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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방이 많이 추운데요

즐거운맘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19-10-26 12:17:25
복도식아파트라 아이방이 복도쪽에 있는데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요
여름엔 어찌어찌 견디는데
겨울에 너무 춥다네요
가정용 온풍기를 사자니 전기세 폭탄이라하고
전기장판 하나 사줘도 따듯히 지낼 수 있을까요
컴터를 주로 사용해서 책상앞에서 주로 있는데요
창문앞이 많이 춥다는데 어떻게 해주면 좀 덜 추울까요
IP : 112.156.xxx.16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0.26 12:24 PM (180.224.xxx.146)

    난방텐트 침대에 설치하더라구요. 설치한집 봤는데 괜찮아보였어요.
    그리고 웃풍이 해결되니 안춥대요.

  • 2. ddd
    '19.10.26 12:27 PM (49.196.xxx.231)

    저도 난방텐트에 전기요 써요.
    침구는 구즈다운써요

  • 3. 미국
    '19.10.26 12:29 PM (172.98.xxx.117)

    거주중인데요
    온수매트 침대에 깔고 난방텐트사용중이에요
    침대옆이 창문인데 커튼을 달수없어서 찬바람이 느껴졌는데 따틋해요

  • 4. 암막 커텐
    '19.10.26 12:31 PM (1.242.xxx.191)

    달아주시고 담요덮고 안에 핫팩 붙여주시던지
    전기담요 덮으면 어떨지요.

  • 5. . . .
    '19.10.26 12:32 PM (58.234.xxx.126)

    옛날 창문이라틈새로 바람이 들어와
    창문을 지퍼달린 개폐식 창문커버로 덮었고
    침대위에 난방텐트 씌었습니다
    따뜻ㅎㅐ서 난방텐트속에서 안나옵니다

  • 6. 뭐였더라
    '19.10.26 12:36 PM (211.178.xxx.171)

    난방텐트가 제일인데 좀 갑갑하면,
    커텐을 두껍게 길게해서 창을 막으면 직접오는 바람은 막아줘요
    한겨울엔 뽁뽁이도 하구요 창문 틈도 막아주면 훨씬 나아요

    창문 샤시교체도 생각해보세요

  • 7. 담요
    '19.10.26 12:38 PM (49.196.xxx.231)

    난방텐트 위로 큰 누비 깔개? 하나 덮어주니 더 좋더라구요

  • 8. 아,,
    '19.10.26 1:10 PM (14.52.xxx.225)

    저희도 복도식이라 난방텐트 해줬는데 아늑하고 좋아요. 강추합니다.

  • 9. 일단
    '19.10.26 1:26 PM (125.187.xxx.37)

    복도쪽 벽을 단열벽지로 도배해주세요. 그리고 두꺼운 커튼을 벽전체에 해주세요. 커튼안쪽에 비닐샤워커튼 같이 두겹으로 치면 더 좋아요.

  • 10. 방풍
    '19.10.26 1:30 PM (125.252.xxx.13)

    잘때는 난방텐트 쓴다지만
    컴퓨터 하고 공부할땐 창문 웃풍때문에 추워요
    창문을 방풍비닐로 전체를 막는게 최고에요
    그 위에 방풍커튼치면 안보이고 바람도 막고 좋아요
    자고로 웃풍 막으면 한기는 사라져요

  • 11.
    '19.10.26 1:35 PM (1.230.xxx.106)

    창문을 극세사담요 2-3장으로 다 덮고 (빨래집개로 창틀과 이불을 집었어요) 암막커튼 제일 두꺼운 거 달아줬더니 안 춥대요 방이 컴컴해요 맘먹으면 문닫고 하루종일 잘수도 있겠어요 ㅎㅎ

  • 12. 자기시면
    '19.10.26 2:03 P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단열공사 해보시길 추천요

  • 13. ...
    '19.10.26 2:12 PM (119.196.xxx.43)

    복도쪽 단열벽지추천.
    여유되시면 창문도 단열잘되는걸로 바꿔주면
    난방기구 안놓아도 될거예요

  • 14. ...
    '19.10.26 2:20 PM (112.169.xxx.137)

    여행용 얇은 오리털 침낭 안에 피시 보온 물주머니 넣고 그 안에 몸을 쏙 집어넣고 컴퓨터해요.
    .
    그러니까 배부터 발까지 침낭 안에 들어가 있고, 발바닥에는 따뜻한 보온 물주머니를 대고 있는 거죠.
    한 손이 시려우면 침낭 속에 손 쏙 집어 넣고. ㅎㅎㅎ

  • 15. ...
    '19.10.26 2:21 PM (112.169.xxx.137)

    그리고 잘 때 침낭 안에 들어가고, 그 위에 이불 또 덮으면 따뜻합니다.

  • 16. 자가시면
    '19.10.26 2:26 PM (211.210.xxx.20)

    단열공사 하세요.

  • 17. 음...
    '19.10.26 2:52 PM (183.102.xxx.86)

    단열벽지 젤 두꺼운 걸로 붙이시고, 창문에믄 방풍비닐(요즘은 지퍼달린걸로 잘 나와요) 붙이세요. 안 추원요. 저희도 그렇게 했어요.

  • 18. ㅠㅠ
    '19.10.26 4:19 PM (223.62.xxx.201)

    저희 아이방은 인접한 두 벽이 복도 (엘베 옆이라 ㅠㅠ) 다른 한 면은 심지어 욕실 .... 마지막 한 면은 현관 옆 .... 해마다 고민입니다

    한겨울에는 잠은 안방에서 같이 자요
    전기매트 깔아도 공기는 차잖아요

    뽁뽁이 붙이고 암막커튼 달고 생활하구요
    바닥엔 늘 이불이나 매트를 깔아둬요
    올 겨울엔 두꺼운 매트리스를 복도에 면한 벽에 세워보려구요
    냉기 차단 위해

  • 19. ㅡㅡ
    '19.10.26 5:15 PM (121.143.xxx.215)

    저희집은 집 자체는 안추운데
    아들방만 난방이 거의 안돼요.
    바닥이 찬 거죠.
    한쪽벽은 베란다를 터서 좀 서늘한 편이구요.
    온풍기는 바람이 싫다고 하고
    뜨거운 난방기는 혹시 이불이나 옷이 닿을까 무섭고 해서
    찾다가 찾아낸 건데요.
    파티션형 난방기
    뜨겁지도 않은데 공기가 훈훈해져요.
    아주 잘 쓰고 있어요.

  • 20. 뭐였더라
    '19.10.27 1:01 AM (211.178.xxx.171)

    저는 북쪽 방이 추울 때는
    보일러 조절기를 추운 북쪽방은 활짝 열어두고
    나머지 방과 거실을 조금씩 잠궈요.
    (보통은 전체를 활짝 열고 불필요한 방을 조금 잠궈두죠).
    추운 방만 활짝 열어두면 다른 방에 비해서 좀 더 열이 가기 때문에 외풍이 심해도 좀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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