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와 같이 살면서 어이없을 때
그중 최고는....
나갔다가 들어오는데 두 놈 다 뒤통수 보이고 있을 때요
문소리가 났으면 최소한 누가 들어왔는지
확인해야 하지 않나요?
인사는 바라지도 않아요!!!
1. ㅇㅇ
'19.10.26 12:01 PM (175.205.xxx.196)저희집 냥이는 문앞에서 기다리다가
정작 제가 들어가면 모른척 후다닥 도망갑니다2. ,,,
'19.10.26 12:02 PM (32.208.xxx.10)집사가 들어오면 주인님들께 안부를 여쭈셔야 해요 ㅎㅎㅎ
3. . .
'19.10.26 12:02 PM (49.142.xxx.144) - 삭제된댓글귀엽고 예쁘고 븅신같고 괘씸한놈들ㅜㅜㅋㅋ
4. ㅡㅡ
'19.10.26 12:06 PM (14.45.xxx.213)원글님 어이없는 거 아닙니까.. 고양님에게 집사가 가서 인사드려야죠..
5. ㅁ ㅇ
'19.10.26 12:06 PM (182.216.xxx.14) - 삭제된댓글우리집 첫째 고양이는 현관에서 항상 반겨주는데
몸이 아프면 안쳐다보더군요
제가 들어와도 앉아서 밖에만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몸이 많이 아플 때였나봐요
그후로 설사 구토ㅠ6. ㅎㅎ
'19.10.26 12:14 PM (222.112.xxx.250)그래도 이뻐서 먼저 가서 부비게 되던데요~~
늘상 올라오는 단어지만 고양이는 사랑이잖아요^^
건강하기만 바랄 뿐이에요.7. ᆢ
'19.10.26 12:15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우리냥이는 나갈려면 현관문막고 애처롭게 쳐다봐요
나가지 말라는 애기같아요 ㅎ
집에들어가면 현관에서 나와서 맞아줘요
5인가족이라 들고나고 할때마다 뛰어오니 바쁠것 같아요ㅋ8. ..
'19.10.26 12:33 PM (223.38.xxx.63)냄새로 확인하나봐요.
9. ㅎㅎㅎ
'19.10.26 12:37 PM (49.196.xxx.231)누워서 고개만 까닥 들던가 그냥 그러구 있네요 ㅎ
10. ㅇㅇ
'19.10.26 12:56 PM (73.83.xxx.104)ㅎㅎㅎㅎㅎㅎ
11. ...
'19.10.26 1:01 PM (223.38.xxx.218)신발장 근처에 간식창고 만들어두세요
버선발로 뛰어나와 환영합니다12. 집사가
'19.10.26 1:05 PM (219.248.xxx.53)주인님께 많은 걸 바라시는군요.
냥냥 펀치 맞으면서 반성하세요^^13. 가지말라고
'19.10.26 2:13 PM (125.184.xxx.10)외출 때마다 온 몸을 던지며 울부짓더니.. 눈에 밟히는 중에 막 눈물의 상봉 가대만땅하며 집에 오면 막 쌩까 ㅜㅜ
식구들 외출하때도 나가고 문닫히면 막 달려와 낑낑거려요
같이 나자보자구 ..
그래놓구는 식구들 돌아오면
힝 꼼짝도 안해요...ㅎ14. ....
'19.10.26 2:46 PM (211.246.xxx.15)우리 냥이는 낮에는 누가 들오든 누워서 본체만체 하구요.
저녁엔 누가 왔는지 내다보기는 하구요.
대학생 딸이 오면 배내밀고 뒹굴고 난리납니다.
딸이랑 자거든요.15. 환영받는 법
'19.10.26 2:50 PM (14.58.xxx.176)밥을 부족하다 싶게 주고 가시면요~
버선발로 뛰쳐나와 반깁니다~^^ 저희 냥들 경우16. 양이
'19.10.26 3:47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울둘째 도도도도 주먹쥐고 뛰어나오면 을매나 이쁜데요~~
17. ....
'19.10.26 8:57 PM (58.140.xxx.20)그게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