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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텔레마케터에 대해 아시는분

텔레마케터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1-09-24 17:27:54

흑...글이 다 날아갔어요..ㅠㅠ

간단히 써야겠어요...

82님들 성의 없어 보여도 용서해주세요..

궁금한것...

제가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려고 해요...

특별한 자격증도 없고 학벌이 좋은것도 아니라...

인터넷 이리 저리 검색해보니..텔레마케터 직업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문득 지인분의 동서가 생각났어요...

그분이 교보생명 고객상담센터에 다닌다는....그래서 몇가지 정보를 얻고자 전화를 드림

그분 동서는 보험계약을 받는 설계사가 아니라..대표전화걸면 보험금 청구서류안내등등 이런 상담을 해주는거요

그래서 그 분 하시는 일은 어떤지 급여는 어떤지..좀 물어보려구요..

전화드리니 조금 짜증내시네요...(저한테 말구요..그 교보콜센터에...)

제가 검색하니까...다 외부업체에서 사람을 파견하나봐요...

그분도 그렇게 다니시다가 2년이 되어 교보 자체 계약직이 되었데요(파견이랑 자체의 차이가 뭘까요? ?복지가 달라지나/?)그리고 또 다니시다가...최근에...뭐 정규직 전환시험이라는걸 봤는데...그 내용이 제가 생각해도 좀 이상하더라구요

정규직전환시험을 회사에서 봐야 한다고 하고 그 시험에서 떨어지면 짐싸서 집으로 가라고 했다네요...

이건 무슨 경우인지...요즘 회사마다 계약직만 쓰려고 하는것 같던데...정규직전환시험을 가장한 해고인지(음 경력자들 해고 하고 신입 채용해서 급여에 대한 회사경비를 줄이려는건지ㅜㅜ)

거기다 시험과목도 여러가지고 일정도 어떤과목은 코앞에서 알려주고 어떤과목은 무슨 대단한 국가정보라고 비밀리에 부치구...

것도 모자라 추석전에 끝나야 하는 시험이 갑자기 연기에 연기 되어서 최근에 끝났다네요...

애보랴 일하랴 시험공부하랴 힘들거라고  속상해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나마 이제 시험 끝나 속편할거라 했는데...결과가 글쎄 계약기간만료전에 알려준다했데요(계약기간이 아직 한달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정말 이런가요??

저도 나이가 어린나이는 아니어서...이제 새직장 구하면 안정되게 10년정도 쭈욱 다니려고 생각중인데...그분이 말씀하신 상황이 교보만 그런건지 다른 회사도 그런건지..그럼 일할만 하면 해고되고(물론 회사서 주어진 조건이 되면 계속 다니겠지만 사람은 모르니..)또 다른 일자릴 찾아야 하잖아요..나이 먹어 힘들텐데..

뭐 그런회사가 있죠?!ㅠㅠ

IP : 121.132.xxx.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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