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미 인생 너무 불쌍해요 ㅜㅜ
자길 사랑해주는 남자에 챙겨주는 엄마에 금쪽같은 아들에 아들챙기는 친부까지있는데.. 현실에선 고아에 술집하는 미혼모가 저리 살긴 쉽지않겠죠ㅜㅜ
그나저나 향미인생 너무 불쌍하네요.
술집하던엄마에 왕따인생 저당잡힌 술집여자 동생뒷바라지 하는 누나에.. 병수발 할머니까지...
거기다 죽임까지 당했으니..
어제 동백꽃 이제 다시보기했는데 너무 슬퍼서 울었어요..ㅜㅜ
향미 나를잊지말아요... 대사가 너무 슬프네요.
1. ...
'19.10.25 7:38 AM (73.97.xxx.51)향미 엄마는 어디서 뭐하길래 할머니 수발까지 향미가 들고 있을까요. 향미 애비는 도대체 어디있고 어휴 그 소 같은 눈에 눈물 그렁그렁하고 있는데 정말...예전에 집창촌 인터뷰 본 기억나요. 자긴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이거라도 해야겠다 싶었고 그렇게 바닥인생 살아서 열심히 부모 봉양 했다고. 향미야...
2. ..
'19.10.25 7:48 AM (183.98.xxx.186)손담비 연기가 동백이 오토바이 타려는데 근처로 올때부터 벌써 눈씨울이 촉촉하고 담담하게 얘기하는데 넘 슬펐어요.
3. 질문
'19.10.25 7:53 AM (112.154.xxx.39)이번주 수요일부터 보기 시작했는데요
동백이 엄마는 친엄마 맞나요?
고아원에 동백이 버렸다 다시 찾은거예요?4. ..
'19.10.25 7:53 AM (211.205.xxx.62)저는 비밀의숲에 여검사 죽었을때만큼 안타까웠어요.
손담비는 이제 연기자네요 인정!5. ㅡㅡ
'19.10.25 7:59 AM (112.150.xxx.194)그래도 동백이가 품어줬잖아요.
동백이한테라도 사랑을 받아서 다행이에요.ㅜㅜ
마지막에 동백이를 찾아가다니. 세상에..
그마음이 어땠을까.그래도 찾아갈곳이라도 있어서 좋았을까. 어휴 드라마를 이렇게 열심히 보기도 오랜만이에요.ㅎㅎ6. 근데
'19.10.25 8:10 AM (223.38.xxx.111)동백이 어렸을때 같은반이였던 친구.
김밥 같이 사던.. 엄마가 술집하는.!
그 친구 맞는거죠?7. 근데
'19.10.25 8:11 AM (223.38.xxx.111)그리고 서로 알면서 모른척..한거고...
맞나요?8. 이시국에
'19.10.25 8:17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드라마는 혼자 즐기는 게 좋을 것 같은데
9. 드라마얘기가
'19.10.25 8:30 AM (211.205.xxx.62)어때서요
121님도 보세요
정치만 생활이 아니예요10. 요양원할머니는
'19.10.25 9:11 AM (223.62.xxx.221)외할머니겠죠?
없는집 봉양은 꼭 모계사회 엄청 철저..ㅜㅜ11. ㅡㅡ
'19.10.25 9:42 AM (112.150.xxx.194)동백이는 마지막에 알았을거에요.
향미가 물망초 얘기할때.
위에 121님.
저도 집회나가고 시국관심 엄청 많지만.
드라마도 봐가면서 합니다.12. ...
'19.10.25 9:47 AM (125.143.xxx.58)향미 너무 가여워요
눈물 콧물 흘려가며 봤어요
동백이 덕에 돌아올곳이 생겼는데 너무 빠른 이별이네요
아...13. 그만
'19.10.25 10:20 AM (112.165.xxx.28)오토바이씬.. 꽃말.
향미 눈물이 그렁그렁한채로 담담하게 대사하는데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팠네요. 나를 잊지말아요. 흑.
동백이 대신 죽어야 하다니 ㅠㅠ 동백이도 어떻게 해요.
내용 바꿔서 향미 행복하게 해줄 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