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제있는 동료
한심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9-10-26 00:22:30
상사가 권위적이고 이기적이어서 6명의 직원들과 사이가 멀어지는동안 한명의 직원이 1년동안 상사의 끄나풀 노릇을 자처하면서 객관적이지 않은 주관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고한걸 알게되었어요.
본인만 일하고 다른 사람은 근무태도가 안좋다고 상사와 외부업체 동료들에게 말하고 다닌 걸 알게되서 이의제기했더니 직장내 왕따당하는 것처럼 몰아가는데 상사가 그 동료만 싸고 돌아서 너무 힘이드네요.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는지....
첨부터 그 직원이랑 사이가 안좋았던게 아니었는데.....상사의 절대신임을 얻으면서 눈에 뵈는게 없는지 모두에게 상사노릇을 하며, 그 동안 자신이 욕해오던
동료들이 했던 나쁜 행동만을 하고 있네요.
세금으로 월급이 나오는 직장이라 제 세금이 아까워 미칠 지경이예요.
상사랑 그 직원만 나가면 아무문제 없는 곳인데....저희가 상사의 신임이 두터운 직원을 질투하는 것처럼 몰아가고 계약기간이 남아있어서 서로 일년은 얼굴봐야하는데....뭐 이런일이 있는지 기막힐 따릅입니다.
전에 그 직원땜에 나간 직원이 있어서 저희들 모두가 온갖구설에 휘말린 터라 우스운꼴 날까봐 조심했던 부분도 있기는한데
모든 직원이 그 한 사람을 못해보고......
그 직원이 나간다고 두번 말했는데 상사가 저희에게 선전포고 했어요.
나가다고 할때마다 어떻게든 그 직원 붙잡을거라고....
그러고 나더니 상사없을때 유독착한직원 한명에게만 잡일시키며 막말과 모욕을 주는데..... 모두 당황해서 녹음도 못하고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네요.
IP : 114.204.xxx.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0.26 12:24 A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다같이 공론화해서 이의제기해야됩니다.
지금 한사람 깨는건데 그거 점점 두명 세명 될 겁니다.
다같은 목소리로 항의하는 게 그나마 해결책입니다.2. 바보
'19.10.26 12:31 AM (114.204.xxx.4)저도 계약직이지만 이런 행태에 넌덜머리가나서 그만 둬도 미련이 없어서 공론화하고 싶은데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 직원과 팀장급들은 몸을 사리고 있어서....두세명만으론 힘들겠죠?ㅠㅜ
3. ㅇㅇ
'19.10.26 12:32 AM (59.29.xxx.186)세금으로 월급나오는 곳이라면
상위기관에 제보하세요.4. ...
'19.10.26 12:33 A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힘들죠. 두세명 목이 날라갈거에요. 에휴... 몸 사리는 직원들도 이해가요. 쉽지않은 일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