122.37.xxx.67)

    주기적으로 연아 깎아내리는 글 올리는 사람들 있어요
    본국으로 돌아가지않은 왜구의 후손들인갑다 해요~
    아무리 설명해줘도 안들어요

  • 5. 원글
    '19.10.27 5:59 PM (14.50.xxx.158)

    아.... 또 기억 났네요.

    스피드가 너무 빨라 점프력도 다른 여자선수보다 훨씬 높고 회전율도 정확하다고 읽었어요.

    일본 신문에서 아사다 마오와 김 연아 선수 점프력 비교했는데 김연아 선수의 점프력과 비건 거리가 너무

    차이가 나 사진 조작한 적도 있어요.

    아무리 점수를 많이 받아도 김연아 선수 처럼 기술과 예술을 다 잡은 선수는 아직까지 안보이던데요.

  • 6.
    '19.10.27 6:02 PM (223.62.xxx.85)

    맞아요
    김연아 선수는 바른 속도로 탄력받아 휙 뛰는반면에 대개의 선수들은 점프직전에 약간 속도 줄이듯하면서 폴짝 뛰는 느낌이었어요

  • 7.
    '19.10.27 6:03 PM (223.62.xxx.85)

    바른->빠른

  • 8. 원글
    '19.10.27 6:18 PM (14.50.xxx.158)

    흔님..

    맞아요. 100% 동감......

    지금도 김연아 동영상 보다가 다른 피겨선수들 동영상 보면 슬로우비디오 보는 느낌 나요.

    느려요.

    전에 김연아 팬 들이 올려준 안무순서 보면 김연아 선수가 다른 선수들 2배정도 안무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아름답다고 느끼나봐요.

  • 9. 달라요
    '19.10.27 6:58 PM (175.213.xxx.82)

    한창때 코앞에서 경기 봤어요. 정말 클라스가 달라요. 속도감과 점프 높이가 완전 달라요. 정확도나 이런건 저도 잘 모르지만 그냥 딱 봐도 다르더라구요. 예술성이야 말할 것도 없구요

  • 10.
    '19.10.27 7:15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

    점프할때보면 한마리 새가 휙 날아올랐다가 푸드득 날아가는 느낌
    다른 선수들은 아... 점프하는구나... 힘들어보인다 이런느낌
    2014년 소치올림픽때 스포츠정신은 실종되고 돈과 권력에 굴복한 부패한 피겨판정을 보면서
    밤에 잠못자고 허탈했던 기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연아는 언제나 최고이고 앞으로도 그 기록은 깨기 쉽지 않을겁니다

  • 11. ..
    '19.10.27 8:40 PM (223.39.xxx.118) - 삭제된댓글

    너무 공감해요.. 달리는 속도가 무시무시할 정도.. 완벽한 기술.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왜 자꾸 깎아내리지못해 안달인지 정말 이해불가.

  • 12. ....
    '19.10.27 9:08 PM (211.187.xxx.238)

    전 아이러니하게도...일본 여행 가서 아침에 호텔에 들어온 일본신문을 통해 김연아 선수를 처음 알았어요....
    피겨스게이팅 선수들이 메달 따고 서 있는 사진인데 놀랍게도 태극기가 가운데 딱!!! 그리고 한자로 김연아 이름.. 금.....한국이라는 글자....와! 우리나라에 이런 선수가 있다니.....

  • 13.
    '19.10.28 1:20 AM (211.193.xxx.134)

    우리나라에 왜구 생각보다 많고
    한글이 쉬워 일본에서도 게시판에 많이 오죠
    그리고 개념없는 따라쟁이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872 영화찾아주세요 유명여배우가 중국여행 시장통 음식 시골버스 배탈.. 8 궁금 2020/01/27 3,300
1029871 온난화로 녹은 티베트 만년설에서 '고대 바이러스' 발견 2 ..... 2020/01/27 1,934
1029870 노래 좀 찾아 주세요~플리즈~ 너무 궁금 2020/01/27 706
1029869 아낌없이 퍼주는 부모 15 부모는 2020/01/27 8,075
1029868 웃음이 나오넹 7 대깨문 2020/01/27 1,140
1029867 친구간 거래 아이패드 중고가격? 3 아이패드6세.. 2020/01/27 1,094
1029866 인터넷으로 대학교 졸업 증명서 어디서 떼세요? 3 ,,, 2020/01/27 1,192
1029865 민주당, 우한폐렴 대응 위한 검역법 개정 추진…2월 국회서 처리.. 4 일해라 2020/01/27 857
1029864 박전대통령 메르스터졌을때 진짜 이정도 아니였는데... 26 00 2020/01/27 4,962
1029863 82를 자꾸 들여다 보는 이유 9 친구 2020/01/27 2,229
1029862 함소원 남편은 외동이 아닌거죠? 5 ... 2020/01/27 6,334
1029861 조선대랑 강릉원주대 17 대학 2020/01/27 2,409
1029860 이런 증상 겪어보신 노령견 견주님들 계신가요? 12 유아마이엔젤.. 2020/01/27 2,109
1029859 안경 쓰시는 분들, 마스크 어떻게 끼시는지요? 9 ........ 2020/01/27 2,126
1029858 우한 폐렴 때문에 마스크 구입하려 하는데요 6 마스크 2020/01/27 2,664
1029857 젊은 나름 엘리트 남성인데 보수당 지지하네요 34 ㅇㅇ 2020/01/27 2,867
1029856 호텔 조식을 먹는데 충격적인 일이.. 65 엔리꼬 2020/01/27 35,932
1029855 연휴 공격 화두는 우한.. 3 .. 2020/01/27 877
1029854 무쇠솥 뚜껑에 있는 손잡이재질 오븐에 넣어도 괜찮나요? 2 랭쥬 2020/01/27 1,006
1029853 아무 생각없이 롯데백화점 본점 갔는데 8 어제 2020/01/27 6,576
1029852 세번째 확진자 동선 완전 미쳤네요ㅜㅜ 45 .. 2020/01/27 31,889
1029851 기레기들 대목 만났네 불안조장 기사 7 dfgjik.. 2020/01/27 705
1029850 고등졸업식이요 3 초록매실 2020/01/27 1,099
1029849 한국 이어 中우한폐렴에 더블펀치 맞았다...日관광업계 비명 3 왜이럼 2020/01/27 2,164
1029848 박정희 정권의 몰락을 가져온 '부마항쟁'의 역사 2 골목 2020/01/27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